볼튼, "북한 정권 무너뜨려 北核 없애는 길밖에 없다."

 어제 트럼프 대통령의 안보보좌관으로 임명된 전 유엔 미국 대사 존 볼튼은 3년 전 '북한정권이 존속하는 한 북한의 비핵화는 가능하지 않다. 통일만이 해결책이다'는 말을 한 적이 있다. 2011년엔 북한정권을 적극적으로 무너뜨리는 공작을 해야 한다고 公言하기도 했다. 그는 김대중, 노무현 정권에 대하여도 나쁜 시각을 가진 인물이다. 아래는 자유아시아방송 및 VOA와 인터뷰한 내용인데, 이런 사람이 김정은, 문재인을 상대한다.  
  ,,,,,,,,,,,,,,,,,,,,,,,,,,,,,,,,,,,,,,,,,,,,,,,,,,,,,,,,,,,,,,,,,,,,,,,,,,,,,,,,,
  
  
  북한의 현 정권은 절대 핵 계획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존 볼튼 전 유엔주재 미국대사가 밝혔습니다. 볼튼 전 대사는 수십 년 간 지속된 악순환의 고리를 끊는 유일한 방법은 한반도 통합이라고 말했습니다. 백성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북한의 현 지도부가 권력을 유지하는 한 한반도 비핵화는 불가능하다고 존 볼튼 전 유엔주재 미국대사가 밝혔습니다.
  
  [녹취: 존 볼튼 전 유엔주재 미국 대사] “They lie about denuclearizing the peninsula but they will never do it as long as that regime exists.”
  
  볼튼 전 대사는 13일 워싱턴의 민간단체인 ‘디펜스 포럼’이 미 연방하원 레이번빌딩에서 주최한 토론회에 참석한 뒤 ‘VOA’ 기자와 만나 북한은 25년 동안 핵 포기 약속을 한 뒤 경제적 지원을 얻기 위한 조치만 반복해 왔다며, 그들의 거짓은 경험을 통해 이미 드러났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악순환을 끊기 위한 유일한 방안은 한반도 통합이며 이를 위해서는 중국의 협조를 끌어내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존 볼튼 전 유엔주재 미국 대사] “Well, I think the Chinese are very concerned if the Pyongyang regime collapses…”
  
  볼튼 전 대사는 중국이 북한 정권 붕괴의 부정적 여파를 매우 우려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따라서 미국은 중국을 설득해 북한 지도부의 교체 대신 남북한 통합을 촉진시키는 방안을 심각하게 논의해야 하며, 이는 어렵지만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런 시도를 하지 않을 경우 북한은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계획을 계속 확대할 것이라며, 미국이 아무 것도 하지 않는 동안 위협만 커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존 볼튼 전 유엔주재 미국 대사] “If we don’t attempt it, though, we’ll simply see North Korea continue to expand its nuclear weapons program, its ballistic missiles program…”
  
  앞서 볼튼 전 대사는 이날 토론회에서 북한과 이란의 핵 협력 가능성을 크게 우려했습니다.
  
  [녹취: 존 볼튼 전 유엔주재 미국 대사] “We know that they’re cooperating on ballistic missiles and it would be remarkable if there wasn’t cooperation on the nuclear front as well.”
  
  북한과 이란 간 탄도미사일 협력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며, 핵 부문에서 상당한 협력이 이뤄지지 않았다면 오히려 놀랄 일이라는 겁니다.
  
  볼튼 전 대사는 또 한국이 통일을 많은 비용이 드는 짐으로 여긴다며, 이는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통일은 엄청난 성취이자 한반도 경제발전과 역내 안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또 이를 현실화시키기 위해서는 미-중 간 협조가 필수적이라며, 통일 이후 주한미군 기지를 부산으로 이전시켜 아시아 안정에 기여하게 하는 방안 등에 대해 중국과 대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백성원입니다.

.......................................................

