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12:19.진실한 입술은 영원히 보존되거니와 거짓 혀는 눈 깜짝일 동안만 있을 뿐이니라]
  
  거짓은 마귀의 본질이다. 그것은 잠시 속이는데 능하다. 그 후에는 반드시 실체가 드러난다. 그 때문에 마귀의 혀들은 눈 깜짝일 동안만 있게 된다.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빛 가운데로 이끌려가는 만큼 드러나는 것이기에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아서 하나님의 빛의 언어로 세상을 밝히는 일을 해야 한다. 그들은 마귀의 기만 그 속임수를 물리치는 빛의 힘을 가진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빛으로 하나가 되어 세상을 밝히는 일을 했으므로 진실한 입술이 된 것이다. 진리의 입술이 된 것이니 그 진리가 영원한 것처럼 그도 역시 영원한 진리의 입술로 보존된다.
  
  [요한복음 14:17.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진리의 영을 모신 자들은 곧 진리의 입술이 되어 진실만을 말한다. 진실만을 말하도록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는다. 한입에서 두 말이 나온다면 갈라진 혀 곧 뱀의 혀이다. 참과 거짓이 섞여서 나온다면 진실한 혀가 아니다. 이런 혀들은 대개 하나님의 본질에 참여치 못한 자들이 예언의 은사를 행하는데 아직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지 못한 상태다.
  
  하나님의 진리를 전하도록 통치하시는 그리스도는 결코 진리만 전하게 하시니 진리의 혀다. [요한일서 4:6.우리는 하나님께 속하였으니 하나님을 아는 자는 우리의 말을 듣고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한 자는 우리의 말을 듣지 아니하나니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을 이로써 아느니라] 누구든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용서를 받고 성령으로 인도함을 받는 자들은 그의 통치를 받아서 진리만 말하고 행동하게 된다는 말씀이다. 그리스도로 하나님과 연결되는 자들은 하나님의 본질만 나오게 된다. 다른 것이 나올 수 없게 하나님이 그리스도의 통치를 내리시기 때문이다.
  
  참과 거짓이 한입으로 나온다면 아직 그리스도의 할례를 받지 못한 상태이다. 이 상태는 하나님의 본질로 참과 거짓을 구분치 못하는 상태이다. 그 때문에 우리는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아야 할 것을 강조하는 것이다. 은사로 받은 예언을 거짓된 인간의 본질이 사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오류들을 분별해야 하는데 이를 못하는 경우가 허다한데 이는 그가 그리스도의 통치 그 할례로 말미암아 주시는 하나님의 본질에 참여치 못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본질만이 모든 거짓을 즉각 간파 격파 분쇄하는 힘을 가진다. 그 힘으로만 진리의 세상을 세울 수 있다.
  
  참과 거짓이 나오는 혀를 성령은 이를 묵과치 않으신다. 반드시 이를 바로잡으시고 성령의 진리만 전하고 행하게 하신다. 그분은 인간을 모든 진리 가운데로만 인도하신다. [요한복음 16:13.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그 때문에 성령의 통치를 받음이 축복임을 직시해야 한다. 영생의 열매는 성령의 인도하심에 있다. 우리는 대한민국이 진리가운데로 행하고 말하는 나라가 되어야 하고 그 진리로 통일이 되는 나라가 되어야 할 것을 강조한다.
  
  흔히들 온갖 기만으로 일을 꾸려가는 모사꾼들이 政街(정가)에 몰린다고 하는데, 그들의 거짓말을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세상이 되어야 한다. 총선에 빨갱이가 승리하면 기만으로 승리한 것이다. 나라는 아예 망한다. 우리는 그동안 그런 자들이 판을 치는 세상을 용납했다. 이는 그것들의 속임수를 간파하는 능력이나 이를 격파하는 능력이나 그들의 계속성을 분쇄하는 능력이 없었기 때문이다. 실은 그것을 물리치는 힘은 성령의 진리의 힘이시다. 그 진리의 힘으로 무장된 국민은 결코 거짓을 용납할 수 없다. 모든 거짓은 거짓이다. 모든 것의 거짓도 거짓임을 직시하고 배격하자.
  
