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지런한 자의 經營은 豊富에 이를 것이나 躁急한 자는 窮乏함에 이를 따름이니라.] 세상에는 말이 조급한 자들이 있고 행동이 굼뜬 자들이 있다. 말이 조급하다는 것은 생각보다 말이 먼저 나가는 자들을 의미한다. 마음에 가득한 생각이라는 물이 넘치기를 기다렸다가 사람이라고 하는 대화상대가 나오면 그가 누구이든지 대화대상으로 삼고 술술 말해 버리는 자들이 있다. 그런 말을 하면서 그것이 결국은 국가에 이익이 된다든지 또는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것인가를 생각지 않는다. 오직 말하고 싶어서 못 견디는 습성으로 인해 그는 충실히 그 욕구의 종이 되어 무엇이든지 말하고자 하는 것을 꼭 말하고 보는 자들이 있다. 말은 전략적으로 해야 하고 전술적으로 해야 한다. 보통 사람들은 그런 말을 하면 참으로 이상한 눈빛으로 본다. 이런 전술전략으로 말하는 것은 곧 지혜롭게 말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인데도 그런 표현을 사용하면 아주 싫어한다. 자기는 속에 아무런 욕심이 없기 때문에 이익을 위해 말하고 싶지는 않다고 하는 표현을 꼭 덧붙이고 지나간다.
  
   2. 자기의 이익을 위해서는 모든 말을 삼가야 한다고 본다. 오로지 하고자 하는 말이라면 지구인들의 이익과 자유대한민국의 이익과 이웃의 이익, 공적인 이익 등등을 구하는 말이어야 한다. 이타심이 넘치는 말을 한다는 것에도 전술전략적인 지혜가 필요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 남의 이익을 구축해주는데 미련한 자들은 결코 사람을 섬기는 능력이 없다고 하는 것은 분명하다고 본다. 우리가 주지하는 바와 같이 변호사의 기능은 변호의 기능이다. 그가 지혜롭게 말하여 변호의 효과를 보게 한다면 자기 직능에서 최선을 다한 이웃을 섬기는 기술을 가진 것으로 보는 것이다. 이처럼 이웃을 위해 말한다는 것은 아주 중요하기에 전문적인 능력과 기술과 경륜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나의 이익을 위해 전술 전략적으로 말한다거나, 지혜롭게 말을 하는 것도 사실은 필요하다고 하는 것은 분명하다. 그것은 곧 이웃을 위한, 나를 위한 길일 때만이 중요하다고 보는 것이다. 언제부터인가 우리 사회는 자유대한민국 주적 김정일을 위해 말하고 행동하는 사람들이 노골적으로 드러나기 시작하였다. 그들이 전술 전략적으로 발언하고 자기들 식의 악마적 기지로 말을 한다.
  
   3. 우리는 이 나라를 통치하는 대통령의 말을 항상 음미해본다. 그가 하는 말마다 우리에게 어떤 가치를 만들어 내는가를 생각하게 하는 위치에 있기 때문이다. 대통령의 말은 가치창조적인 권세가 있기 때문이다. 그런 말 속에서 국가 사회에 모든 부분에 어떤 이익을 창출해 내는가를 생각하게 하는 것이다. 만일 그가 국민을 사랑하고 헌법을 사랑하고 참된 가치를 사랑하였다면, 그런 가치를 위해 말하는 자가 되었을 것이고, 그의 임기 내내 오로지 그 가치를 위해 달려갔을 것이라고 하는 것이다. 우리는 그가 링컨처럼 북한주민을 해방하는 말을 해주기를 간곡히 기다렸다. 하지만 그는 오로지 대통령의 권좌에서 힘 있는 세력의 충실한 결재기로 전락을 하였을 뿐이라고 본다. 우리가 보기에는 특히 김정일을 위한 말을 많이 한 것으로 본다. 가령 당신은 그런 적이 없다고 한다고 할지라도 대북포용정책의 내용이 결국은 김정일을 위한 것임이 이제 모두 드러난 것이기 때문에 부정할 수 없을 것으로 본다. 북한주민들을 위한 그의 노력은 하나도 발견치 못하고 오로지 김정일을 위해 충실했다는 것은 분명하다.
  
