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 세금'이라는 생각으로 엄마들이 군대 보낸 우리 아들들, 지오영 머슴노릇을 하고 있었네요.
지오영 커넥션, 지오영 게이트 말이 많습니다.
제가 봐도 한두 가지 이상한 게 아니지요.
이 우한폐렴 와중에 압도적인 이윤을 몰아주는 것도 그렇고요.
시간과 돈과 노력이 엄청 드는
'전국유통망'을 완전히 몰아주는 것도
한 마디로 해괴한 일입니다. ​

그런데 진짜 놀랄 일은 따로 있었습니다.
'피의 세금'이라는 생각으로
이 나라 엄마들이 군대 보낸 우리 아들들,
지오영 머슴노릇을 하고 있었네요.

지오영 마스크 물류센터에서 낮밤 주말 할 것없이
마스크 접고 있습니다.
게다가 약국에 운반배달까지 한답니다.
도대체 지오영이란 회사가 얼마나 대단하면
'나라의 아들들'을 일개 회사의 '머슴'으로 쓴답니까?

게다가 이들에게 지급된 것은
국방부에서 국민세금으로 지원하는 식대 8,000원 뿐이랍니다.
지오영은 그렇게 수십억, 수백억을 쓸어담으면서도
땡전 한푼 지불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정도면 '지오영 머슴'이 아니고
신안염전 노예급의 '지오영노예'아닙니까?

지오영게이트나 커넥션을 두고 말이 많습니다.
일면식도 없다, 숙명여고가 아니라 숙명여대라는 등.​
다 좋은데 의혹은 점점 눈덩이처럼 불어만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