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惡人은 義人의 代贖이 되고 詭詐한 자는 正直한 자의 代身이 되느니라.] ‘악인은 의인의 대속이 되고 궤사한 자는 정직한 자의 대신이 되느니라’라는 말씀은 인생사의 숨겨진 비밀이라고 본다. 여인네가 새로운 집으로 이사 가려고 집안에서 버릴 물건을 찾아내다가 결국은 쓸모없는 것을 버리는 것이 기본이기 때문이다. 세상에는 내다 버리는 것이 한둘이 아니기 때문에 쓰레기 大亂이라는 말까지도 나왔다. 언제든지 역사는 그 시대의 악역을 요구한다고 하는 시각을 가져서는 안 된다고 본다. 악마가 그런 악역을 만들어 하나님의 일을 방해해온 것이 분명하다고 본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의 공급하시는 사랑의 본질, 그 진정성이 넘치고 하나님의 창조적인 지혜로 가득한 사랑, 이타적인 사랑을 가지고 인류가 서로 사랑함에 있다고 성경은 말씀한다. 이런 더불어 사는 인류愛의 길을 위해 투쟁하시다가 먼저 가신 모본을 보이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시다. 그를 인류의 그리스도로 하나님은 인정하시고 그를 높이셨다. 인류를 위해 하나님의 이타적인 사랑을 가지고 사는 것을 최고의 사랑으로 받들어 경배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의도가 거기에 있기 때문이다.
  
  2. 그런 이타적 사랑의 확산을 위해 수고하다가 불의의 습격을 받아 고통을 받는 주의 제자들이 있다. 북에서는 수많은 수용소에 갇혀 있는 예수의 제자들과, 손정남 씨와 아프카니스탄에는 탈레반의 인질로 잡혀 있는 23명이 있다. 그중 두 분은 순교하셨고 현재 21분이 있다. 그 중 한 여성분이 심각한 질환에 시달리고 있어 그분도 역시 생명의 위독함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그런 매스컴의 조명을 받게 되는 일은 사뭇 다르다고 본다. 북한에서 혹독하게 가학을 받고 있는 주 예수의 제자들은 매스컴에서 일단은 열외대상으로 치부된다. 이런 일은 참으로 공평한 기준으로 다뤄야 세상 말로 말발이 서는 것인데, 오히려 한쪽에만 조명하고 있다. 더욱 이상한 것은 소말리아에서 인질로 80일이 넘도록 억류된 우리의 국민이 있는데 오히려 외면대상이 되어 있다. 언론 보도는 공평해야 한다. 자유대한민국 국민이 당하는 불이익을 온 세상에 밝히는 일에 공평해야 한다는 말이다. 중국 땅에서 험한 꼴을 당하고 사는 탈북한 우리의 국민들이 있다. 그들을 외면하던 정부가, 중국정부에게 그들을 북송하지 말라고 남한으로 보내라고 한마디도 못하던 정부가 아니던가?
  
  3. 이제는 여차여차하여 이런 저런 이유를 인해 아프카니스탄에 직접 협상을 하려고 한단다. 오늘 뉴스를 보니, 정부가 직접 협상을 하여 문제를 해결하려는 모양이다. 이처럼 발 벗고 나서는 이유는 국민의 생명을 위한 진정성에 있다면 우리가 이를 의구심이 있는 눈으로 쳐다보지는 않을 것이다. 다만 하루라도 빨리 그들을 건져 내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국군을 철수하고 미국과의 동맹을 깨는 것이 협상 기술에 들어가 있다면, 그런 것으로 미국을 압박하여 미국의 굴복을 받아 내려고 한다면 이는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탈레반에게 굴복한 것이기 때문이다. 언제든지 김정일에게 굴복하여 미국을 고통스럽게 한 이 정부는 늘 미국을 요리하는 법을 배운 것처럼 그런 마인드로 가고 있다고 보인다. 이런 의도는 더욱 의구심을 가지게 한다. 이는 이런 과정에서 어떤 마찰이 있을 것으로 보이게 한다는 것이다. 그런 함정을 파놓을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런 덫에 미국이 빨려 들어가지 않는다고 하여도 선거에서의 이슈를 단숨에 감아질 수가 있기 때문이다. 현재도 그런 판국으로 가고 있는 것이다. 이들의 행동은 결국은 선거에만 관심이 있다는 것으로 보여 지고 있다.
  
