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장점은 웃는 얼굴…트럼프 웃기며 회담 성공"

"미국에 부정선거 음모론 공유하는 암적인 세력 있어" 

"장동혁 대표 선출은 이재명 정부에 좋은 선물"

"4월 4일 이후에도 탄핵 반대하는 건 반역과 가깝다"

"윤석열, 무능했기 때문에 친위 쿠데타도 실패"

■ 프로그램: MBN 뉴스와이드

■ 방송일 : 2025년 8월 28일 (목요일)

■ 진 행 : 한성원 앵커

■ 출연자 :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

한성원 앵커 : 조갑제닷컴의 조갑제 대표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조갑제 : 안녕하세요. 

앵커 : 저희가 한미 정상 주요 장면을 좀 요약해서 보여드렸는데 한미 동맹의 가치라는 측면에서 첫 정상회담, 굉장히 중요했습니다. 유심히 보셨을 것 같아요. 총평을 하시자면 어떻습니까? 

조갑제 : 이재명 대통령의 가장 큰 장점이 저분의 웃는 얼굴이거든요. 항상 유쾌하게 보이잖아요. 그리고 그날 트럼프 대통령을 웃겼지 않습니까. 트럼프 대통령도 이재명 대통령을 웃겼고 제가 그 표정을 가만히 보니까 물론 통역하니까 약간 시간 차이는 있는데 이재명 대통령이 북한에 트럼프 월드 만들어 가지고 나도 골프 좀 쳤으면 좋겠다, 그 장면에 트럼프 월드가 나오니까 웃더라고요. 그리고 피스 메이커, 페이스 메이커 그 이야기 할 때도 웃었고. 그래서 굉장히 이재명 대통령의 큰 장점이 말을 정확하게 하고 짧게 하면서도 쉽게 해요. 그래서 또 아주 연출을 잘했습니다. 별로 언론에서 거론을 안 하던데 이재명 대통령이 키가 작잖아요, 트럼프 대통령보다는. 앉은 자리에서 보니까 키가 보이더라고. 그런데 이재명 대통령이 자리에서 조금 앞쪽으로 이렇게 당겨 가지고 걸터앉았습니다. 

앵커 : 허리를 세웠죠. 

조갑제 : 그래 가지고 이렇게 딱 했어요. 그러니까 키가 맞춰졌어요. 그런데 그런 것까지 상당히 준비를 했다고 봅니다, 저는. 말도 준비를 하고. 

앵커 : 그런데 저 회담, 저렇게 화기애애하기 전에 트럼프 대통령이 SNS에 혁명, 숙청이라는 단어가 올라왔는데 저는 좀 궁금한 것이 대통령에게 그런 정보를 누가 어떻게 전달했을까. 

조갑제 : 이게 지금 한국과 미국 사이에 아주 고약한 연대가 하나 있어요. 이게 부정 선거 음모론자들의 연대가 만들어져 가지고 모스 탄이라든지 고든 창이라든지 부정 선거를 주장하면서 반중 선동하는 사람들 있지 않습니까? 그 사람이 한국 오가면서 지금 지난 6월 선거까지도 부정 선거였다고 주장하지 않습니까? 이 사람들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어떤 메시지를 넣을 수 있는 채널이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그 사람들이 미국에서 꽤 영향력 있는 매체에서 그런 황당한 주장을 하는 그럴 또 구실을 줍니다. 저는 그게 들어갔다고 봐요. 그래서 혁명과 숙청, 교회 그리고 미군기지 압수수색 한 것은 그것은 사실 관계니까 혁명, 숙청 이 두 개념은 거기다가 윤석열 대통령 편드는 그런 키워드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굉장히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그 사이에 아마 강훈식 비서실장도 직접 트럼프 대통령 비서실장한테 이게 사실이 아니라는 이야기를 전해 가지고 그 자리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이 오판을 했다고 했잖아요. 그것도 솔직하게 인정하는 것도 나는 처음 봤어요. 그래서 그것까지도 아주 잘 마무리됐는데 이게 하나의 불씨가 있어요. 한국과 미국 사이에 부정 선거 음모론을 공유하는 세력이 있다는 것.

앵커 : 그게 확인이 됐다? 

조갑제 :예, 있어요. 분명히 있어요. 그리고 이 사람들이 또 반중 선동을 합니다. 부정 선거 뒤에는 중국의 선동이 있었다. 뭐 스카이데일리라는 매체가 99명의 간첩들을 선관위에서 교육하고 있었다. 그것도 잡아가지고 미군기지로 데려가 가지고 조사하고 있다는 황당한 이야기가 헌법재판소 심리 과정에서도 나왔잖아요. 이게 굉장히 암적 존재입니다, 한미동맹을 근절시키는.