   4. 바로 그것이 남한의 생존을 위한 것이고 국가 발전을 위한 것이라고 하는 것으로 변명하는 것은, 통치행위를 빙자하는 대국민 사기극이고, 국가 반역적인 낙랑공주愛라고 비유될 수가 있다고 본다. 그의 최대 업적은 자주국방이라고 하는 번지르르 한 말에서 비롯된 한미연합사해체에 있기 때문이다. 이는 자명고를 찢는 그녀와 다를 바가 없다고 하는 것은 분명하다. 김정일 수령독재는 이미 핵무기를 가지고 있고 그 외의 더 많은 핵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는 추정들이 그 분야의 전문가들의 입에서 흘러나오고 있다. 노정권 스스로가 핵우산을 제거해달라고 하는 요구를 하였다가 거절당한 기사를 읽다가 보면 이들의 낙랑공주愛는 참으로 도를 지나쳐도 한참 지나친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큰일을 저지르고도 뻔뻔한 이유는 그들의 행위가 곧 국익에 해당되는 것처럼 포장을 한다는데 있는 것이다. 이렇게 포장하는 것의 이유는 어디에 있는 것인가이다. 그것이 곧 목적을 위해 전술 전략을 구사해서 말하는 것이라고 보기에 충분한 것이고, 그 목적은 대국민 사기를 치는 것이라고 하는 것의 내용이다. 사실, 현재의 북한정권의 핵무장을 막아서려면 그만큼의 능력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부터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하지만 현실은 정반대로 가고 있다는 것이 문제가 된다는 말이다.
  
   5. 그런 김정일이 핵무장을 하고 있고, 더 발전된 핵을 가지려고 하고 있고, 그것으로 수령독재를 강화하고 수령독재를 남하시켜, 남한을 적화하려고 하고 있는데도 대통령으로써 모든 역량을 다 동원하여 딴청 피며 도와주고, 짐짓 못 본체 하고 모른 체 할 수 있단 말인가? 때문에 왜 핵우산을 삭제해 달라고 했는지 그 본심과 본질의 정체성을 밝혀내야 한다고 본다. 김정일이가 핵무장을 하면 할수록 어떻게 제어할 것인가를 생각해야 하는 직접 피해 당사국인데도 이에 관한 말 한마디도 없다고 하는 것이 매우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생각한다. [‘핵우산 제공’조항 한국정부 삭제요구 美서 거부했다.][리처드 롤리스(사진) 전 미국 국방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부차관은 “한국 정부가 2005년 한미연례안보협의회(SCM)에서 미국의 핵우산 제공을 재확인하는 조항을 공동합의문에서 삭제할 것을 요청했지만 (미국은)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밝혔다고 ‘신동아’ 8월호가 보도했다.]고 한다. 이런 해괴한 소리를 듣고 있는 국민들은 이제 선거 판에 다 파묻혀 있어 별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북한의 핵이 곧 이 나라의 파멸로 이어지게 한다는 것의 의미를 모르고 있다는 것을 말한다. 이런 침묵은 오히려 웅변이 되어 모두 다 김정일을 위한 것이 된다. 이런 침묵을 만들어 내는 정부를 믿고 있다면 분명히 김정일은 핵무장에 성공하고, 결국은 핵 강국이 되게 한다. 그것은 곧 자유대한민국의 파멸로 이어지게 할 것으로 본다.
  
   6. 바로 그런 어처구니없는 짓을 이 정부가 하였다는 것이다. 오히려 미국에서 이 나라의 안보를 지켜주기 위해 아주 훌륭한 조처를 해주었다고 하는 것에 안심을 해야 할 형국이 된 것이다. 국민적인 분노가 일어나야 한다. 하지만 유독이 한나라당 후보에게만 검증을 집중해야 하는지 조차도 이해할 수 없는 여론을 만들어 눈가려가고 있다. 여당이나 기타 당에서 나오는 후보들은 전혀 검증대상에서 제외된 것을 보게 되면서 이런 것에 대한 부메랑은 반드시 발생해야 된다고 본다. 곧 여당의 후보들이 줄줄이 나올 것이다. 그들의 모든 것을 낱낱이 검증하는 절차를 밟아야 한다는 것은 분명하다고 본다. 한방論이나 박살論이 그 의미를 잃게 하는 국민적인 분노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본다. 보다시피 핵우산을 삭제해달라고 하는 것을 요구하였다고 하는 것은, 이 정권이 얼마나 김정일을 위해 일하고 있는 정권인가를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고, 또한 자유대한민국의 반역세력인가를 생각하게 한다.
  
