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선동으로 세계의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두 사람은 미국의 트럼프와 한국의 이재명이다. 공통점이 많다.

*거짓말 대장이다. 트럼프는 대통령 재임중 매일 10건 정도의 거짓말을 했다. 이재명은 작년 대선 투표 직전 뉴스타파의 거짓말을 수백 만 명에게 문자 메시지로 보냈는데 수천만 원의 경비를 국민세금으로 때웠다.
*수많은 막말과 거짓말을 하고도 이를 인정하거나 사과한 적이 없다.
*사법 리스크에 걸려도 강력한 지지층이 있다. 트럼프는 한 건의 행정소송, 4건의 형사재판에 걸려 있다. 혐의가 유죄로 확정되면 징역 700년이라고 한다. 이재명도 대장동 특혜 등 여러 건의 재판을 받고 있고 백현동, 對北불법송금, 위증교사 등으로 추가 기소될 예정이다. 유죄가 확정되면 징역 수십 년, 또는 무기징역 선고감이라고 한다. 그럼에도 트럼프와 이재명은 야권의 차기 대선후보감 1위이다.

*두 사람은 군대를 모욕한다. 군 복무를 하지 않았고 국군에 적대적이다. 트럼프는 월남전 포로를 패배자(루저)라고 경멸하고 상이용사들을 행사 때 등장시키지 말라고 한 사람이다. 이재명은 천안함 폭침을 자폭이라고 주장한 사람을 당 혁신위원장으로 발탁했다.
*트럼프가 선동한 의회 난입사건으로 수백 명이 형사처벌을 받고 있고 이재명과 관련된 사건으로 수십 명이 구속 기소되었다. 그래 놓고도 책임을 지지 않는다.
*트럼프 때문에 공화당이, 이재명 때문에 민주당이 민주주의 파괴 정당으로 전락하고 있다.
*민주국가에서 국민들이 선동에 속으면 선거를 통하여 독재자나 거짓말쟁이를 대통령으로 뽑을 수 있다는 위험성, 우중정치의 현실을 보여주는 사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