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기 아비나 어미를 詛呪하는 자는 그 燈불이 幽暗 중에 꺼짐을 當하리라.] 십계명에는 네 부모를 공경하라고 하신 말씀이 있다. 그리하면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고 하셨다. 또 다른 곳의 성경에는 이런 말씀도 있다.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라고 하신 말씀이 있다. 성경에서 말씀하는 아버지와 어머니에 대하여 몇 가지로 해석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 중에 하나가 환경 곧 자기들의 조상의 땅을 의미한다고 한다. 그런 땅을 遺業으로 받는다는 것은 곧 하나님이 주시는 여러 복 중의 하나로 여겨 하나님께 간곡하게 기도하는 내용들이 성경에 가득하다. 그처럼 주어진 우리의 조국은 신토불이처럼 아주 중요한 의미의 공경의 대상이라고 하는 것을 성경은 우리에게 인식시키고 있다. 조상의 땅이라고 지칭하는 이 지구 안의 영토공간을 통해서 居留民이 아니라 토박이로 살아야 하는 주인의 아들들의 자유를 누림을 의미할 것이다.
  
  2. 남의 땅에서 유리하는 거류민들 곧 나그네들의 서러움을 우리는 어느 정도 인식할 수가 있을지에 대한 것은 당한자만이 아는 아주 참담한 고통일 것임이 분명하다. 소위 말해서 불법 滯留者들인데, 이들이 겪는 정처 없는 서러움을 우리는 참으로 깊이 통감하고 진정한 이웃으로 대해야 한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다. 네가 나그네 되었을 때를 기억하고 나그네를 대접하라고 하신 것이다. 우리가 보건대 아주 슬프고 힘든 아픔은 북한을 탈출한 우리의 동포들의 실정이다. 저들은 적 치하에서 적에게 고통을 당하던 우리 자유대한민국의 국민이다. 이들이 적지를 탈출하면 당연히 영웅으로 여겨 조국의 품으로 받아 주는 것이 그 순서라고 본다. 하지만 그들을 받아들이지 못하게 하는 세력이 국내에 존재하고 있다. 그들은 커다란 정치세력을 이루고 主敵의 요구를 따라 자유대한민국에 아주 심각한 도전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 반역자들이 오히려 조국으로 돌아와야 할 탈북자들을 국민으로 받아들이는 작업을 근본적으로 사보타지하고 있다고 본다.
  
  3. 때문에 정처 없는 발길을 통해 수도 없는 인권유린을 당하고 사는 저 아픔을 우리는 보고 있는 것이다. 원인 제공은 악마 김정일이가 제공하였고, 중국이 가세하고 있고, 자유대한민국의 정부가 김정일 편에 확실하게 달라붙어 아주 적극적으로 협조가세하고 있는 것이다. 북한에서 脫出한 우리의 아이들과 우리의 청년남녀들과 수많은 탈북자들이 중국 땅과 몽고 땅과 기타 동남아에서 유리구걸하며 당하는 수없이 많은 인권유린은 상상을 초월하고 있다고 하는 것이다. 이렇게 사악한 짓에 무방비로 당하도록 방임하고 있는 이 저주받을 인간들이 득세하여 국민의 혈세를 탐하고 있는 실정이다. 결국 북한주민을 참담한 고통 속으로 몰아넣고 누리는 권력이라는 것을 생각할 때 21세기 판 드라큐라나 뱀파이어를 보는 듯하여 소름이 돋는다. 이 邪惡한 악마들이 벌이는 짓은 대한민국에 대한 증오이다. 부모가 생명을 걸고 敵들과 싸워 얻어진 이 자유대한민국을 증오하는 세력이 바로 그런 사악한 짓을 한다는 것이다. 자유대한민국을 증오하는 세력은 수령독재 김정일이다. 이것이 현재의 자유대한민국의 主敵이다.
  
