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추정)의 힘은 말과 글이다. 정치의 본질은 사람을 상대로 한 말싸움이다. 그런 점에서 그는 가장 유력한 정치무기를 보유하고 있다. 그의 연설은 우선 재미가 있다. 유머도 있다. 전문적 진단과 실현가능한 대안이 있다. 인용하는 고사나 사자성어가 자연스럽다. 늘 유쾌한 모습인데 이를 싸가지 없다고 보는 이들도 있다.
그는 토론왕이다. 그만큼 많이 안다는 뜻이다. 여기에 행동력도 있다. 현존권력과 선동여론에 도전하는 용기도 있다. 더구나 그는 38세이다. 그와 함께 개혁신당을 만들기로 한 이기인과 천하람도 30대이다. 도원결의? 30대 3총사의 한국 정치판에 대한 도전이 시작되었다.
이준석의 연설에 감동하여 국힘을 탈당, 개혁신당에 입당하기 위하여 대기중이란 사람들도 늘고 있다. 탈당 연설은 근래의 최고 정치연설이었다. 투쟁적인 한동훈 연설과 거부할 수 없는 미래를 강조한 이준석 연설을 비교하면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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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개의 의석을 만들어낼지 확실하지도 않은 누군가의 말에 신빙성이 없고, 실행이 담보되지 않는다고 생각하신다면, 더 많은 의석을 만들어 주십시오. 여러분이 평생 사게 될 주식 중에 가장 큰 수익률을 담보하는 주식은 바로 이 신당에 투자하는 지지와 성원일 것입니다. 여러분의 자녀와 손자·손녀에게 미래지향적인 대한민국을 상속세 없는 유산으로 남겨 주십시오."
이준석 대표의 가장 큰 자산은 젊음이고 미래이다. 믿고 투자해달라는 말이 애교스럽다.
"눈은 항상 녹습니다. 그래서 봄은 항상 옵니다. 보름달은 항상 지고, 초승달은 항상 차오릅니다."
삼국사기에 나오는 백제동월륜 신라여월신에서 인용한 말이다. 국힘당과 민주당을 보름달, 자신들을 초승달에 비유하여 초승달을 당의 로고로 만드는 것이 아닌지 모르겠다.
"탄핵의 상처를 겪은 당원들에게 어떻게든 승리의 기쁨을 안겨야 하는 당위적 목표 속에서 때로는 대선 후보를 강하게 억제해야 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젊은 세대가 정치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당내의 시대착오적 관성과 강하게 맞서야 할 필요도 있었습니다. 좋았던 결과보다도 그 과정이 불편하셨던 당원이 계신다면 이 자리를 빌려 죄송하다고 말씀드립니다."
윤석열 후보와의 갈등을 해명한 말인데 사과도 덧붙였다. 한 문장으로 여러 뜻을 전하고 있다. 이준석 대표는 '미래'를 자신의 브랜드로 삼고 있다.
"오늘 제 선택은 제 개인에 대한 처우, 저에게 가해진 아픈 기억 때문에 하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고개를 들어 과거가 아닌 미래를 봤습니다. 비상상태에 놓인 것은 당이 아니고 대한민국입니다. 마냥 기다릴 수 없습니다. 정확히는 대한민국이 변화가 없는 정치판을 바라보며 기다릴 수 없습니다."
"저는 잠시 보수정당에 찾아왔던 찰나와도 같은 봄을 영원으로 만들어내지 못한 스스로를 다시 한번 반성합니다. 그들의 권력욕을 상식선에서 대했고 진압하지 못했던 오류를 반성합니다. 모든 것이 제 부족한 탓입니다."
"저는 오늘 국민의힘을 탈당합니다. 동시에 국민의힘에 제가 가지고 있던 모든 정치적 자산을 포기합니다. 과거의 영광과 유산에 미련을 둔 사람은 선명한 미래를 그릴 수 없습니다."
