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람의 길은 여호와께로서 말미암나니 사람이 어찌 자기 길을 알 수 있으랴.] 힘이 적은 것은 그보다 큰 것의 기세에 지대한 영향을 받게 된다. 그런 영향을 극복하고 자기가 원하는 길을 만들어 갈 수 있는가의 여부에 따라서 인간은 자기구현욕구를 충족해 갈 수가 있다. 자기구현욕구가 자기보다 더 큰 힘을 향해 도전하게 하고, 어쩌면 무모하다할 도전을 감행하는 자들도 있는 것을 보게 된다. 知彼知己면 百戰百勝이라고 한다. 적을 다 알지 못하고 어찌 적과 싸우고 나를 다 알지 못하고 어찌 적과 싸우겠다고 하겠는가? 인간의 가지고 있는 自己具顯欲求의 본능적인 충동심이 강한 자들이 있고 자기 분수에 맞춰서 자기 편리에 따라 사는 자들도 있다. 다만 그들이 가지고 있는 자기구현욕구를 절제할 뿐이지 다른 것은 아니다. 韓醫學에서 太陰人은 자기 구현욕구가 너무 강해서 수명에 지장을 준다고 한다. 그토록 자기 구현욕구에 시달리는 인간을 B형의 성향이라는 사람도 있다. 인생이 생존에 무모한 도전을 통해 하나씩 알아가는 과정을 거친다면 그 損失金은 참으로 많이 발생할 것으로 본다.
  
  2. 우리가 산과 들로 나가는 길을 보면, 앞에 길을 만들어 낼 수 없는 어떤 것들을 피해 요리조리 길을 만들어 놓은 것을 보게 된다. 헤쳐나갈 수 없는 抵抗에 봉착하면 그것을 피해 가려는 인간의 심리가 그런 곳에 가득 쌓여 있게 된 것을 보게 된다. 산이 많은 지역에서는 바로 그런 구불구불거리는 길을 갖게 한다. 그것은 인간이 가는 길에 저항이 높으면 피해갈 수밖에 없는 인간의 합리적 사고방식에서 발생한 편리함이 그렇게 만든 것으로 본다. 그렇게 해서 길이 열리게 된다면, 그런 것을 통해 우리의 미래를 들여다 볼 수가 있게 되는 것이다. 결국 북핵문제는 疊疊山中으로 몰려가고 있다고 假定한다면, 지금의 나타나는 길 외에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길들이 나타날 것으로 봐야 한다. 그런 것은 김정일 수령독재가 가지고 있는 難局 打開能力과 부시행정부가 가지고 있는 난국 타개 능력이 서로가 공동합의와 행동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순탄하게 하려는 의도가 어느 한쪽에라도 없다면 길은 구불거리는 險한 山路를 만들어 가게 한다는 것이다. 때로는 낭떠러지가 발생하게 된다.
  
  3. 그런 낭떠러지에서 다리를 놓고 갈 것인가, 아니면 뒤돌아 갈 것인가, 아니면 옆으로 위험한 길을 만들어 갈 것인가 하는 문제가 또 발생하게 될 것으로 본다. 어느 분의 지적에는 북한 핵에 대한 미국이 주는 최종 시한은 부시의 任期前이라고 지적하고 있는 것을 보았다. 부시의 임기전이 북핵문제의 해결하는 최종 시한으로 보는 것으로 肯定한다면, 그 시간을 넘어서 계속 핵문제로 남아 있고 싶어 하는 북한 군부의 요구가 미국의 새로운 정부에게 험한 산으로 또는 낭떠러지로 나타나 미국의 능력을 시험하려고 할 것이다. 이런 자기구현욕구들을 가진 집단이나 정권들이나 또는 지도자들이 가지는 미래에 대한 예측은 아무도 생각할 수가 없는 가능성을 얼마나 가지고 있을까를 생각해 본다. 자기들이 가고자 하는 길을 막아서서 길을 열어주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는 것의 그 내용이 도대체 무엇이며 또 그 내용의 多樣性은 있는가? 없는가? 있다면 얼마나 있는가에 따라서 길이 열리게 된다는 것을 말한다. 오늘 날에는 그런 것을 수퍼 컴퓨터에 넣고 모든 가상시나리오를 집어넣어 살펴보는 노력을 한다.
  
