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자신의 사건을 공소 취소하려고 한다면 이는 불법계엄과 같은 헌법파괴임으로 거리에 나서서 탄핵운동을 시작하겠다고 공언하고 있다. 그러면서 공소취소 움직임을 스스로 포기할 것을 호소하고 있다.
공소취소 반대를 가장 먼저 외친 사람이 그다. 윤석열의 불법계엄 직후부터 만약 이재명이 대통령에 당선되면 공소취소를 꾀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년 검찰이 대장동 사건에서 항소포기를 하는 것을 보고는 여기서 막지 않으면 공소취소로 직진할 것이라고 경고했었다.
그때 장동혁 대표의 국힘당이 한동훈 당원을 TF 책임자로 임명, 對與투쟁에 나섰다면 상황은 달라졌을 것인데 장동혁 대표는 열심히 싸우고 있던 한동훈을 조작된 사실에 근거하여 제명시킴으로써 민주당 정권이 자신감을 갖게 만들었다. 동시에 자신의 프락치적 정체성을 드러냈다.
한동훈 의원은 요사이 발언수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대통령이 공소취소 강행 입장을 확인하자 장동혁 대표 공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소취소 국면으로 들어가면 장동혁 대표하의 국힘당은 저지투쟁에서 힘을 쓰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듯하다. 장동혁 대표는 태생적으로 민주당의 도우미이자 전략자산임으로 과거 야당의 "사쿠라들"처럼 싸우는 척 할 뿐 결국 공소취소를 허용할 것이라고 판단하는 것 같다. 그래서 서둘러 장동혁 사퇴 압박에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흥미로운 건 한동훈 의원이, 이재명-정청래 갈등이 심화될 경우 정청래 세력이 이탈, 이재명 탄핵에 나설 수도 있다는 전망까지 하고 있다는 점이다. 2016년 새누리당의 내분으로 非朴 세력이 민주당과 손잡고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가세했던 점을 거론하기도 한다.
한동훈 의원은 공소취소 반대운동을 제2의 민주화 운동으로 인식하고 있는데 그가 일종의 저작권을 선점한 이 운동에서 지휘자가 되고 싶을 것이다. 무소속으로도 그런 역할을 할 수 없는 건 아니지만 국민의힘으로 들어가서 대표가 되지 않더라도 대책위원장 같은 자리를 갖게 되면 날개를 다는 게 된다.
이 싸움을 통하여 이재명 탄핵에 성공하면 한동훈 의원은 자연히 가장 유력한 대통령 후보가 될 것이다. 실패하더라도 보수-중도를 아우르는 행동하는 다수, 그가 말하는 헌법 사실 상식을 존중하는 국가중심 세력을 구축, 국가 지도자급 자리를 굳히게 된다.
장동혁 조기 사퇴는 의외로 시급한 의미를 갖게 되었다. 장동혁으로는 이재명과 싸울 수 없다는 공감대가 黨內에서 형성되느냐가 關鍵이다.
한동훈은 공소취소 반대운동 지도자가 될 듯!
- 趙甲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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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3, 16:15












한동훈은 법기술자(조갑제기자 표현)이므로 할 줄 아는, 잘 할 수 있는 일이 바로 그 겁니다. 공소취소운동 반대운동 지도자가 될 길을 열어준, 그래서 자신을 띄울 기회를 주고 있는 이재명이에게 한동훈이는 엎드려 절하고 싶을 겁니다.
조기자님, 한동훈만 공소취소 반대에 나선게 아니고 오세훈도 선거운동에서 공소취소 반대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