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다음은 오늘자 조선일보의 한 기사 제목이다《"尹이 더 밉다"던 非明 반란표 던진 세가지 이유》“반란표”라 했다. 이재명 체포동의안에 가결표를 던진 것이 반란인가? 이재명의 입장에서는 반란일지언정 대국적으로는 반란이 아니다. 반란은 부정적 용어이다 반란표라 하지 않고 ‘이탈표’라 쓸 수도 있는데 굳이 반란표라 쓴 까닭은 무엇일까?
2. 70년대 말경에 이런 말이 유행했었다 “학생은 군대로 군인은 학교로” 데모하던 학생들을 징집한 것과 위수령으로 군인이 학교에 진주한 것을 빗댄 말이었다 “자웅이 바뀌면 죽는다”는 옛말이 있었으니 불길한 징조였다 결과는 불길한 예감대로 되고 말았다
더민당의 어떤 원외 인사가 체포동의안 표결이 있기 전날에 이런 말을 했다 “가결표를 던진 자를 끝까지 색출하여 정치생명을 끊어 놓겠다” 끝까지 색출한다는 말은 경찰이나 쓸 말이다 정치인이 정치 용어가 아닌 경찰 용어를 썼으니, 더민당이 경찰판이 될 날이 올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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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도 요상하기 짝이없는 '어기구' 라는 더붉어당 국개가 제놈의 Dog Tag와 더불어 '否'를 적은 투표용지를 사진찍어서 개딸ㄴ 개아들ㄴ 사는 동네에 방을 붙이는 짓거리를 보니 이런 게 정당으로 존재할 수있는 현실이 개탄스럽다.
이런 당이 당명에 ‘민주’ 를 달고 사니 이야말로 ‘민주’ 의 참칭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