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난리통에 韓이 하는 짓 좀 보소

言도 動도 깃털마냥 가볍다.
오늘 조선일보에 이런 기사 제목이 있다.〈한동훈 "尹대통령 사과, 金여사 활동중단, 참모진 개편하라"〉이와 같은 내용을 중앙일보는 제목을 이렇게 달았다.〈한동훈 "尹대통령 사과하고, 김여사는 즉각 대외활동 멈춰야"〉김건희가 반드시 필요한 외국 의전 아니고는 대외활동을 안 한다고 대통령이 이미 말했는데 지금 무슨 대외활동을 한다고 멈추라 하는가? "억지가 사촌보다 낫다"는 속담이 있더니 한동훈의 내공은 오로지 억지인가.

거대 야당이 김건희 특검을 외치며 아스팔트로 모두 나갔다. 이 끝판 같은 날에 대통령이 사과를 하면 더민당에 핵폭탄을 쥐어주는 꼴이 된다. 박근혜도 사과를 하므로써 탄핵을 맞았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지금 윤석열은 죽을 맛일 것이다. 이 와중에 당 대표란 자는 저 짓을 하고 논다. 개인플레이 말고는 이해가 안 된다. 또한 말끝마다 국민을 들먹인다. 역겹다. 윤석열의 내면 감정은 이재명에 대한 미움보다 한동훈이가 더 증오스러울지 모른다.

백보 양보하여, 당 대표가 대통령을 치받더라도 때를 골라서 해야 한다. 지금 저러면 자기가 뜬다 싶겠지만 윤석열이 고꾸라지면 자기도 순장된다는 것을 왜 모를까? 혹 알고도 저럴까? 그렇다면 더민당의 세작이요 좌파의 번견(番犬.망보는 개)이다.

며칠 전 한동훈의 일련의 행위에 대해 비판이 높자 며칠 잠잠하더니 역시나 예측대로 사흘도 못 가서 또 저러고 나섰다. 言도 動도 깃털마냥 가볍다. 궂은 일에 이러는데 좋은 일에는 어떨지 짐작된다. 한동훈은 자기에게 찾아드는 복을 가볍게 차내 버린다. 윤석열을 만세의 원수로 삼은 내가 오죽해서 이런 말을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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