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죽음에 조의를 표했던 민주당, 백선엽 장군엔 침묵!



故 백선엽 장군의 명복을 빕니다. [미래통합당 김은혜 대변인 논평]

영원한 ‘노병’ 백선엽 장군이 어제 생을 마감하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백 장군님의 인생은 대한민국을 지켜온 역사 그 자체였습니다.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위대한 삶이기도 했습니다.
‘살아있는 6.25전쟁 영웅’, ‘살아있는 전설’, ‘역대 주한미군사령관들이 가장 존경하는 군인’.
백 장군님을 지칭하는 그 어떤 이름들로도 감사함을 모두 표현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내가 앞장설 테니, 내가 물러나면 나를 쏴라”.

6.25전쟁 당시 가장 치열했던 다부동 전투에서 병사들을 자신의 뒤로 보내는 사단장 백선엽의 명령입니다.그렇게 대한민국을 지켜낸 전설을, 그러나 이 시대는 지우려 하고 있습니다.

한 달 전, 일부에서 장군님의 삶을 폄훼하고 정치적으로 이용하려 했을 때도, “국가가 관리하는 곳에 개인 묘지를 만들면 특혜가 된다. 내 묏자리는 대전 현충원으로 결정했다”던 장군은 그들과는 다른 삶을 사신 분이었습니다.

미래를 향한 전진보다 퇴행의 후퇴를 도모하는, 아픔의 시기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백 장군님의 울림은 큽니다.백선엽 장군님, 감사합니다. 늘 나보다 나라를 먼저 생각했던 삶과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살아가겠습니다.

노병은 죽지 않습니다. 단지 사라질 뿐입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백선엽 장군님의 영면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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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11일 전날 밤 100살을 일기로 별세한 백선엽 예비역 육군대장을 가슴 깊이 추모한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국군 장병을 대표해 한평생 대한민국과 군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고(故) 백선엽 장군님께 높은 경의를 표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정 장관은 “백 장군님은 대한민국 최초의 육군 대장으로서 6·25전쟁의 고비 고비마다 진두지휘하시며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주셨고 오늘날의 굳건한 한미동맹과 강한 군을 건설하는데 초석을 다져 주신 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우리 군은 백 장군님의 숭고한 헌신과 투철한 군인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면서,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한반도의 새로운 평화를 만들어가는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육군은 7대, 10대 육군참모총장을 역임한 고인의 장례를 육군장(葬)으로 5일간 치른다고 이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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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11일 전날 별세한 백선엽 장군에 대해 당 차원의 공식 논평을 내지 않기로 했다고 조선닷컴이 보도하였다. 당 관계자는 "백 장군이 4성 장군으로서 한국전쟁 때 공을 세운 것은 맞으나 친일 사실도 밝혀진 바 있다"며 "별세에 대해 당이 입장을 내지 않는 게 맞다고 본다"고 했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전날 성추행 관련 고소장 접수 이후 스스로 목숨을 끊은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해 “인권변호사이자, 시민운동가로 민주화에 앞장섰던 분이다. 서울 시민을 위해 헌신하셨던 분”이라며 “명복을 빈다”는 당 공식 논평을 냈었다.

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는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정부가 백 장군을 국립서울현충원이 아닌 대전현충원에 안장키로 한 결정에 대해 "그와 함께 싸워 이 나라를 지켰던 국군 용사들은 대부분 동작동에 잠들어 있다"며 "이게 나라냐"고 했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정부는 백 장군의 상징성을 감안해 서울현충원의 '장군 묘역'에 자리가 없어도 '국가유공자 묘역(1평)'을 활용하는 방안을 고려했으나 문재인 정권 들어 이 방안은 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한다. 통합당은 정부가 백 장군의 장례를 5일간 육군장(葬)으로 치르기로 한 데 대해서도 반박했다. 주 원내대표는 "(백선엽) 그가 이 나라를 구해내고, 국민을 살려낸 공이 김영삼 김대중 전 대통령에 비해 작다고 할 수 있을까"라며 "식민지에서 태어난 청년이 만주군에 가서 일했던 짧은 기간을 ‘친일’로 몰아 백장군을 역사에서 지워버리려는 좌파들의 준동이 우리 시대의 대세가 돼 버렸다"고 개탄했다.

민주당 박범계 의원은 박원순 시장에 대해 "맑은 분이시기 때문에 세상을 하직 할 수밖에 없지 않았나는 느낌이 든다"고 했고,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삶을 포기할 정도로 자신에 대해 가혹하고 엄격한 그대가 원망스럽기만 하다"고 했다. 김경수 경남지사는 이날 박 시장 조문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성추행) 사실 여부를 떠나서 그분(피해자)의 이야기는 중요하고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똑같은 이유로 박 시장이 평생을 바쳐서 이뤄왔던 시민운동, 인권운동, 그리고 지방정부의 혁신, 지방분권 확대와 공유경제, 환경도시 같은 새로운 아젠다를 만들어왔던 박 시장의 업적 또한 충분히 존중받고 추모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 박지원 국정원장 후보자,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백 장군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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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민주당의 전신인 민주통합당 김유정 대변인은 2011년 12월 김정일 사망 후 브리핑을 통해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급서에 조의를 표한다"며 "북한 지도부는 한반도와 동북아 정세가 악화되지 않고 평화가 안정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당 공식 입장을 밝혔다.

