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게으른 자는 그 손을 그릇에 넣고도 입으로 올리기를 괴로워하느니라.] 부지런하다는 것은 부산하다는 것과 구분이 되어야 한다고 본다. 부산하다는 말은 지혜 없이 행동을 하는 것을 말함이다. 지혜 없는 행동은 부산하게 움직일 뿐 막심한 손해만 만들뿐 아무런 결과를 얻어낼 수가 없다. 때문에 인간의 부지런함이란 결국 지혜를 추구하는 것에 있다고 봐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혜를 추구하기에 게으른 자들이란 이 시대 지성인들에게 하는 말일 것이다. 이 시대의 지성인들은 능히 북한주민의 아픔을 깊이 통찰해 내는 양식은 넉넉하다고 본다. 하지만 그것을 입으로 떠올리기를 싫어하는 자들의 게으른 습성처럼 행동하는 樣態가 보이고 있다. 우리가 보기에는 계산된 행동으로 보여진다. 어쩌면 생명과 직위와 재산을 잃어버릴까봐 두려운 나머지 침묵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과연 저들에게 그런 공포가 둘러싸인 것일까? 그런 계산처럼 공포의 그림자들이 그들을 따르고 있는 것일까? 그렇다면 그것을 보고도 침묵하고 살아야 한다는 말일까를 생각한다.

2. 많은 지성인들이 북한주민의 처절한 고통을 침묵하고 있고 오히려 그런 침묵의 대가로 무엇인가를 받아 누리려고 한다. 무엇을 받아 누릴 것인가? 그것이 문제가 된다고 본다면, 그 문제가 무엇일까를 생각한다. 賤民資本主義 세상에서는 모든 것이 다 상품으로 거래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본다면 그렇다는 것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은 그런 것의 이익을 추구하다가 결국은 그것이 자기들의 미래를 삼켜버리는 불랙홀이 된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는 것의 해법을 찾아 나선다는 것이 문제라고 보는 것이다. 누구든지 자기 살길을 찾아 내지 않고는 행동을 하지 않는다고 본다면, 그런 것의 모든 것이 다 그렇다는 것이다. 그런 것을 勘案한다면 도대체 저들의 미래는 무엇으로 그 불랙홀에서 벗어날 수가 있을 것인가이다. 오늘의 침묵의 결과가 내일의 파멸을 가져온다는 것을 인식하게 만들어 주는 現象學的인 변화가 뚜렷하다면 그때 가서야 자기들의 입지를 위해 밥숟갈을 올려놓을 것임은 틀림이 없다고 본다. 우리나라의 미래는 그렇게 기회주의자들의 준동에 따라 브랜드가치의 격차를 가져올 것으로 본다.

3. 모든 것은 브랜드적인 가치를 가질 때 우리 세대의 지식인들의 국제적인 브랜드의 품격을 평가하자면 무엇일까? 과연 우리 세대의 지식인들은 품격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 그들이 가지고 있는 지성으로 평가되는 북한의 김정일을 악마로 볼까 아니면 무엇으로 볼까? 이다. 그들이 보는 평가는 동일한 것일까 아니면 가지각색일까를 생각한다. 다만 비로소 우리가 보는 눈은 엘리트의식으로 똘똘 뭉친 이 사회의 모든 지성인들, 나름대로 官祿을 가지고 있고 나름대로 국내에서 브랜드적인 가치를 가지고 있는 분들이 행동이다. 그분들의 자취가 역사에 길이 남을 것이지만, 그런 말을 하는 것은 괘씸죄에 해당되는 것일까를 또한 생각하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가 할일을 부지런히 해야 하는데, 그것은 우리 사회의 참된 가치를 찾아내는 일에 부지런을 떨어야 한다는 것을 말한다. 우리는 지금 무엇을 통해 배우고 있는 것일까? 이 세대의 모든 자들이 가지고 있는 내용을 후손들에게 가르친다면, 또는 그들이 無言中에 배우게 된다면 그런 것을 감안해야 한다고 본다.