   7. 이렇게 아주 중차대한 일에 대책 없이 나오는 것은 자유대한민국을 김정일 왕국으로 만들려는 속내가 아니고는 그렇게 할 수가 없다는 것임을 보게 하는 것이다. 핵우산을 삭제해달라고 하는 것을 누가 말했는지는 분명하게 나올 것으로 본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이 정권의 對北核抑止力의 정신적 기반부터 全無하다고 하는 것이고 오히려 낙랑공주愛的인 행동에 따라 김정일의 구애만을 받기 위한 모든 조처를 다하고 있다는 것을 보게 한다는 것이다. 이토록 사랑하는 것을 위해 사는 자들이 자기들의 이익을 위한 말을 하고 행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보게 된다. 김정일 수령독재라고 하는 악마집단이 핵무장을 하고, 더욱 발전된 핵을 보유하게 된다면 북한주민의 고통은 더욱 가중될 수밖에 없고, 그런 것은 남하하여 4,500만 국민을 질식시킬 것은 분명하다고 본다. 하지만 이 정권은 전혀 근심도 걱정도 없다. 아직도 ‘균형자(balancer)’라고 생각하는 제 3자 입장에 서서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북한의 이익만을 만들어 주는 짓거리를 하고 있다는 것이 또한 현재의 핵외교방책이다. 이런 상황 아래서 부지런히 생업에 종사하시는 국민은 과연 어떤 생각,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가?
  
   8. 무엇이 지혜로운 행동인가? 무엇이 조급한 행동인가? 북한 김정일의 행동은 전 주민을 처절한 궁핍함에 이르게 하였다. [18일 자유 아시아 방송은, 식량난으로 인해 북한 각지에서 아사자가 발생하고 있다는 소식을 대북인권단체 '좋은 벗들' 소식지를 인용해 보도했다.]고 한다. 1990년대에 일어난 기획학살 350만 명을 굶겨 죽인 것과 그 후부터 발생한 대량 탈북사태와 결국은 먹고 사는 일을 해결하지 못하는 노동당의 무능 때문에 그 동안 80% 가까운 주민들이 헐벗음과 굶주림을 일상화해야 하였다고 본다. 드디어 우리는 또 다시 2007년 6월부터 시작되고 있는 아사자들의 소식을 듣고 있는 것이다. 이런 사악하고 무능한 자들은 그 권력을 내놓지 않으려고 핵무장을 한 군대와 총 폭탄이 되는, 자살테러병기가 되는 훈련을 받은 군사들로 무장하고 난공불락의 지하 요새에서 중무장하고 있는 것이다. 누가 이런 자들을 이렇게 견고하게 만들어 주었는가를 묻고 또 물어 보아야 한다. 김대중과 노무현이가 아닌가? 오늘도 좋은 미래를 바라보고 사는 국민들의 선택은 생업에 있다. 하지만 그것은 우선순위에서 뒤로 밀어 놓아야 한다고 보는 것이 바로 제시한 문제라고 본다. 김정일을 강화시키는 이 정권 내에 국가 반역세력을 몰아내는 선택을 해야 한다고 본다.
  
   9. 국가 안보의 성문빗장을 열어 놓는 자들이 분명히 있다는 말이다. 그들을 색출 발본색원해야 한다고 본다. 한편으로 북한주민을 돌아보는 작업을 해야 한다고 본다. 현재로서는 가장 이상적인 것은 풍선으로 보내는 방법이다. 굶주린 주민들이 아사지경에 빠지게 해서는 안 되는 일이 우리가 해야 할일로 보인다. 이제 무너진 국가 안보의 틀을 먼저 세우고, 북한의 핵을 제압하고 그에 따라 강력한 억지력을 갖고 자유대한민국의 주권을 강력히 회복하는 일을 하지 않는다면 이 땅은 철저히 김정일에게 유린당하게 된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고 본다. 이제 더 이상 햇볕정책이나 대북포용정책에서 나오는 평화회담운운에 속지 말아야 한다고 본다. 이제 김정일만을 위해 정책을 펴며 행동하는 저들의 말과 행동에 속아 먼저 해야 할일을 뒤로 하다가, 북한의 현 주소 같은 모든 것의 처절한 궁핍함을 자손들에게 물려주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본다. 북한의 사악하고 무능한 저 권력 집단을 무너지게 하는 자유대한민국 정권을 세워 반드시 북한주민의 해방을 달성하는 일을 아주 시급한 과제로 삼아야 한다고 본다. 북한 김정일을 무너지게 하면 반드시 유능한 자들이 국가를 경영하는 시대가 올 것으로 본다. 국민에게 모든 것의 풍부를 안겨줄 수 있는 지도자를 만나는 세월을 열려면 지혜로운 선택을 해야 한다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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