김 대변인은 "미국과 중국 등 국제사회에도 북한사회의 안정과 한반도 평화 조성 노력에 동참해줄 것을 요청한다"며 "정부는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국가안보에 한 치의 빈틈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 또 남북관계에 불필요한 긴장과 갈등이 조성되지 않도록 지혜롭게 대처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우리 민주통합당은 이번 사태로 남북기본합의서와 6.15공동선언, 10.4선언의 정신과 취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를 지키기 위해 초당적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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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자들을 부끄럽게 만든 이코노미스트 社說

김정일이 제 命대로 살고 간 것을 개탄하고 정권교체를 강조하다.

趙甲濟


어제(2012년 1월) 서점에서 영국의 권위 있는 주간지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를 사서 社說(사설)을 읽었다. 김정일 사망 관련이었다. 제목의 副題(부제)부터가 간명하였다.

“地上(지상) 최악의 나라의 정권교체를 바라기만 해선 안 되고 계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첫 문장이 이러하였다.
<정의감이 있는 모든 사람들과 수많은 희생자들에게는 김정일이 제 命(명)대로 살다가 自然死(자연사)하였다는 게 정말 잘못 된 일이었다.>

社說은 김정일의 惡行(악행)을 가차 없이 비판하였다. 북한을 지옥으로 만들어놓고 자신은 ‘달콤한 人生(인생)’을 즐긴 자라고 평하였다. 꼬냑을 마시고, 초밥을 즐기고, 핵개발을 하고, 여객기를 폭파하고, 영화에 집착, 남한 감독을 납치한 독재자. 이코노미스트는 김정일에겐 북한이 영화촬영 세트장이었다고 표현했다. 이 무대에서 그는 神(신)을 연기하였고, 인민들을 그를 숭배하는 役(역)을 맡도록 하였다는 것이다. 김정일은 자연사하는 데 성공하였을 뿐 아니라 소수 지배층을 보호하고, 뚱보 아들에게 이 무대세트를 인계하는 데도 성공하였다.

<이코노미스트>는 김정은이 인수한 북한의 딜레마에 대하여, ‘개방을 해도, 개방을 안 해도 무너지게 되어 있다는 점’이라고 정리하였다. ‘무슨 짓을 하든지 결국은 무너지게 되어 있다’(Their dilemma is that whatever they do, North Korea will eventually collapse)는 문장이 마음에 들었다. 이게, 중국이 김정일에게 여러 번 개방에 따른 기적적인 성과를 보여주어도 변화를 모색할 수 없었던 이유였다는 것이다.

이 주간지는 ‘개탄하여야 할 진실’이 있는데, 그것은 주변국들이 김정일 살인정권을 지탱해주었다는 점이라고 했다. 중국뿐 아니라 미국은 세계적인 위기의 재발을 막기 위하여, 한국은 북한을 흡수할 때의 비용을 겁내어, 일본은 통일된 한국을 경계하여 김정일 정권이 무너지지 않도록 움직였다고 하였다. 이코노미스트의 社說(사설) 결론이 감동적이다.

<김氏 정권은 영원히 버틸 순 없다. 어떻게 하면 정권을 교체할 것인가의 논의를 빨리 시작할수록 좋다. 이 지역의 안정을 위하여서 뿐 아니라 북한의 잊히고 짓밟힌 인민들을 위하여 그러하다>

왜 이런 社說(사설)을 한국의 대표적 언론에선 읽을 수 없었을까? 이념과 도덕의 기준이 확립되지 않으면 時流(시류)에 편승하는 기회주의적 논설, 읽어도 도무지 무얼 이야기하려고 하는지 알 수 없는 글을 쓴다. 김정일 정권으로부터 큰 피해를 당한 적도 없는 영국의 주간지가 이런 분노와 正義(정의)의 사설을 쓰는데 저 악당 손에 수백 만의 人命(인명)을 희생당한 한국의 기자들은 왜 정의를 세우지 못할까? 노예는 제대로 화를 낼 줄 모르는 사람을 가리킨다. <이코노미스트>는 한국 기자들의 노예근성을 드러낸 셈이다.

<이코노미스트>의 사설은 국민행동본부나 조갑제닷컴의 論調(논조)와 정확하게 일치한다. 한국에선 이런 글을 과격하다고 비판하는 이들이 보수층이나 식자층에서도 많은데, 영국에선 常識(상식)이다. 이런 나라가 一流(일류)국가이다.

이코노미스트 사설과 같은 좋은 글은 건전한 도덕성과 이념과 분별력을 근거로 하여서만 쓸 수 있다. 중도로 위장한 기회주의적 정신구조를 가진 이들은 애매모호한 글을 쓴다. 한국사회의 좌경화와 한국어의 한글專用 이후 좋은 글이 사라지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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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白丁 2020-07-12 오후 7:48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의 다 된 통일을 방해한 반동분자이니 더불당이 弔意가 들 수 있겠나...

  • 무학산 2020-07-12 오후 12:42

    더듬다가 간 자는 시 葬
    그런 자를 지켜주고
    그 자의 영광이 있게 해 주고
    대권도 꿈꿀 수 있게 해 준 분은
    불과 가족장
    아..............
    열혈지사가 분함을 품는 마음이 어찌 없으랴

  • 나라가 바로서야 2020-07-12 오전 11:32

    민주당은 공산당으로 개명하시오!! 버러지 같다!!!

  • naidn 2020-07-12 오전 11:12

    민주당
    빨갱이 개자식들 !
    (참을 수가 없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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