4.과연 우리 후손들이 현재의 지성인 세대에게서 무엇을 보고 듣고 배우는 것일까? 과연 우리는 참된 가치를 추구하고 그것을 관철하기 위해 부지런함을 사회적 분위기로 만들어 간다면 참된 어버이세대라고 본다. 우리가 자식들을 國歌平安 下에서 살게 된다는 것을 추구하게 만드는 것을 기본으로 해야 한다는데, 오로지 돈으로 사는 평안을 평안이라고 우기는 것은 지성인이라고 보기에는 너무 비겁하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날의 그런 비겁함은 대북포용정책의 기반으로 작용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김정일이 호통을 치면 굽혀 들어가는 남한 지성의 사회는 무엇인가? 참으로 비겁한 짓임을 우리는 깊이 생각하게 된다. 그들이 지금 하는 것은 눈앞에 쌓아둔 오늘날의 자기들의 기반을 또는 기득권을 위해 싸우는 것일 뿐, 그것이 결국은 국가 평안을 잃게 하고 국가를 亡하게 한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니 인식하고 싶어하지 아니하는 게으름이 바로 저들의 안일함을 갖게 한다는 것을 말한다고 본다. 이런 懶怠와 海苔는 주관적인 것이고 나름대로 지성을 가진 자들의 빛과 그림자일 뿐이다.

5.세월이 江水같이 흐르는 세대에서 우리가 보는 것은 이런 것이 결국은 후대에게까지 영향을 직간접으로 遺産한다는 것이다. 해방이후의 新興旣得權은 이제 정신을 잃어버린, 나사 풀린, 勤愼이나 警醒의 혁대가 풀린 상태에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다. 분명한 것은 정신, 국가 평안을 지켜내야 비로소 자유와 번영과 행복과 기쁨 속에서 후손들이 살아 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 것을 위해 달려가지 않는 세대는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만다는 것의 의미를 발견해야 한다. 그런 혹독한 결과를 발견하고 우리가 힘써 해야 할일은 바로 참된 가치를 위해 투쟁하는 분위기라고 하는 것이다. 그것이 현재의 기득권이 만들어 내야 하는 것임을 우리는 직시해야 한다. 이런 것을 하지 않는 현재의 지성인들, 이 기득권층의 침묵은 무엇을 위해 그렇게 침묵하고 傍觀하고 傍助하고만 있어야 하는가 하고 묻고 싶어지는 것이다. 방조하는 것은 생존의 방법이라면 무엇을 위해 사는 것일까? 그것은 이웃인가? 아니면 자기들의 안일인가?

6.게으른 자들의 안일은 자기들을 파멸시키는 것인데, 오늘날 쌓아둔 부요에 안주하여 웰빙에 젖고 쾌락에 젖고 放蕩에 젖어 가는 후손들의 亡國的 주관들은 이제 도를 넘어선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이 국가는 기득권들의 이익을 위해 존재되는 것인가? 자기들의 기득권을 누린 만큼의 책임을 자기들의 후손들의 어깨에 짐 지우고 근신 경성하여 나라를 지켜 줌으로서 국민의 사랑을 받아 누리려는 짓은 아닌 것이 분명하다고 본다. 비극적인 국가의 미래는 거기에서 발생하는 것인데, 우리가 사는 날 동안 이런 비극을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것은, 돈으로 사는 평화, 다른 말로 말하자면 비겁한 평화를 추구하는 것을 말한다. 비겁한 평화를 평화라고 가르쳐주는 기득권세대의 후사들에게서 어떻게 대를 이어 대한민국에서 기득권을 누리게 할 수가 있다는 말일까? 게으른 자들, 국가를 평안의 반석위에 든든히 세우기를, 또는 그 가치를 추구하는 것과 관철하는 것을 싫어하고 安逸만을 추구하는 문화를 가지고 자유대한민국의 만세를 외칠 수가 있을 것인가?

