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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유세장서 피격…얼굴에 피 흘리며 무대에서 내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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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시간 토요일 오후 펜실베이니아주 서북부 버틀러에서 열린 집회에서 연설 도중 여러 발의 총성이 울렸고 트럼프는 귀를 잡고 머리를 연단 밑으로 숙였고 이어 안전요원들이 무대로 달려와 그를 에워싸고 끌고 갔다. 이 과정에서 트럼프는 주먹을 흔들어 보였고 청중들 가운데 일부는 "USA"를 연호했다. 트럼프는 병원으로 후송됐다. 범인은 아직 잡히지 않았고 트럼프의 부상 정도도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트럼프 경호팀 대변인은 그가 안전하다고 했다. CNN 등 미국 방송들은 브레이킹 뉴스로 보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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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白丁 2024-07-14 오후 8:27

    이재명 데자뷔. 플라스틱 칼과 총이 한국과 미국 차이.

  • 무학산 2024-07-14 오전 11:28

    저 여자 경호원이 트럼프를 끌어 안은 자세다
    훌륭한 경호원이다 자기 몸을 던져 트럼프를 막아 준 것이다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바로 자기 완성의 자세이지 않겠나.
    트럼프의 겁먹은 듯한 표정이 우습다 큰소리 빵빵치던 트럼프답지 않아 보인다 ㅎㅎㅎ
    어쨌든 저 표정에서 쓸쓸함이 느껴진다
    트럼프가 패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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