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미필자(未畢者)에게도 군인정신은 있어야 한다'

동아일보 김순덕 논설위원의 칼럼에서.
오늘 동아닷컴에 오른 동아일보의 여성 논설위원 김순덕씨의 '대한민국 軍畢者'라는 칼럼에 이런 대목이 있다.

<시인 문정희가 ‘이 땅에 태어난 여자들은 누구나 한때 군인을 애인으로 갖는답니다’고 한 것처럼 軍이 있어 여자는 자식을 낳아 軍人으로 키울 수 있다. 고의로 기피하지 않았다면 병역 미필자(未畢者)에게도 군인정신은 있어야 하고, 있다고 믿고 싶다.

천안함 사태의 최종 조사결과 발표까지 예단은 말아야 한다지만 3·26 사태 이전과 이후는 달라야 나라다운 나라다. 국방장관은 국가안보 차원의 중대한 사태라고 했다. 헌법은 ‘국가 안전보장’을 위해선 국민의 자유와 권리도 제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우선은 안보태세와 국민의식을 전시(戰時)체제에 준하는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한다. 김정일 정권이 “남한을 불바다로 만들겠다”는 협박을 다신 잠꼬대로도 못하게 만들어야 한다>

金 위원은, '고의로 기피하지 않았다면 병역미필자(未畢者)에게도 군인정신은 있어야 하고, 있다고 믿고 싶다'고 썼는데, 누구를 가리키는지 짐작만 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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