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동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남한사람 북한사람들이 어떻게 태어나서 어떻게 결혼을 하고 어떻게 사망하느냐에 대한 일생의 과정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사람이 태어나고 결혼하고 취직을 하고 죽어 가는 이런 과정은 어떤 사람들도 피할 수 없습니다. 인구 통계에 따르면 남북한에는 영아 사망률이라든지 평균수명이라든지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영아 사망률이라는 통계가 있습니다. 이것은 태어나는 어린이 1000명 중 1년 사이에 몇 사람이 죽느냐 하는 통계입니다.
이 통계는 어떤 나라의 보건 상태를 잘 보여 주는 것입니다. 한국은 영아 사망률이 4명으로 나와 있습니다. 이것은 국제보건기구라든지 유엔에서 조사한 것입니다. 즉. 한국에서는 1000명이 태어나면 1년 안에 질병 등으로 4명이 죽는다는 뜻입니다. 북한에서는 태어나면 1000명 중에 48명이 1년 사이에 죽는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즉 한국보다 영아 사망률이 10배 높습니다. 또는 출산을 할 경우에 산모들이 위험에 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출생아 10만 명당 임신 분만 과정에서 합병증으로 죽는 여성수를 계산한 것을 보면 한국은 14명으로 나와 있습니다. 즉 10만 명당 14명의 어머니가 각종 부작용으로 죽는다. 이렇게 돼 있습니다. 북한은 370명으로 나와 있습니다. 10만 명당 370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오기 때문에 남한보다 약 30배 더 위험하다 이렇게 돼 있습니다. 이것도 역시 경제 수준뿐만 아니라 국가 또는 체제가 갖고 있는 의료 시설 또는 여러 가지 전염병 예방 능력 등과 관계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섯 살 이하 어린이 사망률도 한국은 1000명중 5명인데 북한은 1000명중 62명으로 약 10배가 높습니다. 이렇게 평균수명에서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한국은 남자 평균 수명이 75세 여자는 82.3세로 나와 있습니다. 북한은 남자가 65세 여자가 69세로 나와 있습니다. 이렇게 남북한 평균수명 차이가 남자는 열 살이 많고 여자는 한국여자가 북한 여자보다 열세 살 더 많이 산다. 이렇게 돼있습니다. 13년이란 시간은 굉장히 소중합니다.
그런데 북한에서 태어났다는 것이 무슨 죄인 것처럼 남한사람들보다 13년이나 적게 산다. 더구나 2000만으로 계산하면 한 사람당 13년씩 남한보다 적게 살므로 합산을 하면 300만년이 됩니다. 이것이야말로 남북한에서 빚어지고 있는 가장 큰 비극이 아니겠느냐. 이렇게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우리나라의 총인구는 멀지 않아 5000만 명이 됩니다. 그러나 인구가 앞으로 5300만까지 되었다가 줄어들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 이유는 출산율이, 즉 아이를 낳는 숫자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급격하게 줄고 있습니다. 저는 형제가 7명이나 됩니다. 그러나 저는 딸만 둘을 가지고 있습니다. 요즘 결혼해서 아이를 낳는 가정을 보면 가임여성 한 사람당 1.1명을 낳는 걸로 나와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인구가 줄면 2305년, 지금으로부터 한 300년 뒤에는 한국에서는 한 사람도 없어지게 될 것이라는 통계가 있습니다. 서기 3300년에 가면 일본 인구가 전멸한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물론 그전에 다시 출산율이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에서는 인구가 줄어드는 바람에 정원을 채우지 못하는 대학교가 한 40%가 됩니다. 한국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결혼 연령을 보면 한국에서는 계속 높아지고 있습니다. 남자의 평균 결혼 연령이 31세입니다. 여자는 28세입니다. 남자는 군대에 갔다 와서 취직을 하고 결혼을 하기 때문에 31세 여자는 28세인데 북한은 이런 통계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 짐작으로는 남녀 공히 한국보다 조금 낮지 않을까 합니다.
한국에서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 중 84%가 대학에 진학합니다. 84%의 대학 진학률은 세계에서 1등입니다. 유럽, 미국보다도 훨씬 많습니다. 아마 교육열이 한국이 세계에서 1등이라는 것이 여기서 증명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왜 이런지는 잘 아실 것입니다. 좋은 학교를 나오고 또 고등교육을 받으면 좋은 직장을 갖게 되고 월급을 많이 받게 되고 좋은 인생을 살 수 있다 하는 공식이 확립되어 있기 때문에 좋은 대학교에 가려는 입시 경쟁이 치열합니다.
