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는 ‘세(世)’와 ‘월(越)’을 조합해 ‘세상을 초월한다’는 뜻으로 구원파의 교리인 ‘속세를 벗어나 구원을 받는다’는 의미가 함축돼 있다. 그가 예명으로 쓴 아해는 ‘야훼’를 변형한 것이고, 세모는 모세를 뒤집은 것이라고 한다.>(동아일보)
<진도 앞바다에서 침몰된 '세월호'는 청해진해운의 실질적 오너인 유병언(73) 세모그룹 전 회장이 직접 지은 이름으로 종교적 색채가 강하다. '세월호'의 세월은 한자로 '세상 세(世)'와 '넘을 월(越)'을 쓴다. 세월(世越)은 '세상을 초월한다'는 뜻이다. 종교계 관계자는 유 전 회장이 지도자로 알려진 '구원파'의 교리인 '속세(俗世)를 벗어나 구원을 받는다'는 의미로 해석하고 있다. '세월이 흐른다'에서 쓰이는 세월(歲月)과는 전혀 다른 뜻이다.
유 전 회장이 익명의 사진작가로 활동할 때 썼던 '아해'라는 이름도 아이의 옛말이 아니라 구약 시대에 이스라엘인들이 하나님을 부르던 고유명사인 '야훼(Yah weh)'를 변경시킨 것으로 기독교인들은 보고 있다. 자신을 하나님으로 올린 셈이다.>(조선일보)
"세모는 삼각형이란 뜻의 세모에서 나온 말이다. 세모가 가장 안전성이 있는 모양이다. 아해는 아이라는 뜻이고, 世越號가 아니라 歲月號이다."(유병언 측근).
기자는, <'야훼(Yah weh)'를 변경시킨 것으로 기독교인들은 보고 있다>는데 나는 기독교인이지만 그렇게 보지 않는다. 기자가 일방적 선동에 편승하면 자제력뿐 아니라 취재력을 잃게 되어 결국은 선동꾼의 심부름꾼으로 전락한다.
"世越號가 아니라 歲月號"
- 조갑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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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02, 17: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