  의인은 없다. 한 사람도 없다. 그 때문에 스스로 진리를 알아내는 자도 없고 그 진리를 세우는 능력을 스스로 내는 자도 없다. 성령으로 인도하시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가 아니면 인간은 그 모든 거짓을 간파 격파 분쇄할 수 없는 것이다. 거짓은 거대한 네트워킹을 한다. 그것들의 계속성을 위해 지금도 일사불란한 연출을 하고 있다. 모든 거짓이 권력을 잡고 그것의 계속성을 위해 일을 하는 것이다. 하지만 거짓은 결코 계속성을 가질 수 없게 하시는 분이 계시니 오직 예수 그리스도시고 그의 보내신 성령이시다. 그 때문에 거짓은 유효기간이 짧다.
  
  짧아도 아주 짧아서 눈 깜짝일 동안만 있게 된다고 하신다. 이런 말씀은 단 성령의 각성이 충만한 세상에서 그렇게 된다는 의미를 내포한다. 성령의 각성이 없다면 인간은 거짓에 속고 또 속는다. 지금의 북한처럼 거짓이 대를 이어 계속된다. 천년만년 갈 것처럼 기세 등등 한다. 남북의 빨갱이들은 거짓의 계속성을 위해 지금도 무진 노력을 다한다. 우리 국민은 그것들의 공작에 말려 거짓말로 세뇌당하고 있고 언론방송들에 포진한 그 뱀의 혀들에 늘 기만당한다. 만일 우리 국민이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아 하나님의 진리의 본질을 누린다면 거짓을 곧 간파 격파 분쇄했을 것이다.
  
  하나님의 본질만이 그것들을 간파 격파 분쇄하는 힘을 가지기 때문이다. 하나님만 영생이시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그 생명을 존재에 부어주셔야 존재가 계속되는 것이다. 하나님이 거짓에게 생명을 주신다는 말씀이 아니다. 모든 기만의 어둠에 잠긴 세상은 그 기만의 어둠이 왕이다. 그 어둠을 이기게 하는 빛이 없다면 큰 빛이 없다면 여전히 어둠에 시달린다. 그 어둠을 모두 다 물리치게 하는 성령의 큰 빛이 임해야 한다. 하나님이 성령의 각성을 우리 국민에게 내려주시면 오직 그리스도의 속죄와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 하나님의 진리에 참여하는 회개가 이뤄진다.
  
  그 회개를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진리의 본질을 누린다. 하나님과 하나님의 본질만 영생하시고 창조주이시기에 모든 것에게 생명을 주신다. 하나님의 본질은 거짓을 그 계속성을 끊으신다. 하나님의 본질을 누리는 자만이 모든 거짓을 간파 격파 분쇄하는 힘을 가진다. 거짓의 계속성을 파괴한다. 우리는 지금 하나님의 본질로 그 거짓을 파괴하는 그 일을 해야 한다. 진리의 입술은 영원히 보존되는 은총을 입는 대한민국이어야 한다. 그 진리로 국가계속성이 담보되어야 한다. 그것을 위해 우리는 성령의 각성을 구하자고 날마다 강조하고 또 강조한다.
  
  진리의 입술은 영원히 보존되는 것처럼 그 생명력을 누리는 대한민국이 되자.
  
  하나님의 본질은 결코 거짓을 계속되게 하지 않으신다. 하지만 인간은 그 하나님의 본질 진리의 본질을 구하지 않는다. 거짓을 좋아하여 그리스도의 통치를 구하지 않는다. 그 때문에 하나님은 그들을 그 모든 거짓에서 구출할 수가 없는 것이다. 거짓을 좋아하기 때문에 진리를 배척하는 자들을 어떻게 도우실 수 있단 말인가? 인간에게 자유선택의지를 주셨는데, 이를 침해하면 안 되고 하나님은 당신이 정한 원칙을 스스로 깰 수 없는 분이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스스로를 보존하시기 때문에, 결코 하나님의 원칙을 영원히 준행하여 준수하실 뿐이시다.
  