"이제 대한민국의 공용어는 미래여야 합니다."
이준석 대표의 연설을 들으면 그림이 그려진다. 공간 개념을 글 속에 집어넣는다.
"이제 시민 여러분께서 상대를 쓰러뜨리기 위한 검투사의 검술을 즐기러 콜로세움으로 가는 발길을 멈춰 주십시오."
"누군가가 또다시 콜로세움에서 상대를 빌런으로 만드는 정치를 하고자 한다면 저는 일백 번 고쳐죽는 한이 있어도 그 사람의 멱살을 잡고 아고라로 들어와 다시 미래를 이야기하도록 강제하겠습니다."
이 연설을 듣고 영화 '글레디에이터'를 연상했다면 이준석의 말솜씨에 넘어간 것이다. 그는 자신을 마크롱에 비유하기도 한다. 마크롱은 39세에 프랑스 대통령이 되었다.
"무책임한 현재의 위정자들과 다르게 저는 제가 지금 하는 주장과 선택에 대해서 30년 뒤에도 살아서 평가를 받을 확률이 높습니다. 누가 내는 대안과 제안이 더 진실하고 절박하겠습니까? 프랑스의 마크롱이 표 떨어질 각오로 연금 개혁에 몸을 던진 이유가 무엇입니까? 결국 마크롱은 본인의 삶 언젠가 연금 고갈의 파고를 그대로 맞닥뜨릴 것이기 때문에 책임감 있게 진실하게 나설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十匙一飯'이란 말을 이준석처럼 쓴 정치인이 또 있을까?
"대한민국 시민 여러분 모두를 미래의 정치로 초대하겠습니다. 참여하실 때 십시일반의 밥 한 숟가락씩만 주십시오. 노무현 대통령에게 모인 돼지 저금통을 기억하는 우리가 20년이 지나 많은 것이 더 발달한 지금, 왜 그 방식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해야 합니까."
"희망의 언어로 미래를 키울 때, 다시는 투표용지가 킬러문항처럼 느껴지지 않을 것입니다. 나를 위해, 내 가족을 위해, 내 나라를 위해 행복한 선택이 가능한 그날을 오늘 이 자리에서 약속하겠습니다."
이준석 신당에 대한 투자가 평생 가장 수익률이 높을 것, 더구나 상속세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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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8, 02:25












조갑제는 옳고 그름이나 선악도 구별 못하고 있는데 너무 많은 대우를 받고 있다. 이준석이는 더도 덜도 아닌 유독성 폐기물 수준으로 대한민국과 사회전반에 걸쳐 폐기물처리에도 사회와 국가에 고통과 아픔을 수반한다. 선출직이든 임명직이든 사회와 국가에 헌신하려면 가장 큰 덕목은 양심과 도덕이 충만한 인성을 갖추어야 한다. 조갑제는 이준석의 성상납과 하버드 학력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혀봐라.....양심과 도덕이 없고 인성도 절망적인 이준석을 싸고 도는가 차라리 김정은을 흠모하고 존경하는게 훨씬 났다.
세속의 때가 참으로 많이 묻은 영악간교한 젊은이 이준석이를 편드는 조갑제 사장을 이해할 수가 없구나
지금 우리사회에는 말 잘하고 똑똑하고 때묻은 현실에 밝은 절믄이가 필요하지 않다
정의롭고 슬기롭고 희생적인 마음으로 애국애족하는 씩씩하고 당당한 젊은이가 절실하게 필요하다
이준석은 비루한 정치장사꾼이다
무례하고 천박한 녀석이다.
이준석의 롤모델 (지금까지의 발언으로 미루어 볼 때) 노무현, 노회찬, 이정희
이준석의 친구: 송영길, 김준일,장성철,박원석
이준석 추종자: 천하람 등 4명 & 조갑제 기자
보름달: 윤석열
그믐달: 이준석(그가 당대표일때가 보름달이었음)
초승달: 한동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