앵커 : 또 하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APEC에서 트럼프 대통령하고 김정은 만나는 거 어떠냐고 제안했는데 오늘 마침 김정은 위원장이 중국의 전승절에 참석한다는 보도가 나왔어요. 그런데 강훈식 비서실장이 그거 알고, 그러니까 트럼프 대통령에게 APEC 초청을 연기해서 한번 보라고 했었거든요. 그렇다면 그 정보를 가지고 있는 우리 정부에서 트럼프 대통령 초청을 했다는 거는 뭔가 좀 복안이 있을 것 같기도 하거든요. 

조갑제 :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 경주 APEC 회담이 상당히 판이 커져서 세계적인 뉴스를 만들어낼 수 있는 일종의 쇼 같은 그런 무대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자리에 시진핑, 트럼프, 김정은, 이재명 대통령이 같이 모여서 한반도의 평화를 이야기한다? 문제는 그런 쇼는 할 수 있지만 과연 그게 실질적인 진전으로 나타나겠느냐. 그것은 북핵,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기념비적인 뭔가 합의가 있어야 하거든요. 나는 그건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앵커 : 불가능하다고요? 그러면 이재명 대통령이 페이스메이커론 이거는 어떻게 평가하세요? 

조갑제 : 페이스메이커든 피스메이커든 그것은 레토릭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한미 동맹 이번 정상회담 이런 것의 행사가 결국은 실질적인 두 가지 결과를 만들어 내야 돼요. 북한 핵 문제 해결에 진전해야 하고 그다음에 경제적으로는 한국에서 일자리가 많이 만들어져야죠. 지금 자꾸 3,500억 달러를 미국에 투자한다든지 추가로 1,500억 달러를 또 투자한다든지 이런 말만 하는 게, 마치 우리 정부의 성과인 것처럼 얘기하는데 그렇게 한 결과로써 일자리가 미국에서 만들어집니까, 한국에서 만들어집니까? 그걸 잘 겨냥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지금 경제 불황이 이거는 지금 이재명 정부에 경제 불황의 책임을 지울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계엄 사태로부터 이어져가지고 원래 지금 예상 성장률이 0.8% 아닙니까? 그리고 이미 일자리 감축이 늘어날 부분이 못 늘어난 게 한 4만 개 되더란 말입니다. 그래서 성적표는 결국 정상회담을 하든 APEC 회담을 하든 그 성적표는 경제 성적표로 나온다.

앵커 : 연결이 된다? 

조갑제 : 그리고 안보 문제. 

앵커 : 알겠습니다. 국민의힘 상황도 좀 보겠습니다. 대표님이 기대했던 것과는 달리 지금 결과가 나왔어요. 결국에는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장동혁 대표를 선택했거든요. 이 자체를 좀 어떻게 해석하시나요? 

조갑제 : 국민의 여론과 완전히 반대로 가고 있습니다. 그거는 국민의힘 지지자와 국민의힘 당원들이, 그러니까 전체 여론조사를 하면 계속 1등 했던 사람이 조경태 의원이었지 않습니까? 이분은 결선에도 못 올라갔어요. 그래서 국민의 뜻과 반하는 지금 행동을 계속하고 있어요. 아니, 물고기가 물에서 살아야지, 물을 떠나면 죽잖아요. 그래서 저는 지금 국민의힘이 어떻게 보면 정치적 사해 있죠. 이스라엘에 가면 사해 있잖아요. 사해가 되어 있다고 봅니다, 사해. 사해는 짠물이 35%입니다, 소금이. 보통 바다는 3.5%니까 10배나 농도가 짙으니까 거기는 생물이 못 살아요. 그래서 이런 국민의힘 풍토 안에서는 정당이 존재할 수 없어요. 지금은 국민의힘을 정당으로 봐야 할지 그냥 극우단체로 봐야 할지 정도입니다. 

앵커 : 그러면 전당대회에서 일단 그거를 바꾸려는 시도는 실패했어요. 그렇다면 창당이 필요하다고 좀 생각을 하시는 거세요? 