  4. 하지만 그것이 과연 그런 수치대로 가는 것이 아니고, 다만 참고사항이라고 하는 것과 그와 유사한 것에 그런 식으로 대하면 된다고 하는 방책에 대한 고찰일 뿐이라고 한다. 실제적인 상황은 어떻게 풀려 나갈지는 하나님外에는 아무도 모른다. 북한이 과연 핵문제를 계속 고집하게 된다면 앞으로 어떤 山이 그 앞에 가로 막고 나설지는 아무도 모른다. 이런 산중에 가장 높은 산이 곧 北邙山이다. 그런 北邙山이 가로 막혀 있다면, 북한 군부 내에 실력자들에게 갑자기 죽음이 덮쳐 버린다면, 상황을 유지하고 그 체제로 계속 밀고 나갈 수 있는 인물들이나 집단의 유무에 따라서 또다시 우회할 것인가? 改革開放으로 갈 것인가? 그 험한 산을 오를 것인가 하는 문제가 주어질 것으로 본다. 역사 속의 인간의 생명과 그 생사화복의 의미는 하나님 外에는 아무도 장담할 수가 없는 내용이기도 하다. 때문에 인간의 생명의 내일을 우리가 어찌 장담하고 살 수가 있단 말인가? 그런 것을 뛰어넘을 수가 없는 것이 인간이기에 北邙山을 보지 못한 자들의 생각에는 집 앞에 작은 동산쯤으로 여기는 자들도 있을 것이다.
  
  5. 怯없는 인간의 자기구현욕구가 권력을 장악하게 되면 더욱 겁없이 무모한 일들을 벌리고 그것을 위해 인생을 올인하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이다. 인생의 삶의 미래는 아무도 알 수가 없고 아침에 잠간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나 이슬과도 같은 존재라고 하는 이 人生에서의 자기구현욕구는 너무나 시간에 절박함을 가지게 한다고 본다. 부시의 시간표는 새로운 대통령의 출현이 촉박하다고 가리키고 있고, 김정일은 북망산으로 가야 한다고 하는 수명의 기한이 다 차가고 있어 더욱 절박한 실정이다. 이런 실정 속에서 인간의 가는 것의 내용은 그런 대로 밀려가는 것일까를 생각한다. 누가 이런 역사의 운전대를 실제적으로 잡고 있는 것인가를 생각하게 하는 내용이다. 북한의 군부의 실력자들이 역사를 만들어 가는 것일까? 그들 앞에 넘을 수 없는 산이 주어진다면 그들은 그 역사를 만들어 가는 것에서 하차를 해야 한다고 본다면, 그들도 역사에 起用된 한 존재에 불과하다는 것을 보게 한다. 역사는 과연 북한의 핵을 어떻게 해결해 갈 것인가?
  
  6. 과연 저들 곧 군부의 고집대로 플루토늄의 핵이나 HEU 곧 고농축 우라늄 계열의 핵을 계속 유지할 수가 있을 것인가이다. 아니면 모두 다 내어 놓고 말 것인가? 아니면 미군 철수와 남한을 접수하는 조건으로 내어놓는다고 하는 내용으로 몰고 가서 남조선을 접수하고 나서 자기들의 고집대로 계속 核武裝國으로 가려고 하는 것인가이다. 저들의 구현욕구는 계속 핵무장 국으로, 남한을 접수한 후에 더욱 발전된 핵을 만들어 무장하고 미국과 도전하는 국제세력을 만들어 보고자 하는 의도가 있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보아서, 결코 핵을 포기치 않을 것으로 본다. 때문에 그런 지루한 협상에서 미국은 두 손 두발을 다 들어 버리고 자유대한민국을 포기하려고 하는 것인가이다. 월남의 문제처럼 자기들이 알아서 하라고 하며, 그 후에 문제는 그 후에 베트남이 미국과 친교 국이 된 상항을 만들면 된다고 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을 것이라고 하는 이들도 있다. 남한 적화의 의미는 그 반대자들, 곧 수령독재자들에 반대한 모든 세력이 처형된다고 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는 것을 말한다.
  