7. 그런 것의 미래는 그렇게 해서 만들어 진다면 결국 이 나라는 희망이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국가에 대한 책임을 지는 지도층 지성인들 또는 기득권을 원한다. 그들의 확고한 국가 사랑의 정신이 대대로 이어져 간다면 그야 말로 이 나라는 행복한 국민들이 될 것임이 분명하다고 본다. 미래의 가치가 이렇게 투쟁 없이 얻어질 수 없는 것임을 우리는 인식해야 한다고 본다. 자유대한민국은 이제 진정으로 자유를 사랑하고 인간을 사랑하는 지성인들을 필요로 할 때라고 본다. 그런 지성을 가진 집단이 나서서 국민을 자유와 행복을 부요와 참된 가치적인 문화의 暢達의 세계로 이끌어 가야한다는 것을 요구해야 한다고 본다. 자유국가에 있는 인간이 사는 날 동안 자기들이 누리고 있는 자유를 위해 투쟁해야 한다는 것은 분명하다고 본다. 산소를 만들어 내는 나무를 식목해야 하는 것은 분명한 생기를 만들어 내는 결과를 얻고자 하는 지구적인 차원의 선택으로 보아야 한다. 맑은 공기가 이 땅에 가득하게 해야 하는 것을 원한다면. 자유국가를 평안하게 하는 정신을 가득 배출하는 지성인들을 植木해야 한다고 본다.

8.이런 것은 결국 밥그릇싸움으로 번지게 하고 그런 자리 투쟁은 어쩌면 국민에게 자유국가의 酸素 같은 가치를 가득하게 하는 것임을 본다면, 좋은 경쟁으로 본다. 그런 경쟁을 하는 자들이 서로간에 당을 만들어 그렇게 국가의 자유와 평안을 보다 더 지구적으로 만들어 간다면 자유의 확산과 국가적인 브랜드적인 가치가 넘쳐나게 되는 것이다. 분명하게 보이는 것은 현재의 우리 세대의 가치추구에 대한 열정이 없어졌다는 것과, 그런 것을 만들어 가는 시민단체의 김정일의 편애에 대한 선상에서의 대남적화 수단으로 전락이 된 것이라면 문제가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제 새로운 산소나무들이 나와야 한다. 이 더러운 매국의 공기들을 몰아내고 국가를 살리는 산소들이 발생하는 지성인들이 가득한 대한민국으로 가야 한다. 이런 것은 경쟁이 없다는 것의 의미는 국가의 패망의 길로 가고 있다고 결론 내기에 흡족하다는 것을 의미한다면, 이는 참으로 이 세대의 지성인들의 선택이라고 본다. 이런 것은 모두 다 습성적이라고 본다. 나라가 타국의 도움을 입어 평안을 유지하는 方策이 그런 것을 만들어 낸 것으로 본다.

9. 오늘날의 지성인들, 또는 旣得權이 자기들의 아들딸들을 자유를 위한 전쟁을 위해 희생시켜 참으로 값비싸게 자유를 얻게 하였다면, 결코, 결코 그런 정신은 식지 않을 것이다. 또는 썩지 않을 것이다. 그런 것은 없고 모든 것이 다 그냥 얻어지는 것임을 또는 자기 몸무게로 얻어지는 것임을 인식하기에 비중으로 힘 안들이고 먹으려는 자들의 썩은 정신의 표현이 오늘날의 대북포용정책을 옹립하고 있다는 것을 말한다. 우리는 분명하게 선택해야 한다. 이런 지성인들을 언제까지 존중하고 그들이 스스로 내세우는 비중을 높이 평가해 주어야 하는가이다. 국가 평안을 위해 自由의 가치를 위해 이웃 사랑을 위해 북한주민의 처절한 고통을 돌아보는 것을 위해 노력하지 않는 기득권은 지성인 이제 더 이상 가치를 높이 평가해 주지 말자는 말이다. 스스로 높이 내세워도 결코 남이 인정해 주지 않는 공평한 저울을 만들어야 한다는 말이다. 남북이 통일이 되고 자유대한민국의 자유 확산이 북한지역까지 이뤄지면 분명한 것은 누가 참된 가치를 위해 생명을 걸고 싸웠는지는 분명하게 드러날 것으로 본다.

<구국기도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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