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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을 간첩이라고도 못 부릅니다.
거의 적잖은 언론에서
박지원 국정원장도
'x첩'이라고 부르는데ㅡ
'지역활동가'라고
간첩 4인조를 지칭합니다.
시민단체나 지역활동가인 분들
'난 간첩과(科) 활동가 아님'이라고
명함이라도 돌려야겠어요.
더구나 이들은 민주당 송영길 대표까지
만났네요.
세상에 이런 일이?
밤나무 묘목을 북한에 보내는 일?
스텔스기 들여오는 것 반대하라는
지령을 받고
집안 일 보듯 움직였네요.
사방천지에
간첩들이 몰래 암약하는 세상?
아니죠.
간첩들이 '지역운동가'라며
당당히 '활약'하는 세상이 됐습니다.
'내가 간첩이라면~'
위 사진 그대로ㅡ입니다ㅜㅜ
그런데 지금 우리나라 '현실'이라는 게
오싹합니다.
나라를 운영하고있는데 뭘.
전 여사 글에 나오는 팻말에 씌어진 11개 항목에 해당되는 자(者 : 놈 자)와 수년 전 이동복 선생이 만든 11개 항목, 제 입으로는 절대 공산주의자 라고 말하지 않는 공산주의자 감별법에 100 % 들어 맞는 자와 정확히 일치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