  4. 이런 主敵을 친구로 삼는 이 反 헌법적인 세력이 통치행위라는 美名으로 자유대한민국을 증오하고 그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우리의 자유의 권리를 파괴시키려고 한다. 자유대한민국을 저주하고 증오하는 세력은 분명히 있다. 우리의 조상들이 생명을 바쳐 지켜주고 물려준 자유대한민국을 증오하는 세력, 저주하는 세력을 용납하고 함께 하는 세력이 또 분명히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이들은 敵들과 내통하고 있고 이들은 敵들과 하나로 움직이는 세력이 되어 자유대한민국을 망하게 하는 짓을 서슴없이 하고 있다는 말이다. 이런 사악한 세력이 북한주민들을 심각한 고통으로 몰아넣고 있는 세력과 결탁하고 있고, 자유대한민국의 모든 권리를 송두리째 앗아가게 하려고 준동하고 있다. 부모에게 공경하라는 말씀은 자유대한민국을 부모와 같이 恭敬하라는 말씀으로 풀어 본다면 부모에게 효도하듯이 국가에 충성하라는 말이기도 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조국은 부모이기 때문이다. 자기 부모를 저주하는 자들은 결국 망하게 된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는 말이다.
  
  5. 조상이 피 흘려 물려준 땅에 주민을 혹독하게 파괴시켜, 일인 수령 독재를 存續시키고 있는 이 현상을 말함이다. 조국의 아들딸들을 김씨의 노예로 만들어 파괴시키려는 자들을 응대하는 것이 과연 합한 짓인가를 아주 심각하게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다. 북한에서 단순히 먹을 것이 없어 탈출하였다고 의미를 애써 축소하려는 세력은 오히려 그 때문에 김정일 수령독재를 도와주어야 한다고 강변하고 있고, 수령독재를 도와주지 못해 안달하는 症勢를 보이고 있다. 敵을 위해 자기 조국을 망하게 하는 이 어리석은 세력은 敵들에게 세뇌되어, 조국을 증오하고 저주하기를 서슴없다는 것에 경악케 한다. 김정일의 主敵을 자유대한민국으로 설정하고 자유대한민국을 지켜주는 여러 장치들을 해체시키는 일에 김정일을 사랑하고 자유대한민국을 증오하고 저주하는 남한 내 낙랑공주를 이용하고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 김정일을 사랑하기에 눈이 먼 낙랑공주는 결국 연합사를 해체하였고, 敵에게 핵무장을 하도록 길을 열어 주었고, 지금도 다양한 방법으로 성의 문빗장을 열어 놓고 있다는 것은 분명하게 보이고 있다.
  
  6. 부모를 저주하는 자들은 결국 망하게 된다는 것은 성경의 선언이다. 월남이 망할 때 보았듯이 월남을 망하게 하는데 앞장 선 일등공신들, 특히 월남의 낙랑공주들은 제일먼저 처형이 되었다고 하는 역사적인 예를 들지 않아도 불을 보듯이 뻔한 것임이 분명하다고 본다. 조국을 배신하는 것은 자기 부모를 배신하는 행동이기 때문에 그런 배신행위는 땅이 누구 손을 들어서라도 처형하게 되어 있는 것이 그 원리라고 하는 것을 말씀함이다. 우리는 이제 이런 세력의 준동에 찬성을 표하면 안 된다고 하는 것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본다. 침묵은 窮極的인 동조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런 세력에게 동조하면 안 되는 것으로 분명하게 천명해야 한다고 본다. 이런 세력을 지지하는 층은 모두가 다 조국의 배신자들로 분류할 필요가 있는 분위기를 잡아가야 한다고 본다. 지금은 오히려 敵들과 내통하는 자들이 조국에 충성된 자들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그들의 조국은 수령독재를 아버지로 삼는 곳이라고 하는 것임이 분명하다고 본다. 사람에게 두 애비가 있을 수가 없다. 수령독재를 조국으로 삼을 것인가 아니면 자유대한민국을 조국으로 삼을 것인가를 선택하라는 요구를 해야 하는 이 奇異한 현상에 아연할 수밖에 없다.
  