1970년의 예를 들면, 지금으로부터 약 38년 전 그때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진학했던 비율이 27%였습니다. 그때보다 약 2.5배 늘었습니다. 한국은 교육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요새 교육의 문제 중에서 심각한 문제가 전교조라는 노동조합이 생겨서 김일성 김정일을 감사하는 교육, 북한 사람보다도 김일성 김정일을 더 미워하는 교육, 대한민국을 저주하고 증오하는 교육을 시키고 있어 큰 사회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런 통계가 또 하나 있습니다. 과체중 통계입니다. 과체중이라는 것은 평균보다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을 이야기합니다. 한국에서는 과체중 인구가 42%로 나와 있습니다. 이 통계가 세계 보건기구에서 나왔는데 북한은 과체중 비율이 39.4%로 적혀 있습니다. 이것은 엉터리 통계라고 생각합니다.
북한이 공개하는 체중과 체격은 믿을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곧이곧대로 믿고 통계를 내다 보니까 이렇게 된 것 같습니다. 이것을 사실이라고 믿고 남한에서 전국농민총연맹이라는 인터넷 사이트에 가보면 앞의 자료에서 보았듯이 남과 북의 과체중 비율이 비슷하다고 나옵니다. 먹는 것이 남과 북의 별 차이가 없다는 것을 증명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이야기를 들으시면 북한 동포 여러분들은 화가 나실 것입니다. 남한에는 이렇게 얼빠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통계가 무엇이 필요합니까? 북한 사람과 남한사람이라는 육체가 있습니다. 그것이 물증입니다. 북한사람들의 40%가 살이 쪄 고민하고 있다는 이 말을 믿고 남한의 좌익들은 북한에 식량문제가 없다고 글을 쓰고 앉아 있습니다. 사망률은 많이 변화가 있습니다. 사망률의 통계가 2005년 한국에서 나온 것이 있습니다. 연령에 따라서 사망률의 성격이 달라집니다. 20대 미만에서는 교통사고 사망률이 가장 많습니다.
20대 30대 사이에서는 자살이 가장 큰 사망률입니다. 한국에서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잘 먹고 잘 살게 되면 자살률이 줄어들어야 되는데 사실 잘 먹고 잘살면 자살률이 높아 지는 것이 세계적인 현상입니다. 북한의 자살률보다 남한의 자살률이 틀림없이 높을 것입니다. 인간은 시련이 있고 고생이 있으면 살려는 의욕이 더 강해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먹고 사는 문제를 걱정하지 않으면 다른 사소한 문제를 가지고 고민하다가 자살률이 높습니다.
1년에 한국에서 자살 사망 비율은 교통사고로 죽는 비율보다 더 많습니다. 한 1만 명 이상이 자살로 죽는데 더구나 20대 30대 한창 패기 있게 인생을 개척해야 될 그 나이에서 자살률이 높으니까 남한사회에도 문제가 많습니다. 40대 이상에서는 역시 암으로 죽는 사람이 가장 많습니다. 과거에는 위암으로 죽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요즘에는 폐암 간 대장암으로 죽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폐암이 많아지는 것은 아마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많은데다가 공기가 오염된 경우와 관계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한국에서는 담배를 끊는 사람들이 굉장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북한 여러분들도 담배 외에는 낙이 없다고 해 담배를 많이 피운다고 들었습니다. 담배를 피우면 폐암에 걸릴 확률이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보다도 20배나 더 늘어난다는 통계가 또 있습니다. 이밖에도 사람이 죽었을 때 어떻게 매장하는가. 또는 화장하느냐 하는 이런 문제가 한국에서는 상당히 골치 덩어립니다. 왜냐하면 매장을 하면 전국의 산이 다 무덤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화장장을 많이 짓기 시작했습니다.
화장장을 지으려면 도시 근방에 지어야 하는데 사람들이 반대합니다. 화장장이 가까이 오면 집값이 떨어진다. 땅값이 떨어진다 해 공사를 방해하는 데모도 하고 시위도 합니다. 그래도 화장장을 많이 짓기 시작하는 바람에 이제는 매장하는 사람보다 화장하는 사람이 많아져 작년 같은 경우에는 죽은 사람 중의 53%가 화장을 하고 47%는 매장을 했습니다. 1970년에는 화장률이 10%였습니다. 38년 사이에 5배 늘었습니다. 화장장을 만드는 것이 한국에서 행정하는 사람들의 아주 큰 골칫거리입니다.
화장장을 만들기 위해 시장이 노력하다가 주민들이 불신임투표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국은 민주주의 사회이기 때문에 개인주의 생각이 앞섭니다. 그래서 국가의 이익보다는 개인의 이익을 앞세우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화장장은 국가를 위해서나 사회를 위해서나 어떤 도시를 위해서든 반드시 많이 지어야 되는데 짓더라도 내 집 근방에서는 짓지 말아라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화장은 역시 도시에 사는 사람들이 많이 합니다. 부산은 74.8%. 인천은 69%. 서울은 65% 그러나 농촌지역이 많은 전남은 27% 충북은 29.7%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이혼율도 굉장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에는 이혼 경력이 있는 사람이 50%가 넘은지 오래 되었습니다. 서양은 다 이혼율이 높습니다. 그러나 그 서양도 몇 년 전에는 이혼율이 극히 낮았습니다. 왜 이혼율이 높아지느냐 하면 여성들의 생활 능력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이혼을 하더라도 혼자 돈을 벌어먹고 살 수 있다. 자기가 낳은 아들이나 딸을 부양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면 남편과 불화가 생겼을 경우에 이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생활수준의 향상과 이혼율은 같이 늘어나게 돼 있습니다.