  4. 그런 것은 인질의 생명을 가지고 장난치는 것이다. 탈레반과 같은 것으로 가는 행동으로, 탈레반과 같은 길로 가려는 것과 같은 꼴이 된다는 것에 있다는 것으로 보아야 한다. 과연 이 정부는 미국과 아프카니스탄과 같은 공조를 하면서 자국민을 구출해내지 못하고 있다는 말인가를 생각해야 한다. 과연 정말 세 나라가 합심하기에 참으로 어려운 뭐가 있다는 말인가를 생각하자는 말이기도 하다. 탈레반에게 굴복하지 않으면서 각 나라의 입장을 奧妙하게 일치시키는 균형의 접점은 없다는 말인가를 생각하자는 말이다. 곧 드러날 일이지만, 盧정부의 협상단이 가서 무슨 말을 하는지를 알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들이 한 말은 곧 인질 협상에서 어떤 결과를 만들어 가려고 하는 의도성의 유무가 드러날 일로 보이기 때문이다. 사실 저들의 노력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본다. 이것이 아니면 저것이라고 하는 것이 분명하다. 국제화 시대에 자국의 이익만을 강조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때문에 공조해야 하고 공조에는 어떤 원칙이 있어야 한다. 한국은 인치의 정치를 하는 자들이다. 그들은 권력을 무소부위하게 여겨 맹신하는 주체신교의 교인들이다. 법이 있어도 법을 교묘하게 마인드 하는 기술을 가지고 밥 먹고 사는 자들이라는 말이다.
  
  5. 권력이라는 이름으로 국법을 무시하던 습성을 가지고 가서 그것으로 마인드하려고 한다. 공조가 이뤄질 리가 없다고 본다. 공조가 되려면 세 나라가 어떤 原則에 합의하고 그 원칙이 주는 범주 안에서 나오는 많은 아이디어를 찾아내고 그것을 정리하고 합의해서 마침내 액션화 하는 것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직접 찾아가서 무슨 말을 어떤 방식을 가지고 논의할 것이라고 하는지, 참으로 웃기는 짓을 하고 있다고 보는 것이다. 탈레반에게 어떤 언질을 주었는지, 인질들을 살해하는 것을 유보하겠다고 하는 말을 하게 했다고 한다. 탈레반 고위 인사[물라 사비르 나시르는 이날 미 CBS방송과의 전화인터뷰에서 “우리는 협상 진전을 낙관하기 때문에 새로운 데드라인(협상시한)을 제시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그러나 우리는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인식되면 다시 데드라인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략) 그는 “우리는 한국대사의 설명에 만족하며, 그들의 의무를 이해한다.”고도 말했다. 그는 또 아프칸 정부의 협상가들이 탈레반과 한국정부의 중재자로 활동하면서 거짓말과 속임수를 써왔다면서 “우리는 지금까지의 (협상)진전에 대해 만족하지만 그들(한국인들)이 아프칸 정부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주장했다.(하략)]고 조선 닷컴은 보도한다.
  
  6. 이미 무슨 말을 해서 탈레반을 다독거렸는지 그것이 궁금하기 그지없다. 이 정부의 관계자들은 이를 위해 많은 보안에 힘을 쓰는 것으로 본다. 결코 정부 관계자로부터 아무런 보고를 들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다만 지금의 모양새는 탈레반과 한배를 탈 것이라고 하는 의도성이 아니라면, 탈레반이 결코 살해유예를 내걸지 않을 것이 분명하다고 본다. 우리 자유민은 자유와 인권을 모든 악마類로부터 지켜내기 위한 투쟁을 해온 것은 기나긴 역사 속에 기록되어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 그때마다 많은 선열들이 후손들과 후세를 위해 죽음을 마다하지 않고 투쟁해온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 그런 굽힘이 없는 투쟁을 통해서 자유와 인간의 존엄성을 지켜져 온 것이다. 탈레반과 같은 라인에 서는 대한민국의 정부의 굴종외교에 우리는 또다시 경악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그들이 김정일에게 보여준 모습이 항상 그런 것이었기 때문이다. 오히려 원칙을 강조하는 것이 유연성이 없다고 비난하고 있는 것이 굴종으로 밥 먹고 사는 자들의 속내에 있다고 본다. 만일 굴복한다면, 전 세계는 걷잡을 수 없는 인질 사태로 날이 새고 밤이 갈 것이다.
  