*2011년 1월5일 자유아시아방송

볼튼 前대사 “美, 對北협상 재개 안된다”

'협상 대신 북한의 혼란기를 적극 활용해 北정권을 무너뜨리고 한반도 통일을 추구해야'

양성원(자유아시아방송)                     

      

                

MC:한국을 방문한 미국 국무부의 스티븐 보즈워스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진지한 대북협상을 조속히 재개해야 한다고 밝힌 가운데 존 볼튼 전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4일 미국이 북한과의 협상을 재개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자세한 소식을 양성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미국 내 대표적인 대북 강경파로 알려진 볼튼 전 대사는 이날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미국은 북한과 협상을 재개하려 하지만 이는 잘못된 정책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볼튼 전 대사는 최근 연평도를 포격한 북한과 협상을 재개한다면 미국의 ‘나약함’만을 내보이는 상황이 되고 더 근본적으로는 6자회담을 개시한 지 1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북한은 핵을 포기할 의사가 전혀 없기 때문에 대북협상을 재개해서는 안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Bolton:After almost 10 years of the 6-party talks there's simply no evidence that North Korea is prepared to denuclearize.
  
  볼튼 전 대사는 북한이 6자회담을 미국과 한국 등 국제사회로부터 경제적, 정치적 이득을 취하는 수단으로만 이용했다면서 과거 10년 간 대북 협상정책은 실패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볼튼 전 대사는 미국은 북한과 협상에 나서는 대신 북한의 권력승계 관련 혼란기를 적극 활용해 북한 정권을 무너뜨리고 한반도 통일을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구체적으로 볼튼 전 대사는 북한을 테러지원국 명단에 다시 올리고 국제 금융체제에 접근하지 못하게 하는 등 국제사회에서 완전히 고립시키고 북한에 대한 PSI, 즉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 활동을 더욱 강화하며 또 암암리에 북한 정권의 불안정을 야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Bolton:…and generally do everything we can overtly or covertly to destabilize the regime.
  
  볼튼 전 대사는 은밀히 북한 군부 내부의 알력을 조장하는 것도 북한 정권의 불안정을 유도하는 방안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볼튼 전 대사는 또 미국은 한반도 통일과 관련해 중국과 시급히 논의해야 한다면서 기존의 중국 지도부보다 비교적 젊은 중국 지도부에 북한 정권은 더 이상 중국에 ‘이득’이 되는 게 아니라 ‘부담’이 될 뿐이라는 점을 설득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볼튼 전 대사는 미국과 한국이 앞으로 계속 북한을 압박할 경우 북한이 대남 추가도발에 나설 위험과 관련해 한미 양국이 북한의 위협에 굴복해 다시 대북 협상을 재개할 경우 과거 20년 동안 했던 잘못, 즉 북한의 도발과 협박에 굴복해 협상을 재개하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수 없게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앞서 미국 오바마 행정부 내 대표적인 대화론자인 국무부의 스티븐 보즈워스 대북정책 특별대표는 4일 한국에 도착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진지한 협상이 북한을 다루는 전략의 핵심이 돼야 하며 조만간 그러한 대북협상이 시작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2008년 10월 VOA 방송 보도

볼튼 前대사 '北붕괴 두려워해선 안된다'

 

'북한 정권의 안정을 지지하는 것은 극심한 빈곤에 허덕이고 있는 2300만 북한주민들을 외면하는 것'

 

유미정(미국의 소리)

북한 정권의 붕괴는 한반도 통일을 이룰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며, 세계는 북한 정권의 붕괴를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고 미국의 대표적인 대북 강경파인 존 볼튼 전 유엔주재 대사가 주장했습니다. 이 같은 주장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건강 이상설로 권력구도 등 북한 정권 내부의 변화 가능성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입니다. 유미정 기자가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건강 이상설이 불거지면서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북한 정권 내부의 권력구도 변화, 심지어 정권 붕괴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조심스레 이뤄지고 있습니다.