  하나님이 거짓에게는 결코 생명을 주시지 않으신다. 그 때문에 그것들이 거대한 네트워킹을 하여 거짓을 유지하려고 하지만, 성령이 임하시면 성령의 각성으로 인해 곧 그 모든 거짓이 분쇄된다. 그 거짓의 계속성이 분쇄되는 것이다. 거짓으로 뭉친 국가를 계속되게 할 이유가 없다. 그런 국가는 악마의 제국이기 때문이다. 보라 북괴정권의 기만성을. 그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欺瞞(기만)이 가득한 정권인데, 그 거짓 속에 숨어 있는 옛 뱀 붉은 용 마귀 사탄이 인간 피바다로 前代未聞(전대미문) 미증유의 인권유린을 恣行(자행)을 덕목으로 여기게 한다.
  
  참으로 몸서리칠 일이다. 이런 것들의 계속성을 완전히 박살내야 한다. 그것들의 거처를 완전히 탈환해야 한다. 그 때문에 우리는 오직 성령의 대 각성으로 그리스도의 통치를 구하자고 강조한다. 하나님의 본질은 진리이시니 그 진리의 힘으로 거짓의 계속성을 박살내자고 강조한다. 거짓이 뱀의 꼬리를 잇듯이 이어가게 하는 계속성을 결코 용납지 말아야 할 것을 강조함이다. 그것들의 지령과 지시를 받는 자들이 대한민국의 요처에 똬리를 틀고 있다. 그것들이 있는 곳에서는 언제나 거짓의 饗宴(향연)이 나와서 그것에 동조하는 자들이 가득하다.
  
  그것으로 세상을 속이고 망하게 하고 부귀영화를 강점하려는 것이다. 이와 같이 속이는 힘이 강한 자들의 세력은 유사 이래로 인간 위에 군림하였고 그것들의 계속성은 여전하였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비밀이 온 세상에 드러난 이제는 결코 그것들의 세상을 속여 그들만의 계속성을 유지할 수 없게 된 것이다. 그것들을 이기게 하시려고 성령이 오셨기 때문이다. 누구든지 어느 시대에나 성령의 도움을 입는 자들은 그 모든 거짓을 이기고 또 이겼다. 중요한 것은 이제는 성령이 모든 육체에 동시에 임하도록 조치를 하신 시대라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
  
  피조물인 거짓말하는 귀신도 다수의 사람을 장악하여 그 출구를 삼고 세상을 덮어버린다. 하물며 조물주께서 진리로 세상을 덮는 것은 아주 쉬운 일이다. 다만 인간이 이를 구하지 않는 연고로 마치도 거짓이 판을 치는 세상처럼 착각이 들 정도이다. 다음은 미가야 선지자의 예를 들어보자. Micah or Micaiah or Michaiah = "who is like God" 이라는 이름의 뜻을 가진 선지자다. 그의 아버지의 이름은 Imlah or Imla = "whom God will fill up"이다. 여호사밧 Jehoshaphat = "Jehovah has judged" 아합은 Ahab = "father's brother" 이름 뜻이다.
  
  아람과 싸움의 동맹 유다와 이스라엘이다. (열왕기상 22:1.아람과 이스라엘 사이에 전쟁이 없이 삼년을 지내었더라 2.제 삼년에 유다 왕 여호사밧이 이스라엘 왕에게 내려가매 3.이스라엘 왕이 그 신복에게 이르되 길르앗 라못은 본래 우리의 것인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우리가 어찌 아람 왕의 손에서 취하지 아니하고 잠잠히 있으리요 하고 4.여호사밧에게 이르되 당신은 나와 함께 길르앗 라못으로 가서 싸우시겠느뇨 여호사밧이 이스라엘 왕에게 이르되 나는 당신과 일반이요 내 백성은 당신의 백성과 일반이요 내 말들도 당신의 말 들과 일반이니이다)
  