  7. 때문에 결코 인질들에게 굴복해서는 안 되는데, 그런 짓을 하고 있다. 그것은 이런 것은 대형이슈에 해당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대형이슈를 가지고 선거판에서 이기려고 한다면, 그야말로 불순한 의도라고 본다. 그런 것은 인질범 탈레반이나 다름이 없는 동류라고 본다. 인간의 생명을 가지고 정파의 선거 이익을 삼아 가려는 의도성이 있다고 보이는 짓이 지금의 마인드로 보여 지기 때문이다. 미국이 손정남씨 구명운동을 벌이는 동안 이 나라 인권대사라는 자들은 분명히 있을 법도 한데 침묵한다. 왜 김정일에게는 그렇게 굴복하면서 어찌하여 온 나라를 탈레반 손에 쥐어주고 쥐락펴락하게 하는 것인지 그런 것들이 참으로 웃기는 일로 보인다. 자유대한민국을 인질범 탈레반의 위치로 전락시키는 것이 아닌가? 또한 그런 굴종외교가 이 나라의 젊은이들의 기상을 꺾어 놓는다. 무조건 돈으로 해결하려고 하고 극난한 어려움을 피하고 소심하게 살게 하는 것이 되게 한다는 점에서 참으로 안타까운 국가 미래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본다. 미국과 아프카니스탄의 원칙에 동조하면서 아울러 인질을 풀어내는 구출하는 방안을 찾아내야 한다고 본다. 그런 노력이 없는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 지금의 우리의 우려이다.
  
  8. 무조건 위법 탈법 편법 불법으로 통치하는 국내 정치 마인드로 국제무대에서 써 먹으려고 한다면 문제가 된다고 본다. 만일 국제 공조가 안 되어(김정일의 주구들이 내심 바라는 일인지도 모를 일이라고 보는데) 미국 탓으로 돌리게 한다는 궁상이 있다고 믿는 것 같다. 인질에 대한 데드라인이 그어지고 하여 마침내 인질들을 살해한다면, 그들은 탈레반이 아니라 김정일의 하수인으로 전락된 용병들이라고 보면 된다. 탈레반은 결코 여성을 죽이지 않기 때문이다. 탈레반의 얼굴을 하고 있는 김정일의 용병들이라고 하는 것에 중심적인 시각을 두고 이 문제를 접근해야 한다고 본다. 탈레반들이 무기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자금이 필요한데, 그런 자금과 무기를 공급해주는 조건으로 이런 한건, 한탕을 하는 것을 용역받았을 수도 있을 수 있을 것이라고 하는 것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이제는 모든 것의 내막이 하나씩 드러날 것이고 그것, 남은 인질 살해가 반미데모로 이어지게 한다는 것은 자명하게 보인다. 이는 스스로 국제공조를 깨고 자구책을 들고 나온 것이기 때문이다. 과연 그런 자구책은 무엇인가? 그것을 공개해야 하는데, 인질 때문에 공개할 수 없다고 하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예수를 따라가는 23명의 생명을 가지고 장난치며 국내 선거판을 유리하게 만들어 가려고 하다가 결국 제 덫에 걸려 먼저 당하는 일이 발생할 것이라고 본다.
  
  9. 그것이 곧 생명의 代贖이라는 의미이다. 이는 역사가 김정일을 버렸기 때문이다. 김정일의 시대는 이제는 끝이 났다. 때문에 김정일을 청소하는 역사는 23명의 생명을 가지고 장난치는 자들을 소탕하기 위해 이런 탈레반의 의도를 미끼삼도록 짐짓 눈감고 있는 것이다. 이런 것에서 눈을 뜨지 못하면 결국은 청소부 역사의 손에 그 덜미가 잡히고 마침내 소탕되는 김정일과 함께 역사의 쓰레기장에 버려지고 마침내 소탕되는 것이라고 본다. 때문에 우리는 지금 全 지구적이고 全 우주적인 입장에서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본다. 하나님은 예수로 말미암은 사랑을 따르는 자들이 가득한 세상을 열라고 역사에게 명령하고 있고, 악마는 김정일 수령 독재와 탈레반들 같은 인간 동업자들을 만들고 그들과 같이 인류를 혹독하게 망하게 하는 세상을 노예로 삼아 사육하는 세상을 만들어 가려고 한다. 때문에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때와 원칙을 변하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역사는 인류의 미래에 예수처럼 사는 이타적 사랑의 충만한 세상을 위해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때문에 인간생명의 사랑과 인간의 존엄성을 지켜주는 자들이 興하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 하지만 그 반대편에 선자들은 언제든지 의인들의 代贖 代身이 되어 쓰레기장에 버려지는 청소의 대상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때문에 경고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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