  7. 김씨의 노예로 살다가 가는 한반도의 한민족의 미래가 된다면, 이는 인간의 존엄성의 의미나 인간이 인간으로서 누려야 할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의 세상을 전혀 얻어질 수가 없다고 하는 세상을 후손에게 물려주는 것이 되는 것이다. 어느 한때의 桎梏이라도 그런 일을 겪어서는 안 되는 것이기에 우리는 수령독재의 南下를 막아내야 한다는 것이다. 北邙山이 인간이 넘을 수 없는 산이라면 그런 산과 같은 저항을 만들어 내야 하는 것이 지금의 자유대한민국의 할 일라고 본다. 모든 것이 다 때가 있는 것인데, 山城을 점령하려면 土城을 쌓게 한다. 산성보다 더 높게 쌓아 올리면 위에서 아래로 공격하기가 좋다. 그처럼 국민들이 일어나서 아주 강력한 저항을 만들어 내야 한다고 본다. 아주 강력한 저항을 효과적으로 만들어 내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본다. 북한 군부를 무력하게 하는 것의 비방은 무엇일까? 그것은 과연 어떤 것일까? 적들은 모든 것을 다 연구하고 고찰하여, 마침내 그런 계획들을 다 실행하여 지금의 자유대한민국을 수중에 넣고 마음대로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자랑하고 있다. 北邙山 보다 더 높은 山嶽을 만들어 그들의 가고자 하는 것을 막아서는 능력은 없을 것인가이다.
  
  8. 우리는 이런 산을 능히 만들어 내시는 하나님을 信仰하고 있고, 그분이 우리에게 이웃사랑의 능력을 넘치도록 부어 주신다면 북한주민을 사랑하여 주어진 그 처참한 인권 유린과 인권과 인도의 파괴에서 건져내는 분노의 山을 만들어 내실 것으로 확신하는 것이다. 우리가 탈북민들이 가져오는 수많은 정보를 보면서 분노하지 않는 인간을 인간으로 定義할 수 없다고 보는 것으로 우리 인간됨을 피력하고 싶은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 인간이 되지 못한 자들이 정치인이거나 교수나 사회 각 지도층이거나 목사나 각 종파의 지도자라 하는 자리에 있다는 것이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라고 믿고 있는, 인간의 기본 소양을 의식하기 때문이다. 저들에게 미국이라는 山은 놀림의 대상으로 여기고 있는 표정으로 일관하고 있다는 것을 볼 수가 있다. 이는 상대적으로 약한 자의 비굴함을 호기를 부리며 덮어가려는 술책이다. 하지만 북한의 실세들은 우리의 신앙의 자유와 이웃사랑의 자유와 행복과 우리의 재산을 생명과 함께 가져가려고 한다. 또한 그런 것을 두고 흥정하는 북한 세력 자들에게 一言半句도 없는 이 사악한 정부를 어떻게 믿고 그런 類들을 또 정권에 보내란 말인가 되묻고 싶은 것이 현 심정이다.
  
  9. 이미 그들에게 屈從되고 있다는 것은 그 굴종의 이유가 있다는 말이다. 그런 굴종의 裏面에는 이미 그들의 사람이거나 종속된 자들이라고 하는 것을 이면적으로 숨기고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보는 것이 현명하다고 본다. 때문에 이 정권이 가지고자 하는 것은 정권 재창출이다. 대북포용정책을 하는 자기류의 새로운 정권을 위해 자기 구현을 하려고 모든 준비를 다하여 모든 역량을 투입하고 있는 것이다. 민주선거로 민주주의를 무너지게 하라고 하는 내용과 자본으로 자본주의를 무너지게 하라는 것의 믹서가 현재의 내용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때문에 우리는 이제 이 햇볕정책자들, 곧 김정일의 주구들이 또 다시 권력을 갖지 못하도록 국민저항적인 山을 만들어 내야 한다고 본다. 이런 것은 北邙山보다 더 높게 가파르게 만들어 내야하고 그들 앞을 강력하게 막아서야 한다는 것을 말한다. 그런 강력한 산을 만들어 그 앞에 갖다 놓는 일이 발생한다면 그야말로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가 되는 것이다. 危機一髮이고 天佑神助라고 본다. 때문에 기도하며 북한 인권문제를 주 무기로 삼아 북망산보다 더 높은 산을 만들자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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