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가 하는 말마다 그의 속티가 드러난다>
어제(1.28) 조선일보에 이런 기사 제목이 있었다.《이재명 "9부 능선 지나고 있어…힘모아 마지막 고비 넘자"》
먼저, 저 발언을 논평하여 책망하기 전에 이재명에게 미안함을 표한다. 설날부터 비판을 가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비판은 비난과는 달리 같이 잘하자는 거지 타인을 나쁘게 말하는 게 아니다.
이재명이 말한 '9부 능선을 지나고'란 발언은 윤 대통령을 탄핵하고 구속을 완료한 단계를 이른 것으로 이해된다. 사실이다면 보통으로 큰 문제가 아니다. 그의 민주주의와 법치 인식에 문제가 있겠기 때문이다.
권력획득도 중요하지만 민주주의 국가. 법치국가에서의 정쟁은 서로 경쟁하고 다투어서 좋은 결과를 도출하자는 것이지, 왕조시대처럼 상대를 죽여가며 당쟁(黨爭)을 하자는 것이 아니다. 트럼프는 “나는 현직 대통령을 구속하는 걸 처음 봤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의 나라 꼴이 말이 아닌 것이다. 그렇게 대통령을 구속한 것을, 전사(戰士)가 9부 능선을 전취(戰取)한 것과 같은 장한 일로 친다면 그런 사람의 인성은 살펴볼 필요가 있겠다.
TV뉴스에도 난 일이지만, 이재명이 로봇 관계 행사를 참관하면서, 걸어 다니는 로봇 개를 들고서 뒤집어 엎어버린 일이 있었다. 이때 앵커인지 토론자인지 모를 사람의 입에서 ‘인성’이란 말이 나왔다. 인성(人性)은 잘 드러나지 않음으로 타인이 제대로 판단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아무리 감추고 덮어도 모든 것은 드러난다. 성경에 이런 말씀이 있다. “감추어 둔 것은 드러나게 마련이고 비밀은 알려지게 마련이다.” -마르코 4:22-
다른 방법으로도 특정인의 인성을 유추할 수 있다 .그 사람의 과거를 보면 된다 이재명은 이미 전과 4범으로서 지금도 12개(?) 혐의로 5개의 재판을 받는다. 아름다운 일을 함으로써 오늘의 성공을 이룬 것이 아니라, 범죄 속에서 시장이 되고 도백이 되고 의원이 되고 대표로 발전한 것이다.
그는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가장 힘겹지만 새로운 세상을 목도할 ‘9부 능선’을 지나고 있다”고 말했다. 대통령이 탄핵당하고 구속당한 것을 새로운 세상을 목도할 챤스로 본다는 말이겠고, 대통령의 탄핵과 구속을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나란히 놓은 것으로도 보인다. 사실이다면 대통령의 구속이 기쁘다는 것으로 이어지게 된다. 인성이 드러나는 것이다 인간적으로라도 말을 저렇게 하면 남들이 어떻게 여기겠나. 민주주의를 하는 덕에 이재명의 오늘이 있다. 안그렇다면 그는 전과자라는 이유로 아무 것도 되지 못했을 것이다. 그 민주주의 안에서 구속된 대통령을 두고 기뻐할 수 있나? 그리고 대통령을 구속시켜 놓고 기뻐하는 그런 민주주의를 왜 해야 하나?
예를 들어 이재명의 여러 재판 중에서 하나가 처음으로 유죄로 확정됐을 때 구경꾼 한 명이 9부 능선을 넘었다며 기뻐하면 다른 사람들이 그를 사람으로 쳐주겠는가. 그러나 이재명은 대통령을 구속시켜 놓고 9부 능선을 넘었노라 자랑스럽게 말했다. 대통령이 구속되자 "안됐다"는 취지의 말을 했던 입으로. 자기들에게 불리하게 돌아가니 카톡 검열을 하겠다 하고, 여론조사 기관을 뭐 어찌 하겠다 한다. 그런 정당이 민주주의를 입에 담다니 참람하고 민망하다
어쩌면 저 발언은 시간에 쫓기는 이재명의 화급한 마음의 발로일 수 있다. 선(善)하지 못해서 감추고 감추었던 인성을 본인이 스스로 꺼내 보이기도 한다 누구나가.
'9부 능선을 지나고'란 말에 드러난 人性
- 무학산(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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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9, 11:21












반국가 세력 격멸ㆍ기레기 격멸.
人性은 ‘人間’ 이 갖고있는 성품이지요.
그리고 그는 "반동"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
'반동' 어디서 들어 본 단어인가. 우리는 잘 쓰지 않는 그 단어.
어째서 그는 이 단어를 거림낌 없이 사용하는가. 그의 뇌리에 무엇이 들어 있기에 그러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