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의원 전대협 동우회 강연(영상)
연배 많으신 분들은 민주주의에 익숙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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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은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이 2012년 8월 18일 유성 유스호스텔에서 열린 전대협 동우회에서 발언한 내용을 녹취한 것이다. 당시 하 의원은 강연에서 "연세많으신 분들 중 민주주의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이 당원으로 있다, 종북사태가 터졌을 때 당 지도부에 오버하지 말하는 (나의)의견이 수용되었다"고 말했다. 전대협은 주한미군철수, 고려연방제 이행을 주장했던 단체로서 이들의 행위는 수많은 판례와 공안사건들을 통해 증명되었다. 이들 앞에서 하의원이 말하는 '민주주의'는 어떤 의미인 것일까? <주>
  
  여기계신 몇몇분들이 생각하듯이 (새누리당이) 그렇게 그 과거에 독재스러운 정당은 아닙니다. 굉장히 자유분방하고 제가 하고싶은 이야기 다 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종북사태가 일어났을 때도 당 지도부에 있는 분들 종북으로 몰아가면 안 된다고 하니까 다 수용해주시고 또 이제 내부에서는 언로가 상당히 개방돼있습니다.
  
  하지만 아시겠지만 우리 새누리당에도 이상하네요 우리 새누리당, 낡은 요소들이 많이 있습니다. 제가 해운대기장을 지역인데 저도 지역에 가보면 아무래도 연배가 많으신 분들이 민주주의나 이런데 익숙하지 않은 분들이 당원으로 있습니다. 영남이나 호남중심으로 그럴 것 같습니다. 서울은 좀 나은데... 우리 사회 민주주의가 좀 더 성숙하고 남북관계가 더 평화롭게 가고 이러한 데 있어서는 민주당 쪽 지지층 뿐 아니라 새누리당 지지층들도 같이 변해야 되고 또 그 속에서도 역할을 하는 우리 세대의 통로가 있으면 조금 더 소통이 잘 되고 나라 전체적으로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들고요.
  
  한 가지 마지막으로 농담 삼아 이야기하면 새누리당이 블루오션인 측면도 있습니다. 너무 민주당을 좋아하지 마시고 저를 도와주셔가지고 새누리당의 새로운 면면을 계승하는 마음을 써주시면 제가 우리 전대협 세대가 우리 세대의 일부분이 소통하는 그런 동호회가 아니라 우리 세대 좀 더 광범위한 세대간 소통할 수 있는 그러한 자리가 될 수 있으면 좋겠구요. 다음번 대선 때는 새누리당의 특정 캠프도 홍보할 수 있는 그런 상황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2013-01-22, 14:10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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