조갑제 : 지금 크게 보면 이래요. 크게 보면 국민의힘은 이번 전당대회로써 보수라고 불릴 자격을 상실했습니다. 극우입니다, 극우. 극우 플러스 컬트예요. 제가 컬트를 강조하는 것은 부정 선거 음모론입니다. 부정 선거 음모론은 광신이에요. 폭력 이런 걸 주장하는 거는 그냥 극우라고 하더라도 플러스 컬트적 요소가 끼어든 종교 단체와 같은 속성을 갖게 됩니다. 그러니까 이런 지금 당 지도부를 만들어낸 것 아닙니까? 거기에 그래도 김문수 후보 같으면 과거의 전력이라든지 민주화 투쟁 이런 것 등등 합치면 그분은 그래도 이야기가 통하는 사람 아닙니까? 그런데 장동혁과 연관된 또 전한길 이런 사람들은 말이 안 통하는 사람 아닙니까, 솔직하게 말하면. 이거 말이 안 통하는 사람들 아닙니까? 그런데 그런 사람들이 그런 극우당이 세계 어느 나라든 있어요. 그러나 의석 수가 보통 5%, 10%입니다. 그런데 이게 107석이죠? 

앵커 : 100석이 넘어요. 

조갑제 : 이거는 오래갈 수가 없죠, 이대로 갈 수가 없어요. 그런데 부정 선거 음모론을 제가 너무 좀 자주 주장을 하니까 또 그런 주장하느냐 하는 이야기를 할지 모르지만 부정 선거 음모론은 우리나라에서 공산주의 다음으로 우리나라 국민들을 분열시키고 국민들을, 다수 국민들을 멍청하게 만든 정신적 바이러스입니다. 그리고 국민의힘의 어제 선택은 누구를 위한 선택입니까? 이게 국민을 위한 선택입니까? 아니죠. 저는 결과적으로는 이재명 정부, 민주당 정권에 대한 좋은 선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 오히려 도와주는 셈이라는 거죠? 

조갑제 : 아니, 이 이상의 호재가 어디 있습니까? 이건 선거할 필요도 없잖아요. 아니 대화, 정청래, 장동혁 두 사람 만난다고 그러는데 그 만남에서 누가 주도권을 잡겠습니까? 정청래 대표가 한마디만 하면 되지 않습니까? 아직도 부정 선거 믿으십니까? 아직도 탄핵 반대입니까? 지금 탄핵 반대하면 이거는 무슨 걸 의미하냐 하면 지난 4월 4일 국민 신임 배반죄라 그래 가지고 대통령을 파면했잖아요. 그리고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재판받고 있잖아요. 유죄 판결이 나올 가능성이 거의 확실하잖아요. 이런 상황에서 아직도 헌법재판소를 반대하고 내란 우두머리 혐의자를 비호한다는 것은 4월 4일 이전과 이후가 다릅니다. 

앵커 : 아니, 그래서 반탄 세력에 대해서 이런 표현을 하셨더라고요. 해방 후의 생계형 친일파와 같다. 

조갑제 : 그건 무슨 말이냐 하면 해방 전에 친일 한 사람은 좀 동정할 여지가 있잖아요. 그 악재 속에서. 그러나 해방 후에 친일을 하면 이거 어떻게 되는 겁니까? 이건 반역자잖아요, 그렇죠? 해방 후에 대한민국이 서 있고 이런데 이때도 일본이 좋다고 하면 이건 반역죄 리더십 4월 4일 이후에도 윤석열을 편들고 윤석열 어게인을 편드는 자는 어떻게 보면 반역적이라고 봐야죠. 반대한민국, 반헌법, 반사실, 반보수 합쳐서 간단하게 말하면 반역 세력에 가깝다 이거입니다. 그래서 찬탄, 반탄이라는 말을 한글이니까 아무 뜻도 없이 그냥 쓰는데 탄핵에 반대한다는 게 더구나 정치인으로서 탄핵에 지금도 반대하고 있다는 게 얼마나 엄청난 잘못을 저지르고 있는지. 그래서 제가 국민의힘은 이번 전당대회를 계기로 정당으로서의 자격을 상실하고 단체 극우 컬트화 내지 단체로 그냥 정당이라는 것은 헌법이 보장을 합니다. 그리고 보호를 합니다. 동시에 선거 때 국민 세금으로 도와줍니다. 아니, 이런 세력을 탄핵에 지금도 반대하고 있는 세력, 계엄에 지금도 찬성하는 세력, 부정 선거를 주장하는 세력에 국가가 보호를 해 주고 국민 세금으로 도와줘야 됩니까? 

앵커 : 그것 관련해서 책을 한 권 쓰셨다고 하는데 윤석열 몰락의 기록이라는 책인 것 같아요. 여기에서. 

조갑제 : 이 책인데. 가지고 왔습니다. 

앵커 : 대표님이 벌써 4번의 쿠데타를 경험했습니다. 

조갑제 : 다 취재를 했어요.