대부분 전문가들은 북한 정권의 붕괴시 예상되는 핵무기를 포함한 대량살상무기의 유출과 주민의 대량 탈북 사태, 내부의 권력투쟁 등 불안정 상황이 야기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대표적인 대북 강경론자인 존 볼튼 전 유엔대사는 2일자 '월스트리트저널'신문에 `세계는 북한 정권의 붕괴를 두려워해서는 안된다'는 제목의 기고문을 게재해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볼튼 전 대사는 `미국의 소리' 방송과의 전화인터뷰에서, 정권의 붕괴로 인한 위기를 두려워해 북한의 안정을 지지하는 것은 '단기적 안정'을 '장기적 안정'과 혼동하는 것이라며, 이는 미국과 세계의 장기적인 이해에 어긋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볼튼 전 대사는 북한 정권의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확산, 자국민 억압은 전세계에 큰 위협이라며, 그같은 독소적인 정권의 안정을 지지하는 것은 미국과 전세계의 장기적인 이해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볼튼 전 대사는 미국기업연구소, AEI의 니콜라스 에버스타트 박사와 함께 작성한 기고문에서 북한 정권의 붕괴는 한반도가 민주적 법치국가로 통일되거나, 최소한 통일에 가까워질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며, 세계는 북한의 붕괴를 두려워할 것이 아니라 그로 인해 얻게 될 결과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볼튼 전 대사는 북한의 붕괴시 중국과 한국으로의 탈북자 대규모 유입과 같은 경제적, 인도적 위기가 우려되지만, 오늘날 국제사회는 이같은 위기에 대처할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대규모 탈북보다 더 큰 인도적 위기는 북한주민들이 현재 겪고 있는 고통을 외면하는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볼튼 전 대사는 북한의 안정을 지지하는 것은 현재 극심한 빈곤에 허덕이고 있는 2300만 북한주민들을 외면하는 것이라며, 이는 도덕적으로나 전략적으로나 옳지 않은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워싱턴의 원로 한반도 전문가인 존 챔벌린 전략국제문제연구소 연구원은 현재의 국제 정세에서 북한의 붕괴로 기회가 만들어지기는 어려운 현실임을 지적했습니다. 챔벌린 연구원은 북한의 붕괴로 많은 탈북 난민이 발생하고, 미국과 한국이 북한에서 전략적으로 우세한 위치를 차지하려고 할 때, 가장 큰 우려와 손해를 맞게 되는 당사국은 바로 중국이라고 말했습니다.

북한의 붕괴는 중국의 동북아 전선에 큰 도전이 될 것이며, 중국은 적극적인 개입으로 이를 막으려 할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챔벌린 연구원은 따라서 중국과 북한은 정권의 안정이라는 `공통의 이해관계'를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챔벌린 연구원은 미국도 북한 정권의 몰락을 바랄 수는 있지만, 그로 인한 결과, 즉 통제할 수 없는 불안정은 원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미국의 소리, 유미정입니다. (끝)


  • 트위터
  • 페이스북
  • ↑위로
Copyright ⓒ 조갑제닷컴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달기 댓글쓰기 주의사항

댓글달기는 로그인후 사용하실 수 있으며, 내용은 100자 이내로 적어주십시오. 광고, 욕설, 비속어, 인신공격과 해당 글과 관련 없는 글은 사전통보없이 삭제됩니다.

  • 白丁 2018-03-25 오전 12:25

    공산주의자의 속성을 꿰뚫어본 명쾌한 해결책이다. 미친개에는 몽둥이가 약이라고 했던 朴正熙 대통령의 말씀과 相通한다. 공산주의자와의 대화는 바보짓임을 잘 아는 인물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자질 문제로 미국내에서 욕은 먹고 있지만 이번 人事는 아주 잘했다. “때려잡자 김정은, 쳐부수자 공산당, 무찌르자 북괴군, 이룩하자 정권교체” - 新멸공구호.

PC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