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정상회담을 하고 난 직후 조지아 사태가 터졌다. 이건 의도된 도발이라고 아니할 수 없다. 아무리 친중·친북 정권이라지만 동맹으로부터 이런 대접을 받는 건 모욕이고 수치다. 감정적인 대처를 하라는 건 아니지만 정부는 오기 부리지 말고 현명하게 대처를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아직도 한미정상회담이 정권교체 후 책봉식 형태로 가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그건 아니다. 일본은 모르지만 다른 나라도 꼭 그렇게 하는가? 선진국이 된 지금도 대등 관계가 아닌 종속 관계로 비추어지는 건 나만의 느낌일까?
2천년 종속 관계에서 벗어난 대중(對中)관계도 대등한 당사국으로 전환해야 할 때가 아닌가? 그래서 모든 어려움을 감수 하고서라도 우리도 북한처럼 자체 핵무장을 고려할 때라고 주장하는 거다
아무리 친중·친북 정권이라지만 동맹으로부터 이런 대접을 받는 건 모욕이고 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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