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사건의 수사절차는 그간 2년간 전 검찰력을 동원해서 마무리되었고 이젠 법원을 통해서 판단받는 절차만 남았는데 아직도 할 게 남았는지 좀 그렇네요. 그러다가 정말 이재명측의 주장대로 정치보복이라는 프레임에 갇히지 않을지 걱정입니다.
지난 대선 때 조국 일가 수사를 가족 대표만 수사하지 전가족을 몰살하는 과도한 수사라고 했다가 조국수홍이라고 우리측 인사들이 벌떼같이 나를 비난하는 것을 본 일이 있었는데 나는 수사 원칙을 말한 것이지 조국을 옹호하고자 한 것은 아님에도 마녀사냥식으로 그렇게 몰고 간 것은 참으로 유감이었습니다.
이번 이재명 수사도 이젠 법원의 판단에 맡기고 정치는 본연으로 돌아갔으면 합니다. 더이상 이재명 수사에만 집착하는 검찰정치는 나라를 위해서도 우리 당을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한국 보수집단을 적폐로 규정하고 몰살 수사를 한 결과 정권이 교체된 경험도 있습니다. 이제는 나라의 미래를 위해 크게 생각해야 할 때입니다.
- ↑위로
Copyright ⓒ 조갑제닷컴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법원에만 이재명을 맡긴다고요? 그러기에는 이재명의 갖은 거짓말 꼼수가 너무 지나쳐 문제입니다. 뭐하나 인정하는 게 있습니까? 10개 100개 모두 부정으로만 일관하지요... 어제 위증교사 혐의 재판을 보니 그새 변호사를 교채했더군요... 그 교체 이유가 뻔하지요.... 새로 나온 변호사 왈 이제 와서 사건 파악을 해야 하니 시간이 없다는 등.... 이재명은 사실대로 말해달라고 부탁한 것뿐 거짓을 부탁한 적 없다고.... 위증을 한 피고인이 말하기를 자신은 알지 못하는 데 하도 거짓을 말해달라고 부탁해서 거짓으로 위증한 것을 법정에서 시인하면서 처벌해 달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이재명은 그런 말 시킨 적 없다고 발뺌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위증 피고인은 이재명의 주위 위력에 짓눌러 공포를 느끼면서 힘들어 한다면서 빨리 재판을 끝내 달라고 하고 있습니다.
일마 이거는 잘 나가다가 한번씩 뒤비나사이를 한다
그래서 이 자슥아 너가 더 커지를 못하는 거야. 알간.
성격이 팔자를 만든다더니 자네를 두고 한 말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