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대한민국을 지금도
한결같이 지키고 있는 이등병.
국군은 그렇게 대한민국을 지키고 있는데, '6.25 때 가해자를 모르면 국군과 경찰이라고 쓰라'고 강요하고 있다, 이 정권은.
그런데도 대한민국 국군과
경찰은 입을 꾹 다물고 있다.
현역들은 그렇다 치자.
국방부장관, 합참의장은 이 정권의
부역자, 앞잡이들이라 치자.
대한민국 최대규모인 향군과
대한민국 경우회는 뭐하나?
전직 회장들은 줄줄이 구속기소,
재판받고 교도소에나 가고.
대한민국 최고조직인 대수장,
대한민국 수호 예비역 장성단은 뭔가?
국군과 경찰,
선배들과 자신들의 명예,
군경의 정체성을 갈갈이 찢어놓고 있는데 말 한 마디, 성명서 한 장이 없다.
역적같은 짓을 하고 있는 과거사위 앞에 가서 1인 시위하는 단체나 단체장, 임원 하나 없다.
그리곤 별과 무궁화를 번쩍이며
이 캠프, 저 캠프 앞에 뛰어가서
일렬로 줄만 서고 있다.
개중에는 새치기도 하고
낙하산으로 뛰어내리는 놈들도 있다.
끼워달라고 읍소하고 다니는 놈들도 부지기수다.
부끄럽지 않은가?
백마고지 이등병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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