  그런 大事(대사)를 두고 하나님 여호와께 이를 물어보자고 강조한다. (5.여호사밧이 또 이스라엘 왕에게 이르되 청컨대 먼저 여호와의 말씀이 어떠하신지 물어 보소서 6.이스라엘 왕이 이에 선지자 사백인쯤 모으고 저희에게 이르되 내가 길르앗 라못에 가서 싸우랴 말랴 저희가 가로되 올라가소서 주께서 그 성을 왕의 손에 붙이시리이다) 이에 아합왕이 선지자 400인쯤을 모아서 전쟁을 하랴 말랴를 묻는다. Ramoth = "heights" 이에 그들은 이구동성으로 외친다. 올라가서 전쟁을 하라 한다. 하나님이 승전케 하실 것이라고 강조한다. 어쩐지 믿음이 오지 않는다.
  
  유다 왕 여호사밧은 하나님의 진리 가운데 행하는 왕이다. 그의 눈에 간파 당한다. 다른 선지자를 찾는다. (7.여호사밧이 가로되 이 외에 우리가 물을만한 여호와의 선지자가 여기 있지 아니하니이까) “열왕기상 22:43.여호사밧이 그 부친 아사의 모든 길로 행하며 돌이켜 떠나지 아니하고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으나 산당은 폐하지 아니 하였으므로 백성이 오히려 산당에서 제사를 드리며 분향하였더라” 하나님이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한 왕이니, 하나님의 정직한 본질로 행한 왕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본질로 행하는 여호사밧을 배워야 한다.
  
  그의 눈에 미심쩍은 400인이 아니라 참 된 선지자를 찾는 것이 곧 그 속의 하나님의 보시기에 정직한 심령이다. 이에 아합이 답한다. 한 사람이 있긴 한데, 늘 불길한 말만해서 왕따를 하고 있다고 말한다. (8.이스라엘 왕이 여호사밧에게 이르되 오히려 이믈라의 아들 미가야 한 사람이 있으니 저로 말미암아 여호와께 물을 수 있으나 저는 내게 대하여 길한 일은 예언하지 아니하고 흉한 일만 예언하기로 내가 저를 미워하나이다 여호사밧이 가로되 왕은 그런 말씀을 마소서) 이에 여호사밧은 아합을 만류한다. 그런 분들을 그리 박대하면 안 된다고 한다.
  
  이에 아합은 내시를 불러서 미가야를 부르라 한다. (9.이스라엘 왕이 한 내시를 불러 이르되 이믈라의 아들 미가야로 속히 오게 하라 하니라) 내시가 미가야를 부르러 간 사이 한 바탕 거짓의 香煙(향연)이 시작이 되었다. 어디든 수의 싸움인가? 수가 많으면 거짓이 진리가 되는 것인가? 결코 아니다. 진리는 수와 상관이 없다. 하지만 사람들은 수가 많은 곳에 진리가 있다고 보려는 짓을 하다가 망한다. 아합왕도 그리하였으니 망한다. 사실 여호사밧은 아합과 동맹을 맺어서는 안 되는데, 맺게 되니 결국 그는 전쟁 중에 겨우 구사일생한다. 아합은 그 전쟁서 죽는다.
  
  (10.이스라엘 왕과 유다 왕 여호사밧이 왕복을 입고 사마리아 문어귀 광장에서 각기 보좌에 앉았고 모든 선지자가 그 앞에서 예언을 하는데 11.그나아나의 아들 시드기야는 철로 뿔들을 만들어 가지고 말하되 여호와의 말씀이 왕이 이것들로 아람 사람을 찔러 진멸하리라 하셨다 하고 12.모든 선지자도 그와 같이 예언하여 이르기를 길르앗 라못으로 올라가 승리를 얻으소서 여호와께서 그 성을 왕의 손에 붙이시리이다 하더라) 사백인이 동시에 같은 말을 憑藉(빙자)하고 있으니 대단한 확신을 줄 정도라 하겠다. 거짓은 수의 힘으로 진짜인체 한다.
  
