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간 CNN의 간판 프로였던 '래리 킹 라이브'의 인터뷰 황제가 87세에 작고했다. 코로나 감염이 死因으로 추정된다. 미국 언론은 주요 기사로 다뤘다. 그는 세계의 유명한 인물들은 거의 모두 인터뷰한 사람이다. 연인원으로 3만 명이란 설, 5만 명이란 설이 엇갈리지만 단연 最多 기록임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대학교를 나오지 않고 바로 방송국에서 社內 배달원 일을 하면서 바닥 체험을 시작하였다. 그는 기복이 많고 이야기꺼리도 많은 삶을 살았다. 결혼을 여덟 번했다. 두 자식을 작년에 잃었다. 여러 번 수술도 했다. 책도 여러 권을 썼다. CNN 창립자 테드 터너는 추도 메시지를 발표했는데 "내가 잘 한 두 가지는 CNN을 만든 것고 래리 킹을 고용한 것'이라고 했다. 1985~2010년 사이 래리 킹 라이브는 시청률이 가장 높은 프로였다.
유대인 부모 밑에서 자란 그는 호기심이 많고 로스엔젤리스 다저스의 광팬이었다. 인터뷰 준비를 전혀 안한 사람이다. 대화 속에서 질문꺼리를 찾았다. 의도된 공격적 질문을 하지 않았다. 편안한 대화가 되니 정치인들도 기꺼이 출연하였을 것이다. 바닥에서 커온 그는 대통령과 거리의 시민을 같이 대우한 사람이다. 사람 차별을 안한 유명인이다.
그는 좋은 인터뷰는 무엇이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첫째, 재미, 둘째 '나의 생각을 바꾸게 한 인터뷰'.
킹은, 라디오 진행자로 출발하여 신문사 컬럼리스트를 거쳐 CNN의 프로를 맡게 되었다. 자신을 한번도 '저널리스트'라고 하지 않았다고 한다. 정통언론에선 비판적 질문을 피해간다고 해서 다소 낮춰 보기도 했지만 그가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인이었음은 부정할 수 없었다. 인생을 꽉 채우고 비극적 사건조차도 즐기면서 산 사람이다.
인터뷰의 황제 래리 킹, 죽다!
- 趙甲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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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4, 14:59












8번 결혼에 7명의 前妻를 둔 사나이. 한 번 결혼생할도 힘들어 죽겠구만 8번씩이나...7번 결혼한 세기의 女優 Liz Taylor 를 능가하는 대기록. 판단력이 부족하면 결혼하고, 인내력이 부족하면 이혼하고, 기억력이 부족하면 재혼한다던데, 8혼이나 했으니 그 절륜한 정력이 경탄스럽소이다. R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