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기구(APEC) 정상회담이 공동성명 없이 끝났다. 파푸아 뉴기니아에서 열린 회담에서 무역문제에 관하여 미국과 중국의 입장 차이가 커서 성명에 합의하지 못한 것이다. 파푸아 뉴기니아의 피터 오닐 수상은 "이 방에 있는 두 거인이 합의하지 못하였다"면서 APEC 의장 성명이 곧 나올 것이하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을 대리하여 참석한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미국은 호주와 함께 파푸아 뉴기니아에 해군기지를 건설할 것이다"고 했다. 이는 중국의 영향력을 견제하기 위함인데 펜스는 자유통항과 주권보호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제1주의' 정책을 겨냥, 보호무역주의는 실패할 운명이라고 했다. 펜스는 중국 상품에 대한 관세를 倍增할 계획이 있다고 경고하였다. 그는 중국의 一帶一路 정책이 개발도상국을 빚더미 위에 앉히고 있다고 비판하였다.
그는 미국과 협력할 것을 권유하고, 미국은 다른 나라의 독립을 훼손시키거나 부패시키지도, 압박하지도 않는다고 했다. 시진핑은 일대일로 정책에 '숨은 목표'가 없다고 반박하였다.
Copyright ⓒ 조갑제닷컴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