  아합이 구미를 당기게 한다. 내시가 미가야를 만나서 선지자들의 말이 여출일구하니 알아서 기라고 꼬드긴다. (13.미가야를 부르러 간 사자가 일러 가로되 선지자들의 말이 여출일구하여 왕에게 길하게 하니 청컨대 당신의 말도 저희 중 한 사람의 말처럼 길하게 하소서) 하지만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아서 혀가 통제된 자들은 결코 거짓말을 할 수가 없게 된다는 것을 사람들은 알아채지 못한다. (14.미가야가 가로되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시는 것 곧 그것을 내가 말하리라 하고) 그는 진실만을 말할 것에 맹세까지 한다.
  
  미가야가 오자 아합은 다그친다. (15.이에 왕에게 이르니 왕이 저에게 이르되 미가야야 우리가 길르앗 라못으로 싸우러 가랴 말랴 저가 왕께 이르되 올라가서 승리를 얻으소서 여호와께서 그 성을 왕의 손에 붙이시리이다) 속에 비밀을 숨겨두고 미가야는 다만 건성 대답한다. 이를 파악한 아합은 채근한다. 불안한 것이다. (16.왕이 저에게 이르되 내가 몇번이나 너로 맹세케 하여야 네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진실한 것으로만 내게 고하겠느냐) 진실을 알고 싶은 것이나 이미 그 속에는 400인의 말에 점령당한 상태이다. 거짓을 더 사랑하는 그의 성질이다.
  
  인간의 선택으로 거짓이 진실이 되지 않는다. 거짓은 처음도 거짓이고 과정도 거짓이고 결과도 거짓이다. 인간이 믿고 싶은 것만 믿는다고 거짓이 진실이 될 수 없다. 다만 거짓을 믿으면 망하는 것 그것일 뿐이다. 미가야 그는 외친다. 여호와로 말미암는 진실을! (17.저가 가로되 내가 보니 온 이스라엘이 목자 없는 양 같이 산에 흩어졌는데 여호와의 말씀이 이 무리가 주인이 없으니 각각 평안히 그 집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셨나이다) 아합이 죽을 것을 예언한다. 선지자 400인과 수장 시드기야는 왕이 승리할 것이라고 예언한 바 있다. 극과 극이다.
  
  그는 그나아나의 아들이라 하였다. 그나아나 Chenaanah = "trader"이고 시드기아Zedekiah = "Jehovah is righteous"라는 이름의 뜻이다. 이름은 멋진데 미가야와는 전혀 다른 거짓을 예언을 하여 아합의 왕의 심리를 이미 점거한 것이다. 거짓의 본질은 거짓에 언제나 먹힌다. “디모데후서 3:13.악한 사람들과 속이는 자들은 더욱 악하여져서 속이기도 하고 속기도 하나니” 진리는 언제나 진리에서 나온다. *요한일서 2:21.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진리를 알지 못함을 인함이 아니라 너희가 앎을 인함이요 또 모든 거짓은 진리에서 나지 않음을 인함이니라*
  
  이미 거짓에 점거당한 아합이다. 아무리 진리를 말하는 자가 있어도 거짓을 진리보다 더 사랑하는 본질은 결국 거짓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18.이스라엘 왕이 여호사밧에게 이르되 저 사람이 내게 대하여 길한 것을 예언하지 아니하고 흉한 것을 예언하겠다고 당신에게 말씀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흉하던 길하던 하나님의 진리를 그대로 받아서 그 기준에 서야 하는데 거짓을 더 사랑하는 연고로 진리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로마서 1:25.이는 저희가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아멘*
  
  거짓을 진리보다 더 사랑하는 자들과 세상은 그렇게 망하게 된다.
  
  미가야는 그 거짓말을 늘어놓는 시드기야와 400인의 출현은 하나님의 회의에서 결정이 된 것이라고 그는 보강해서 말한다. (19.미가야가 가로되 그런즉 왕은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소서 내가 보니 여호와께서 그 보좌에 앉으셨고 하늘의 만군이 그 좌우편에 모시고 서 있는데 20.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누가 아합을 꾀어 저로 길르앗 라못에 올라가서 죽게 할꼬 하시니 하나는 이렇게 하겠다 하고 하나는 저렇게 하겠다 하였는데 21.한 영이 나아와 여호와 앞에 서서 말하되 내가 저를 꾀이겠나이다) 하나님의 회의에서 결정되는 일은 그대로 된다.
  
