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로 나타난 윤석열 토사구팽(兎死狗烹)

임면권자인 대통령, 침묵 말고 직접 나서라

윤석열에 대한 토사구팽(兎死狗烹)이 현실로 나타났다. 법무부장관 추미애는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직무정지를 명령하고 징계절차를 밟고 있다. 추미애가 지적한 여섯 개 항목의 징계 사유에 대해 법조계에서는 위법성 논란이 제기되고도 있다.

추미애의 지적대로 윤석열 검찰총장이 징계 사유에 해당되는 직무를 수행했다면 그것은 바로 문재인 정권의 검찰이 저지른 잘못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추미애는 자기 얼굴에 침 뱉는 자해행위를 뻔뻔스럽게 하고 있지 않은가? 문재인 정권은 자기에게 충성하면 칭찬하고 살아있는 권력에 반대하면 정적으로 몰아 토사구팽 시키는 아주 나쁜 배신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박상기, 조국 등 두 전 법무부장관은 검찰의 이러한 잘못을 방치해 놓고 과연 무엇을 했단 말인가.

추미애 장관의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정지 명령에 관한 여론은 추 장관이 지나치다는 쪽으로 기울어져 있다. 사법적 판단이 내려지면 판가름 나겠지만 추미애는 헌정사상 초유의 광풍을 몰아붙이고 있다.

헌정(憲政)사상 초유의 법무대란이 전개되고 있는데도 임면권자인 문재인 대통령이 침묵하면서 추미애 장관에게 모든 것을 맡겨놓고 있는 것은 정정당당하지 못 해 보인다. 추미애가 나설 것이 아니라 임면권자인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임명 당시의 윤석열과 지금의 윤석열이 어떻게 달라졌는지도 국민 앞에 소상하게 밝혀야 할 것이다.

문재인 정권의 일등공신인 윤석열 검찰총장이 과연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토사구팽당할 것인가, 기사회생할 것인가? 국민은 지켜보고 있다.

 


 

윤석열은 토사구팽(兎死狗烹)당할 것인가
직접 나서기 곤란한 文, 정세균 내세워 꼼수 부리나?

문무대왕(회원)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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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검찰총장의 토사구팽이 가시화되고 있는 것 같다. 추미애가 평검사 두 명을 시켜 검찰총장에 대한 감찰지시를 하는가 하면 갖은 수법을 동원해 윤석열을 내쫓으려는 음모가 현실화되는 듯 하다. 그 결과를 지켜보는 국민들이 많다. (2020.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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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16일(월) 중앙일보 1면 머리기사는 윤석열에 대한 불길한 내용을 크게 보도했다.
  <정세균 ‘추·윤 해법. 김외숙(청와대 인사수석) 호출해 논의’>란 제목의 기사를 대서특필했다. 부제(副題)가 수상쩍다. <정세균, 인사수석에 이례적 보고 받아/여권(與圈) “추·윤 충돌 해결, 개각관련”/총리실 “총장 경질 가능 의견 있어 정 총리가 대통령에 건의할 수도”>로 돼있다.
  
  요약하면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추미애와 윤석열 간 충돌과 탈선 법무부장관 추미애의 과속질주가 여론상 좋지 않으니 두 사람 모두를 정리하거나 어느 한 사람을 정리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는 것이 좋겠다는 총리실 의견을 전달하지 않았을까?’하는 내용이다.이런 분석이 가능하다면 추미애를 살리고 윤석열을 희생양으로 삼겠다는 획책이 가능할 수도 있다.
  
  윤석열은 “나는 개인에게 충성하지 않고 조직에 충성한다”는 신념을 굽히지 않고 살아 있는 권력도 칼질하다가 집권세력들의 저항에 시달리고 있다. 물어뜯기고 있다. 윤석열은 문재인 정권 탄생의 일등공신이다. 윤석열은 박영수 특검의 팀장으로 박근혜 정권을 궤멸시키고 문재인 정권을 탄생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일개 지청장급 검사에서 고검장급인 서울중앙지검장으로 발탁됐다. 거기서 머무르지 않고 검찰총장에 일약 기용되면서 윤석열은 검찰의 총수가 됐다.
  
  대통령 문재인은 윤석열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윤석열의 능력을 극찬했고 살아 있는 권력에도 굽히지 말라고 당부했다. 약방감초 같은 박범계도 “존경하는 윤석열 형”이라며 살살거렸다. 문재인의 말을 곧이곧대로 들은 윤석열이 유재수 감찰중단과 울산시장선거 개입, 조국 일가 비리의혹 등등 살아 있는 권력에도 칼을 들이대자 윤석열은 하루아침에 배신자로 전락했다.
  
  문재인은 법무부장관에 추미애를 내려보내 윤석열을 손보게 했다. 명분은 “검찰개혁”이었다. 붉은 완장을 찬 추미애는 일성으로 “내 명을 수용하라”며 큰소리쳤다. 구정권의 적폐청산에 앞장선 검사들을 검찰 변방으로 유배(流配)시킨 반면 도둑이 들어도 짖지 않고 꼬리만 흔들며 권력지향적인 기생충 검사들은 영전시켰다. 특히 ‘독직폭행’으로 기소된 검사까지도 승진시키키는 인사전횡(人事專橫)을 휘둘렀다. 수사지휘권을 여러 차례 발동해 검찰총장을 무력화시키고 검찰총장을 수사지휘선에서 배제시켜 식물총장으로 팽개쳤다.
  
  추미애의 신경질적 작태가 발작하면 할수록 윤석열의 메아리는 높아졌다. “검찰의 주인은 국민이요, 살아 있는 권력을 척결하는 것이 진정한 검찰개혁”이라고 외쳤다. 당당한 저항이요, 반성하지 않는 권력을 단죄하려는 윤석열의 힘은 민심의 호응으로 이어졌다. 문제가 심각해지자 드디어 국무총리 정세균이 들고 나왔다. “윤석열은 자제하고 추미애는 점잖아져라”라고 경고했다. 친노 원조 유인태도 “추미애와 윤석열, 둘 다 물러나라”고 한마디 거들었다.
  
  주변의 시선과 경고에도 추미애는 기고만장해서 드디어 윤석열의 측근으로 알려진 한동훈 검사장의 휴대폰 비밀번호 강제개방을 위한 관계법 제정의 필요성과 검찰총장의 특수활동비까지 들고 나왔다가 여론의 역풍에 휘청거리고도 있다. 살아 있는 권력도 철저히 수사하라고 당부했던 대통령 문재인이 과연 윤석열을 토사구팽(兎死狗烹)시킬 수 있을까? 문재인이 직접 나서기가 난처하니까 정세균을 내세워 꼼수를 부리려는 것은 아닌지 여론이 지켜 보고 있다. 브레이크 없는 추미애를 선택할 것인가? 국민을 향해 달리는 윤석열을 선택할 것인가? 문재인의 최종선택에 국민의 시선이 집중돼 있다.
  
  
[ 2020-11-16, 16: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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