도시화 비율이라는 게 있습니다. 북한은 약 60%가 도시이고 남한은 약 80%가 도시에 살고 있습니다. 도시에 산다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도시에 살면 사람들이 모여 살게 되고 자주 만나면서 정보가 서로 오고갑니다. 그러다보면 사람들이 깨어나고 자유를 갈망하게 되고 민주주의를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늘어납니다. 도시화율이 높아진다는 것은 민주주의 조건이 충족이 된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중국도 지금 도시화율이 급격히 높아져서 50% 이상 되었습니다.
북한은 중국보다도 도시화율이 더 높습니다. 도시화율이 60%임에도 불구하고 북한에서 민주화 운동이 일어나지 않는 것은 물론 북한 노동당이라는 강압기구가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남한에서는 북한으로 풍선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 풍선에다가 김정일의 여자관계라든지 또는 북한이 잡아간 남한의 어부들의 주소를 알려 달라는 호소문이라든지 또는 1달러 지폐를 넣어서 보내고 있습니다. 그것을 대북삐라라고 하기도 하고 대북전단이라고 하기도 하는데 요새는 탈북자들이 풍선엽서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저는 풍선 엽서라는 말이 맞는다고 생각을 하는데 우리가 직접 북한 여러분들한테 편지를 쓸 수 없으니까 풍선에 매달아 보내는 것입니다. 이것을 한국 사람들이 많이 하게 되면 어떻게 보면 노동당이 포기한 북한 동포를 우리 남한 사람들이 먹여 살릴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1달러짜리를 넣어서 북한으로 보냈을 때 상공에서 풍선이 터져서 1달러 지폐가 흩어지고 그것을 주으러 다니는 분들이 계시고 이런 일을 남한에서 지속적으로 한다면 풍선 수천 개 수만 개가 하늘을 덮으면서 북한상공을 날아다니고 평양상공에서 터지고 지폐가 날아다니고 그것을 주으러 다니는 분들이 계시고 이렇게 되면 북한체제가 무너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북한이 남한정부에 대해서 여러 가지 공갈을 치면서 최근에는 개성 관광도 끊어 버렸습니다. 개성 관광을 끊으면 누가 손해를 보는가. 북한이 손해를 봅니다. 개성관광을 통해서 북한사람들은 1인당 100달러 이상의 수익을 보고 있었는데 그것을 끊어버렸습니다. 개성공단으로 약 3만 명의 북한 동포들이 먹고 삽니다. 그것도 폐쇄하겠다고 지금 협박 공갈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남한이 손해를 입느냐. 물론 우리가 그동안 개성공단 지어주고 한 손해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 손해는 북한이 더 큽니다. 3만 명의 실직자가 생기는 게 아닙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정일은 북한 동포들을 먹여 살리는 것보다는 자기 혼자 편안하게 살겠다는 것이 앞선 극도 이기주의자이기 때문에 아마도 개성공단을 폐쇄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해서든지 김정일이가 그렇게 했을 때는 결국 자기한데 손해 본다는 것을 깨우쳐주어야 저 인간이 정신을 차릴 것이라고 생각을 하니까 끝까지 가 볼 필요가 있습니다. 남한에서도 북한의 트집이나 공갈에 잘 말려들지 않습니다. 과거 김대중. 노무현 정권과는 다른 것입니다.
인간이 태어나서 자라고 결혼하고 취직하고 아들딸을 시집 장가보내고 손자손녀를 보고 그 다음에 병이 들어 죽는 이런 과정은 아무도 피할 수 없습니다. 김정일이도 지금 나이가 드니까 병에 걸렸습니다. 인간의 운명이고 자연의 섭리인 것 입니다. 인간이 태어나면 70년 80년밖에 살지 못합니다. 100년 200년 살면 지구가 만원이 돼 지구가 무너질 것입니다. 이런 운명 속에서 김정일이도 결국 헤어나지 못할 것입니다. 김정일의 뇌졸중이 재발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따라서 북한동포 여러분들한테 주어진 70년의 인생을 어떻게 꽉 차게 행복하게 살 것인가 하는 것을 궁리를 해주시고 우리도 여러분들을 도와 줄 방법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오늘은 여기서 끝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남한사람들은 이렇게 삽니다
- 趙甲濟(자유북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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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2-06, 15: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