  (22.여호와께서 저에게 이르시되 어떻게 하겠느냐 가로되 내가 나가서 거짓말 하는 영이 되어 그 모든 선지자의 입에 있겠나이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너는 꾀이겠고 또 이루리라 나가서 그리하라 하셨은즉 23.이제 여호와께서 거짓말하는 영을 왕의 이 모든 선지자의 입에 넣으셨고 또 여호와께서 왕에게 대하여 화를 말씀하셨나이다) 거짓말하는 영이 그 세상을 덮어서 그 세상을 전쟁으로 몰아넣었지만 결국 그것으로 아합은 그 전쟁에서 죽게 된다. 국가대사의 일을 거짓말하는 영들에게 가서 묻는 자들은 그와 같이 망하게 되는 것을 직시하자.
  
  이번에 새누리 당이 굿판을 벌렸다는데 종교의 자유를 빙자하여 여론의 질책을 빠져나간다고 해도 하나님의 심판은 결코 빠져 나갈 수 없는 것이다. 거짓말하는 영에 묶인 시드기야가 한수 더 떠서 하나님의 진리를 전한 미가야의 뺨을 친다. (24.그나아나의 아들 시드기야가 가까이 와서 미가야의 뺨을 치며 이르되 여호와의 영이 나를 떠나 어디로 말미암아 가서 네게 말씀 하더냐) 그는 진리의 영인지 거짓말하는 영인지를 구분치 못하는 우를 범했다. 하나님의 본질이 없이 은사로 계시를 받는 자들은 다 그런 함정에 빠지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그리스도 예수의 통치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본질로 계시를 받는 자만 거짓말하는 영의 빙자를 이기게 된다. 거짓말하는 영은 눈 깜짝 할 사이에 그 유효시간이 사라져야 한다. 하지만 그 시간에 벌써 그것에 속은 자들을 망하게 한다. 참으로 하나님의 진리의 본질을 받아 누려야 할 것이다. 미가야는 뺨을 때리는 그에게 소리를 친다. (25.미가야가 가로되 네가 골방에 들어가서 숨는 그 날에 보리라) 진리의 영의 출구인 미가야는 혼자다. 시드기야의 함께는 400인이다. 그 상황에서는 시드기야가 이긴 것 같으나, 거짓영이 집단빙의를 일으킨 것일 뿐이다.
  
  이와 같이 거짓이 판을 치는 세상은 그렇게 망하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아직은 거짓이 권력을 잡고 있다. 거짓이 판을 치는 세상이다. 미가야를 고생의 떡과 고생의 물을 먹는 옥에 가두게 한다. 참으로 진리를 전하는 자들은 이와 같이 고달프다. (26.이스라엘 왕이 가로되 미가야를 잡아 부윤 아몬과 왕자 요아스에게로 끌고 돌아가서 27.말하기를 왕의 말씀이 이놈을 옥에 가두고 내가 평안히 돌아올 때까지 고생의 떡과 고생의 물로 먹이라 하라) 세상은 그렇게 만만치가 않다. 거짓이 판을 치는 것 같으나 곧 진리의 세상으로 돌아오는 것이다.
  
  (28.미가야가 가로되 왕이 참으로 평안히 돌아오시게 될진대 여호와께서 나로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리이다 또 가로되 너희 백성들아 다 들을지어다 하니라) 그렇다. 미가야의 예언대로 그 전쟁에서 아합은 죽게 된다. 이번 총선에서 빨갱이에게 속으면 대한민국도 없어지게 된다. 온 세상을 덮고 있는 남북빨갱이 거짓에 대한민국은 이제 살아나야 한다. 성령의 각성을 받은 미가야 같은 선지자들이 일어나서 진실을 말해야 한다. 그분들의 수고로 인해 이 나라는 각성을 받아서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는 회개로 말미암는 하나님의 본질에 참여하게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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