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주장하는 평화협정에는 韓美동맹해체, 주한미군철수, 국보법 폐지 등이 포함되어 있다."

부시는 북한정권을 코너로 몰았으나 김계관의 대화 전략에 넘어가 얻는 것 없이 포위망을 풀어주고 말았다.

"생존을 걸고 싸움을 하는데 한 방도 얻어맞지 않고 이길 순 없는 거지? 한 방도 얻어 맞지 않고 이기려면 싸움 자체를 피하여 굴복하는 길밖에 없잖아요?"

진보세력이라 자처하고 인정받으려면 이 정도의 선구자적 지향점은 제시해야 하지 않겠나?

<우리 고장 위안부像을 어느 장소에 설치하면 좋겠습니까?>라는 식이 아닌, <위안부像 설치에 찬성하십니까?">와 같은 보다 근본적 질문은 없는 것 같다.

"論客은 내가 가장 싫어하는 말, 역사에 참여하는 記者"

조지 오웰의 10대 名言

때로는 무식하게 나아가는 게 가장 현명하다.

이시마루 지로 대표 "북한 당국이 탈북 방지를 위한 선전에 나선 것은 북한 내부의 체제결속을 강화할 필요가 있기 때문"

아버지가 미우니 죄 없는 아들을 집단폭행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이들에게: "미움은 상상력의 부족이다."

19일 오키나와(沖縄) 미군 기지에 배치된 핵 무기 사진과 관련 자료를 교도(共同)통신이 입수.

강도에게 칼 가져다 준 놈이 이를 되빼앗은 사람에게 대드는 꼴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토론회. 커트 캠벨 "이제 한반도 통일만이 유일한 해법이라는데 광범위한 공감대가 형성돼있다"…마이클 그린 "한국이 스스로 방어 강화 조치를 취함으로써 중국의 전술을 바꿀 수 있는 역량을 갖고 있다"

核 앞에선 與野도, 左右도 없다. 民官軍이 단합, 살 길을 찾아야 자유통일의 길이 열린다. '압도적 핵무장 여론'으로 판을 깨야 산다.

이를 위해서는 미국주류에 조속히 북한정권의 최악의 인권상황, 대량살상무기의 전파위험성 등을 미국국민들에게도 알려야만 한다.

전문가가 치열한 자기 검증도 없아 잘못된 근거로 ‘對국민 사기극’, ‘MRI 바꿔치기' 등 과격한 거짓말을 퍼뜨린 점을 지적하다.

年 10억 달러의 對中 석탄수출, 5만 명의 해외 근로자들이 벌어들이는 12억 달러, 연간 1억 달러 벌어들이던 개성공단, 조총련의 對北송금 등 하나 둘씩 차단.

게릴라식 '위안부像 세계 전파활동'노하우 전수?

카티나 애덤스 東亞太 담당 대변인 " (포괄적 대북제재 강화법이) 북한의 도발적이고 억압적인 모든 행동과 정책을 정조준하는 제재 도구가 될 것"

톰 말리노스키 민주주의·인권·노동 담당 차관보, 유엔 북한인권 조사위원회 COI 최종 보고서 발표 2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북한인권 토론회서 연설.

"2000년 6월11일 중국은행 마카오 지점에서 들어왔습니다. 그것을 받은 金正日 서기실에서 우리 은행에 송금해 줬습니다. 돈이 들어오는지를 굉장히 조바심을 내면서 자주 체크했습니다."

확신이 사실과 충돌할 때는 확신을 포기하고 사실을 선택해야 한다. 이 갈림길에서 실수하면 전문가나 지식인으로서 종말을 고하는 수가 있다.

“한국도 NPT(핵확산금지조약) 탈퇴, 철수한 미국의 전술 핵 재배치, 자체 핵 무장 등 거국적 핵 안보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북핵과 미사일을 둘러싼 미국과 북한의 '보이지 않는 전쟁'

열차도 피난기차처럼 북새통, 5시간을 서서 가다. 春節을 맞아 일본으로 몰려든 중국인으로 해서 곳곳에서 만원 비상 사태가 발생하였다.

雜草(잡초)는 싹 날 때에 없애고 害蟲(해충)은 幼蟲(유충) 시절 잡는다. 그리고 惡魔의 種子는 요람 속에서 除去한다.

비핵화 협상과 동시에 평화체제 논의를 진행하자는 중국측 제안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

북한만을 겨냥한 제재 법안이 미국 대통령의 서명을 거쳐 발효된 것은 이번이 처음.

목적만 좋다면 불법을 저질러도 아무 상관없다는 식의 그릇된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일부와, 이를 제대로 단속하지도 못하고 꼬리를 내리는 공권력.

인터뷰/박주신 병역의혹 제기자들과 처음 맞섰던 在美의사 박효종씨: "광우병, 천안함, 김현희, 그리고 양승오 선동에서 좌파든 우파든 배우는 게 있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