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노엽게 한 형제와 화목하기가 견고한 성을 취하기보다 어려운 즉 이러한 다툼은 산성 문빗장 같으니라.] 견고한 성을 무너지게 한다는 것은 참으로 어렵다고 한다. 지금이야 방법은 참으로 많다. 하지만 성벽을 타고 오르는 기술 밖에는 없던 시절과 성문을 뚫고 진입하는 싸움 기술이 전부인 시절에는 견고한 성을 무너지게 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로 여겼던 것이다. 때문에 이런 전투에도 살아남은 築城術이 그들의 생존의 문제로 여겨졌던 것이다. 오늘 날에 와서는 이런 것을 완전한 방어개념으로 생각해 보는 것이 좋을 듯싶다. 완전방어는 없다고 한다면, 불완전 방어 속에서 인간은 살아가고 있다고 봐야 한다. 지금은 宇宙戰의 시대이기 때문에 더욱 공격의 빈틈은 많아 졌다고 본다. 사람이 사람을 공격하는 것은 무슨 목적을 위해서라고 본다. 無法的 공격을 노동의 행위로 보려 한다면 일해서 먹는 것으로 보는 것이기에 奪取도 노동의 하나로만 보는 자들이 발생하게 된다. 그런 것을 業으로 삼는 자들이 바로 김정일 집단으로 본다.
  
  2. 그들의 思考方式은 탈취를 건전한 노동의 하나로 정당화 시키는 것이다. 모든 자들을 다 탈취하여 산다고 假定 下에 때문에 우리도 탈취하여 살수 밖에 없다는 式의 논리를 펴는 것이다. 그것이 곧 저들의 侵奪의 명분이라고 본다. 저들 주장은 이렇다. “모든 세상이 다 침략 곧 탈취하여 산다. 때문에 우리가 먼저 공격하는 것은 탈취를 당하지 않으려고 한다.” 는 등식으로 남한 적화를 정당화하려고 한다. 또는 남한은 미군에 의해 점령당하고 있고 탈취당하고 있는 곳이기 때문에 해방시켜야 할 곳이고, 그런 일을 위해 북조선 인민은 고난의 행군을 해야 한다고 한다. 그렇게 주장하면 결국은 북조선 인민은 남한 인민의 해방을 위해 모든 고초를 다 감수해야 한다는 명분이 된다. 그렇게 명분을 세우고 북한 주민들의 모든 것을 앗아 간다. 처절한 고통으로 몰고 들어 간 것이다. 결국 북의 주민을, 노동당의 특별계층인 5만여 명의 배를 채우는, 집에서 키우는 가축 정도로 여겨지게 한다. 그것이 곧 탈취 갈취 사취 등의 내용이 된다. 사람이 살면서 가장 深刻한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곧 自己 防禦가 가능치 않을 때일 것이다.
  
  3. 자기방어라는 것은 자기에게 주어진 인권적인과 인도적인 것과 자유대한민국의 법 안에서 보장된 행복의 모든 내용을 합법적으로 지켜내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그런 자기 방어를 전혀 할 수 없는 북의 주민들의 고통을 누가 돌아봐야 한다는 것은 인권 尊嚴의 명령이고 인도 仁愛의 명령이고 자유대한민국의 헌법의 명령이라고 본다. 견고한 산성, 難攻不落의 산성을 만들어 주듯이 국가는 개인들에게 그런 자기방어를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그것이 공복들이 할 일로 본다. 하지만 공복들이 오히려 국민들 각자에게 자기방어를 할 수 없게 하는 짓을 한다면, 국민들 각자의 자기 방어 지수가 형편없이 낮아졌을 것으로 본다. 무법한 자들이, 그런 힘을 가진 자들이 착취를 노동의 행동으로 정당화 시켜 나간다면, 자기 방어력이 없는 자들은 결국은 그 無法天地에서 저들의 먹이 감으로 전락되는 것은 자명하다고 본다. 이런 무법천지로 가는 것을 목표로 한 조직들이 남한 내에 생겨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한국의 노동운동은 탈취를 노동의 하나로 여겨달라고 주장하는 것 같아 매우 불쾌하게 보인다.
  
