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대통령 1차 연임제로,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1차 중임제 개헌을 공약했다. 1차 연임제는 4년 집무한 대통령이 한번만 더 연이어 출마, 당선될 경우 4년을 더해 8년을 집권할 수 있다는 뜻이고 1차 중임제는 '연달아'에 관계없이 한번의 再選기회를 더 주겠다는 것이다. 트럼프식이다. 트럼프는 2020년 대선에서 낙선된 후 작년에 다시 출마하여 重任한 것이다. 중임제를 채택할 경우, 출마자격이 문제인데 윤석열의 경우가 쟁점이 된다. 전직 대통령이 3명인데, 정치를 계속할 의지를 보여주고 있는 이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다. 연임제로 개헌하면 윤 씨는 출마자격이 없다. 연달아서만 재임할 수 있는데 이번 대선으로 해서 맥이 끊어진다. 중임제로 개헌하면 다시 출마할 수 있다. 형사재판으로 출마불가능 선고를 받으면 안되지만 재판을 끌어 확정판결이 나오지 않는 가운데 선거일이 닥치면 가능하다. 추종자들이 '윤 어게인' 캠페인을 벌이는 것을 볼 때 망상이 아니라 실제로 그런 준비를 하고 있을지 모른다. 따라서 대통령 책임제에 충실하려면 중임제보다는 연임제가 맞다. 트럼프처럼 재선에 실패한 사람에게 다시 기회를 주는 중임제는 책임제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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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주도로 22件의 정부 관료 탄핵 소추를 발의했고, 10名째 탄핵을 추진했다. 判事를 겁박하고, 다수의 檢事를 탄핵했고, 行安部 장관ㆍ放通委員長ㆍ監査院長ㆍ國防長官 등. 주요 예산을 全額 삭감하여 국가 본질 기능을 훼손하고, 대한민국을 痲藥 천국, 민생 치안 공황상태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