  7. 이는 자기 아버지 앞에서 다른 자들의 아비 중에 누구를 아비로 선택할 것인가 말 것인가를 요구하는 행위가 발생하였다면 웃기는 일이 아니겠는가? 참으로 웃기는 일로 본다. 자기 아버지는 자유대한민국이다. 한데 가짜 아버지가 나타나서 아버지 행세를 하면서 親아버지를 죽이라고 꼬드긴다. 친아버지를 죽이고 그 재산을 함께 나누자고 꼬드기고 있다. 그런 자들은 분명히 존재하고 있고 그런 꼬드김을 받고 움직이는 망할 자식은 분명히 존재하고 있다. 이런 기가 막힌 현실에 모든 자식들은 침묵한다. 자기 아버지를 죽여 버리고 다른 아버지를 섬겨주면 지금처럼 모든 아들들을 노예로 삼겠다고 하는데도 그들은 침묵으로 동조한다. 먹을 것이 있든 없던 기획 살인을 하여 350만 명을 굶주려 죽게 해도 성은으로 알고 살아야 한다고 강조하는데도 다 그런 거지하면서 그 꼬드김을 받아들인다. 시도 때도 없이 思想檢證을 하여 체제유지에 반항적인 기미만 있어도 수용소로 보내겠다고 해도 오히려 당연히 그러십시오 하고 있다. 거짓 아비는 그래도 저래도 아비를 삼아야 한다고 꼬드긴다.
  
  8. 모든 국민을 닭장 속에 가두고 거주 이전의 자유와 통신의 자유를 원천적으로 박탈해도 감사하며 살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신앙의 자유를 박탈하고 主體神敎를 섬기는 敎主國家로 만들어 가겠다고 해도 모든 교회들이 침묵하고 있다. 아마도 羊들의 침묵을 잘못 이해하는 것 같다. 그런 침묵에서 한 걸음 더 나가는 자들은 이것이 시류라고 생각하고 하나님의 돈을 유용하여 물심양면을 다해 제 2의 신사참배를 하는 것 같은 행동을 서슴없이 하고 있다. 사랑의 하나님이 자유대한민국을 우리에게 주라고 우리 조상들의 기나긴 피 흘림의 고통을 통과케 하셨다. 어떤 일개 인간의 혹독한 노예의 장소가 되라고 이 땅을 물려주신 것이 아닌 것은 분명하다면, 우리 조상의 의도는 곧 자유대한민국을 길이길이 보전하는 것이고 그렇게 하는 것이 최소한의 부모에게 효도하는 것이 되는 것이다. 자유대한민국을 만방에 널리 번성케 하면 그야말로 孝子가 되는 것이라고 본다. 하지만, 나라를 잃은 자들은 나그네로 전락되어 톡톡한 대가를 치루는 것이 아닌가? 친자확인 소송을 왜 벌이는 것인가? 아버지가 누군가의 染色體 검사를 하고 있는 것인가 하는 짓이 왜 필요할까?
  
  9. 우리 아버지 어머니는 자유대한민국이다. 당연한 것을 왜 확인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 같은 분위기가 왜 필요하다는 말인가? 이 정신 나간 집단들이 자유대한민국을 憎惡하고 있고 詛呪하고 있다. 그들은 살아도 망하고 죽어도 망할 것으로 되어 있는 것이 순리라고 본다. 이 불쌍한 자들을 지지하는 모나라당도 반드시 피할 수 없는 죄를 받게 될 것이다. 오늘날 친자 소송을 벌이고 유전자 감별을 하는 등으로 소란을 떠는 자들도 이젠 그 헛소릴 그쳐야 한다고 본다. 우리의 조국은 자유대한민국이고 이 조국을 우리 조상들처럼 피 흘려 지켜 내기 위해 하나님께 기도하고 주시는 힘을 다해 지켜내고 내어 우리 후손들을 김씨의 노예에서 어느 씨의 노예 되는 것에서 벗어나게 해야 하는 것이 당연한 우리의 의무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제 이런 사악한 집단을 조국과 조상을 배신하는 이 불효막심한 배신자들을 응징하기 위한 강력한 결집이 필요할 때라고 본다. 이때에 우리의 조국의 모든 아들들이 이제 결집하고 일어나라고 소리쳐야 한다. 분명히 우리의 조국이 자유대한민국이고 그 조국을 지키기 위해 敵과 內通하는 배신자를 膺懲하라는 소리침이 자유대한민국의 하늘에 천둥소리가 되게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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