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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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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암직도

먹음직도

 

가고 싶은것도

갖고 싶은것도 없다

 

늦은 나이에 이곳에 이사와서 우리부부는 많은 시간을 함께 하게 된다.꼭 그렇게 할려고 하는게 아니라 혼자 아파트에 두고 나가기가 서로가 미안해서 그렇다.


그러니 자연히 외식보다 집에서 식사 하는 시간이 많은데 ,이 나이에 무슨 오래 사는 음식이 중요하냐 난, 그냥 짜고 매운게 좋은데 아내 고집을 말리수가 없다. 

 

그래서 

 

내가 이제 밥맛이 떨어질 나이가 되었나 생각 하며 살고 있는데 오늘은 아내가 친구 만나러 가면서 점심을 어떻할까 묻는다. 신경 쓰지 말고 다녀 오라고 하고 때가 되니 먹기는 먹어야겠고 우리는 외식을 가도 아내는 면류를 싫어한다 할수 없이 그렇하며 15개월 정도를 살고 있다.

 

아 그렇지

 

오늘 늦은 점심을 중국집에 가야지 차를 꺼내어 언젠가 지나가며 본 기억이 나는 홍콩반점을 차를 우측에 붙혀 천천히 가면서 한 5 km 정도가니 간판이 보이고 마침 반점앞 노상 주차공간도 한대 비어 있었다.

 

2층 키오스크 앞으로 가며 간짜장을 시킬려고 하니 없어 짜장면을 시켰다 가격은 7천원 짜장이 입에 착착 붙는다. 내가 밥맛을 잃은게 아니라, 요맛이 그리웠고 7천원의 행복이 이렇게 클줄 몰랐다

 

카운터에. 식사 한 사람은 백 다방에 커피 가 1천원 이라해서 아이스 커피를 한잔 받아들고 오면 서 이런것을 가지고 젊은 이들은 득템을 했다고 하는구나 싶어서 우리 회원들에게 어펑 알키 드립니다.

 

그런데

 

이곳에 이런것 올렸다고 너무 머 카지마요 우리 토론방이 딱딱한 공간이라 한번 올려봤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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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浩然의生覺 2026-10-17 오후 5:46

    고놈무 짜장이가 지금까지 입안을 맴돌고있어요 무학산님과 함께라면..

  • 무학산 2026-10-17 오후 4:54

    그러문입쇼
    갑론을박과 정치사 논쟁이 왔다리 갔다리 하는 여기에
    님의 조용한 시냇물 같은 문장이 반드시 있어야 되지요

    사시는 모습이 참 아름답게 보입니다
    부인이 외출하실 때 신경 쓰지 말고 다녀 오라고 하시는군요 좋은 모습입니다

    그런데 저가 젊어서 직장 동료에게 배운 걸 하나 말씀 드리겠습니다
    그가 하는 말이
    "마누라가 어디 나가고 집에 없을 때는
    혼자서 무엇을 챙겨먹었더라도 안 먹은 척 하고 있어야 된다
    그래야 마누라가 일찍 돌아온다."
    이렇게 가르쳐 주더군요
    저가 "옳다구나 세상에 이런 지모 방략이 있었구나" 탄복을 했고
    그 날 이후, 저 친구가 가르쳐 대로 이 날까지 써먹고 있습니다 ㅎㅎㅎㅎㅎㅎ

    마누라도 직장 상사도, 남편이나 아래 사람이, 일을 잘하고 빨리 하면
    일을 더 시키는 법이란 것도 더불어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일도 조금 느리게 하고, 약간 모자란 듯이 일해야
    도리어 경계를 안 당하더라고요
    어쩌면 이것이 가득 채우지 않는 모자람의 미학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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