  4. 그런 것은 모두 다 남한 赤化를 목표로 하는 자들이 노동시장 안으로 교묘히 파고 들어와서 건전한 노동을 타락시키고, 탈취를 건전한 노동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본다. 이런 奪取文化가 자유대한민국 안에 가득하면 자기방어가 사실상 어렵게 된다는 것을 의미하게 된다. 사람들은 자기방어를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고 하는 費用을 발생시키게 한다. 이는 많은 기회비용을 만들어 국력의 낭비를 가져오는 것으로 본다. 많은 자본주가 나라를 떠나 갈 것으로 본다. 결국 나라 경제는 무너지게 된다. 돈은 아무나 만드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나라의 경제는 참으로 착취자들의 손으로 넘어 갈 것이고 신성한 노동은 타락하게 되고 건전한 노동자는 착취자들의 수발이 되는 자들이 된다. 이런 式으로 가게 되면 결국은 시장자본주의는 천민자본주의로 몰락하게 되고 결국 민생은 도탄에 빠지고 세상은 어지러울 수밖에 없는 것이 된다. 그런 결과로 인해 자본주의 몰락을 유도하고 마침내 배급경제의 논리가 힘을 얻게 된다.
  
  5. 마침내 남한의 자본주의는 망하게 되고 사회주의 경제와 결국은 배급경제로 가게 될 것이고, 목구멍 수를 줄이기 위해 많은 숙청과 처형을 아울러 할 것이 분명하다. 수많은 사람을 도살장으로 끌고 가서 처형하고 김씨조선에 충성된 자들만을 남겨 수발로 삼고 세계민을 상대로 탈취를 정당화 하려고 할 것이다. 탈취는 반드시 없어져야 하는 것은 그런 이유들이다. 신성한 노동의 파괴 건전한 노동자의 타락을 유도 및 만들어 가기 때문이다. 조폭들이 강세를 타면, 그 밑에서 일하는 양아치들의 수가 상대적으로 많아지게 마련이기 때문이다. 양아치가 많아지면 세상은 불안에 떨게 되고 마침내 보호 비를 내지 않으면, 시시때때로 불이익을 당하여도 참지 못하면, 결국은 생존의 노동현장을 지켜낼 수가 없게 되는 것이라고 본다. 우리나라의 기업들이 탈취를 통해서 경제 행위를 한다면, 映畵에서나 나올법한 총잡이들이 발생하기 시작할 것으로 본다. 이런 사회로 가게 된다면 무엇을 얻을 수가 있을 것인가? 결국 나라는 김정일의 손에 떨어지게 된다는 것이다.
  
  6. 착취를 정당화 시켜가는 사람들은 건전하게 사는 것을 싫어한다. 節制나 인간답게 산다는 것의 의미를 무시하고 향락제일주의로 가게 된다. 이런 세력과 결탁을 하여 표를 만들고 그렇게 해서 국가의 운전대를 잡으려는 자들은 어떤 反對給付가 없이 그게 가능한 것인가를 생각해보자는 말이다. 이미 전술한바와 같이 김정일은 착취의 세력이다. 그 세력을 위해 일하는 주구들도 또한 착취의 세력이다. 이들과 결탁하는 후보는 과연 자유민주주의와 시장자본주의를 지켜낼 수가 있을 것인가를 생각하게 한다. 시장자본주의를 지켜낼 수가 없는 것이라면, 결국 탈취문화의 온상으로 전락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본다. 결국 김정일의 남한 적화 공작을 용이하게 만드는 정부가 될 수밖에 없다고 보는 것이다. 착취라는 것은 폭력을 실제로 사용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때, 날이 갈수록 적의 工作은 나라 안에 수많은 착취현상이 우후죽순에 있을 것이다. 착취라고 하는 것을 가장 많이 하는 집단은 곧 김정일 집단이다. 하지만 남한 국민들은 이를 눈 감아 주고 있다.
  
