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을 향해가는 초침이
우리 심장을 후벼팝니다.
어제 윤석열과 홍준표가 만났다고 해서
'에효--그 몽니 이젠 끝내나?' 했어요.
처가 문제 등등 요구사항
두 가지
'그래--마지막 폼은 잡고싶겠지'
널리널리 이해했습니다.
그런데 '보궐 공천권'을 끼워넣었다?
이 대선 와중에?
홍준표 진짜 왜 그럽니까?
이런 짓은 '양아치'들이나 하는 겁니다.
대선 50여 일을 앞두고
보궐선거에 자기 사람 챙기기라?
좌파정권과 목숨 걸다시피 싸우는
국민들 앞에서
'종로는 최재형, 대구는 이 아무개라?
'윤석열이 그래도 양아치보다는 낫지 않냐'는
홍준표의 말이
왜 이렇게 헛웃음 나오게 쓰라린지요?
보수정당에서 근 30년
홍준표 이 정도였습니까?
최재형 전 감사원장 태도 분명히 해야 합니다.
홍준표 바지가랑이 잡고
종로 전략공천?
추미애보다 더 추합니다.
'난 종로에 나간다면
당당히 경선에서 겨루겠다'고 해야 맞습니다.
저같으면 아예 '보궐선거에 나가지 않겠다'고
하겠습니다.
'윤석열 후보를 도와
대선 승리하는데 올인하겠다!'고요.
윤석열 후보는 지금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저들은 정권을 내놓으면 다 죽는다는
'공동인식' 아래
대장동 비호자 이재명부터
하다못해 '나 쫒겨나는 겨?' 하는 정청래까지
하나로 똘똘 뭉칠 겁니다.
그런데 이 와중에 '공천권 요구라?'
참 어이가 없네요.
국민의 눈으로 볼때
한 마디로
'방자합니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 태도 분명히 해야 합니다. '난 종로에 나간다면 당당히 경선에서 겨루겠다'고 해야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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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표는 즤가 대통한번 해볼려는데 안되니까 배알이 꼴리겠지 그래도 참으거래이!!! 불상한안간아
2017년 대선 후보 TV토론회에서 북괴 주적이냐 아니냐 ? 로 문죄인을 혼쭐내던 홍준표의 모습이 지금도 기억에 생생하다. 그때가 홍준표의 정치인생 중 정점이었던 것이다. 준표는 남은 국개 임기 2년 끝내고 낙향하거라. 실망이 크다. 굿바이 이죄명, 굿바이 홍준표 !
대선후보 경선때 홍준표를 지지했었다. 아쉽기는 했지만 어쨌든 윤석열이 국힘당 후보가 됐다. 진저리나는 이놈의 586 더불당 정권을 끝장내자면 좋든 싫든 윤석열을 지지하지 않을 수 없다. 연배로 보나 경력으로 보나 모든 면에서 선배이고 당대표까지 지낸 이가 한다는 짓거리가 참으로 쪼잔하기 그지없다. 홍준표가 겨우 이런 인물인가. 이왕 이리 된 거 화끈하게 윤석열 한번 밀어주고 차기를 도모할 수 있지 않겠나. 정치 이번이 마지막인가. 이번 국회의원으로 정치 그만둘 작정인가. 설령 그렇다 하더라도 자당 후보를 밀어주어야 함이 마땅하지 않겠나.
院內代表를 거쳐 黨代表까지 거쳤고 또 直前 大選 候補까지 지낸 사람이 이젠 철이 들 때도 되었건만 몽니를 부리는 것을 보니 小人輩도 이런 놈이 있겠나 싶습니다. 겨울이지만 冷水 마시고 정신차리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