앵커 : 그러면 이번에 계엄이라고 표현을 하겠습니다. 그거는 앞선 쿠데타하고 뭐가 좀 다릅니까? 

조갑제 : 5.16, 그렇죠? 5.16, 800년 만에 처음으로 군인이 집권을 해 가지고 박정희, 김종필 세력이 18년 동안 우리나라를 부국강병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다음이 유신입니다. 유신 형법 이것도 계엄입니다. 그리고 12.12 사건, 전두환 그룹의 등장. 그다음에 12.3인데 이 12.3 계엄은 성격이 친위 쿠데타입니다. 친위 쿠데타는 절대로 실패를 할 수 없어요. 

앵커 : 권력을 다 가지고 있으니까. 

조갑제 : 그렇죠. 쿠데타는 보통 야 쪽에 선 사람이 군대를 동원해서 뒤집어엎으니까 실패할 확률이 높죠. 그런데 실패했잖아요. 왜 실패했느냐? 무능했기 때문에 군대 안 간 대통령이 마치 병정놀이 하듯이 충암고등학교 세 사람 모여서 꾸몄다는 게 이 정도란 말입니다. 무능한 거예요, 무능함. 보수가 무능하면 안 되죠. 그런데 제가 이 책을 통해서 확인한 것은 이게 하늘에서 떨어진 게 아닙니다. 그 앞에 전당대회가 있어요. 저는 제일 중요한 잘못이 청와대에서 무단으로 나온 거예요. 저는 아니 청와대 가서 안정된 환경 속에서 그 좋은 데서 차분하게 산책도 해 가면서 했으면 저는 이런 비극은 맞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청와대에서 나온 그 자체가 주술적인 거거든요. 청와대 가시면 아실지 모르겠지만 거기 벽에 조선 시대 때 천하제일복지라고 써놨다고. 우리나라에서 제일 좋은 자리예요. 그런데 윤석열 대통령은 제왕적 권력의 상징이라고 그랬습니다. 역대 대통령을 다 제왕급으로 내려 앉혀 버린 거예요. 침 뱉고 나온 거죠. 그래서 용산에 가서 관저와 집무실이 나뉘었지 않습니까? 세계에서 이런 나라 없습니다. 군 통수권을 겸한 나라는 이게 절대로 이게 나눠지면 안 됩니다. 한자리에 있어야 해요, 경호 때문에. 

앵커 : 거리가 있으면 안 된다는 말씀이시죠? 

조갑제 : 그렇죠. 출퇴근하다가 얼마나 많은 부작용이 있었습니까, 출퇴근하다가. 또 그 관저 공사하다가 등등. 거기서부터 시작해서 정치적으로 아주 무능한 이준석 몰아내기, 지지율이 50%에서 20%대로 떨어지고 그다음에 작년에 의과 대학 정원 2천 명 늘리는 걸로 빚어진 의료 대란으로 보수 중의 보수인 의사 표가 다른 데로 가서 총선 하는 과정 속에서 결국 마지막에는 김건희 씨 보호용 계엄을 한 것 저는 김건희 씨 보호용 계엄이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앵커 : 시간 때문에 마지막으로 하나만 여쭤볼게요. 지금 여야 대표가 강경한 대표가 선출이 됐는데 이 상황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지도부 회동을 제안을 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이 부분, 경색된 여야 관계를 풀어보려는 의도인 것 같은데 어떻게 전개가 될 거라고 보세요? 

조갑제 : 그건 이재명 대통령이 약속한 대로 하는 거예요. 이분이 대통령이라는 것은 한자로 풀어보니까 국민을 크게 통합하는 우두머리더라. 그 역할을 하겠다는 것 아닙니까? 그러니까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장동혁 대표를 만나겠다는 것 아닙니까? 그것은 대통령으로서 하는 거예요. 그러나 정청래 대표는 민주당 대표로서 그 참석하겠지요. 그분은 민주당 입장에서 얘기를 하고 해산 이야기 이런 얘기 하지만 대통령은 그런 만남을 갖는 게 원칙이죠. 

앵커 : 그러면 이재명 대통령은 이게 참 어렵습니다. 여야를 이렇게 협치라는 게 어려운 게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 저희가 봤지만 그런 것들을 이재명 대통령이 여기에도 좀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보십니까? 

조갑제 : 있다고 봅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가장 큰 강점이 아까 말씀드렸던 대로 웃는 얼굴이에요. 웃고 이분 말이 정확해요. 그리고 쉽고 짧아요. 아마 역대 대통령 중에 그런 정치적인 언어를 가장 경제적으로 사용하는 사람으로 보입니다. 

조갑제 : 알겠습니다. 대표님,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