  7. 김정일 집단은 악마의 악령에 덮여 아주 사악하고 사특하고 간악한 집단이다. 남한국민들은 바로 그런 집단이라는 것을 의식하지 않으려고 무진 애를 쓴다. 그것이 현재 남한 사회의 矛盾이다. 이 사악하고 사특하고 간악한 집단이 남한을 먹으려고 60년을 하루같이 공작해온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이제 그들의 노력이 성과를 크게 거두고 있고, 북한 주민들을 처절하고 혹독한 짐승이하의 상태로 몰고 온 자들의 마인드는 지금도 여전하다. 또 그런 수령독재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저들이라는 것을 우리는 인식해야 한다. 하지만 저들은 그런 인식을 하지 못하게 하려고 여러 가지 혼돈과 미혹을 구사하고 있다. 결국 이 나라는 이런 저런 이유들로 김정일을 마냥 곱게만 보려고 애를 쓴다. 하지만 그들은 그런 틈을 이용해서 남한을 잡아먹을 모든 궁리를 다하고 있다. 또 그렇게 실현하고 있고 저들의 눈에는 그런 것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눈앞에 있다고 김치 국부터 마시고 있을 것 같다. 이는 남한 국민들의 북한주민들을 外面한 결과로 만들어진 내용이기 때문이다.
  
  8. 여기서 오늘 날의 한국은 대선을 눈앞에 두고 있다. 主敵이고 敵將의 사주를 받은 세력이 남한을 활보하고 있고, 그들의 도움을 받으려고 대권후보들의 움직임도 활발하다. 누가 선거 전략을 짜더라도 김정일 세력이 유력 대권 후보 곁으로 파고들어 갈 가능성을 가질 것으로 봐야 한다. 때문에 두 후보 간에 아주 치열한 다툼이 유발되었다고 본다. 애초부터 그런 다툼은 국민적인 이슈를 끌 수가 없다고 본다. 하지만 그런 이슈가 적의 분열책에 的中하게 만들어 가고 있다고 본다. 이슈 책이냐? 분열책이냐? 하는 것은 결과를 통해서만이 알 수가 있을 것 같다. 지금의 현실은 [노엽게 한 형제와 화목하기가 견고한 성을 취하기보다 어려운 즉 이러한 다툼은 산성 문빗장 같으니라.] 라고 한 상태로 간 것 같다. 여자 쪽에서 노여움을 가졌던지, 남자 쪽에서 노여움을 가졌던지, 아니면 둘 다 노여움을 가졌다고 하는 것이라면 결코 갈라서는 길 밖에는 없다고 본다. 이제 두 사람의 선택이 자유대한민국을 김정일의 밥상에 올려놓게 하느냐? 오히려 위기를 극복하고 김정일을 무너지게 하느냐? 하는 선택의 기로로 보인다.
  
  9. 두 분이 合하면 선거에서 이기게 된다. 두 분이 합하지 못하면 선거에서 지게 된다는 것도 염두에 둔다. 두 분이 합하여 정권교체만이라고 해줄 것을 원하는 대다수 국민들의 여망을 부응치 못하게 된다면 그들의 참모 속에 김정일의 뿌리들이 있다는 것이고, 그런 쓴 뿌리로 인해 두 후보의 돌이킬 수 없는 분노를 갖게 만들었다고 본다. 그런 것은 참으로 서로 간에 공방의 이슈화 정책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보다는 북한 주민들의 고통을 온 세상에 알리고 국민적인 지지를 부탁하였더라면, 그는 국민적 英雄이 되었을 것이다. 正體 不明한 중도라는 표를 얻기 위해서, 또는 김대중의 표를 얻기 위해서 북한주민을 외면한 대권후보들의 속내는 사실 그것이 목표라고 해도, 결코 정당치 못한 방법으로 본다. 오히려 솔직하게 북한주민의 고통을 온 세상에 널리 펴날라 대국민 각성을 시키고 한민족의 인간 사랑을 브랜드화해서 전 세계적인 지지를 한 몸에 받았더라면 결코 대권을 손쉽게 받았을 것이라고 하는 것인데, 당사자들은 그런 생각을 안 하고 있다는 것이 곧 이 나라의 비극이 될 것으로 보여 진다. 돌이킬 수 없는 분열을 자초하는 저들에게 부디 서로 간에 다툼을 그치고 북한주민을 돌아보는 일에 힘쓰라고 권면하고자 한다.
  
  
  
  <구국기도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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