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양향자 국힘당 최고위원이 한 발언(페이스북)
지금부터 제가 드리는 말씀을,
話者가 양향자라는 것을 배제하고 들어주십시오.
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이 끝났습니다.
추미애 후보로 최종 결정된 그제 7일, 보수 언론이 일제히 실은 논평이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후보 안 뽑고 도대체 뭐하냐?”입니다.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공천 신청자 2인은 이미 한 달 전에 공관위 면접까지 마치고 결과를 기다렸습니다.
전략 공천을 할 거였다면 미리 전략 지역으로 선정하고
영입을 하든, 당내 인사를 출마시키든 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공관위는 좀 더 認知度 높은 인사를 찾겠다며 무작정 결정과 발표를 미루면서, 결과적으로 기존 신청자의 위상과 경쟁력을 쪼그라뜨렸습니다.
그렇게 경기도 공천 신청 30일 만에 발표한 내용은, 추가 후보 공모 및 경선이었습니다.
좋습니다.
얼마든지 수용할 수 있습니다.
본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경선이라면 백번 찬성입니다.
그러나 추가 공모를 앞두고, 일부 당 지도부와 공관위에서 흘러나오는 말은 정말 기이하기 짝이 없습니다.
지명도가 있어야 한다, 기업인을 찾는다,
첨단산업 전문가가 좋겠다, 반도체 전문가를 찾는다,
AI 전문가가 좋겠다… 아니 30년 글로벌 기업인이자
반도체 엔지니어이고, AI전략경영 박사이자 당원이 뽑은 선출직 최고위원이며,
전 당원이 뽑은 장동혁 대표가 임명한 반도체 AI 첨단산업 위원장을 두고, 이 무슨 해괴한 말입니까?
심지어 이제는 ‘삼성 임원 출신’ 후보를 찾는답니다.
양향자는 삼성 임원이 아닌 어디 다른 데 임원입니까?
누가 이해하겠습니까? 언론이 다 이상하다 하지 않습니까?
이 상황에서 결국 추가 신청한다는 사람은 언론에 나가서는, 자기가 경선 레이스에 추가로 나가서
이기면 개혁신당에 후보를 양보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게 ‘이기는 공천’입니까?
이건 전략이 아니라 엽기입니다. 엽기!
이런 패배주의와 비상식 때문에 정청래 따위에게 “니들은 아예 후보도 내지 마라” 소리를 듣는 겁니다.
지금, 경기도 출마자와 당원들 한숨 소리가 안 들립니까?
당원의 1인으로서, 간곡히 촉구합니다.
우리 이기는 싸움을 합시다. 정상적인 선거를 합시다.
이상입니다.
"이건 전략이 아니라 엽기입니다. 엽기!"
- 조갑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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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09, 1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