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악인의 마음은 남의 재앙을 원하나니 그 이웃도 그 앞에서 은혜를 입지 못하느니라.] 세상에는 여러 종류의 사람들이 사는 것 같다. 병들어 거동이 참으로 불편한 인질을 급한 이동에 방해된다고 죽여 버리는 짓을 감행하는 자들이 세상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참으로 인간의 생명과 인권을 짓이기는 처사라고 본다. 우리는 그들이 어떤 정치적인 목적을 가지고 그런 행동을 한 것에 관해 결코 동의할 수가 없다고 본다. 인간의 생명은 존중되어야 하고 인권의 가치도 역시 존중되어야 한다. 사람을 인질로 삼는 것은 인간의 생명을 가지고 장난치는 것이고, 인권을 목적을 위한 수단으로 전락시키는 범죄적인 행동으로 본다. 따라서 인질범으로부터 살해 위협을 당하고 있는 인질들과 그와 유사한 환경에 처우를 받고 있는 남은 인질들을 즉각 풀어줄 것을 요구한다. 우리는 정치적인 목적을 달성한다고 하는 명분 아래 인간의 생명을 짓이기고 인권을 짓이기는 짓을 하는 모든 자들을 동일한 범죄자들로 보고자 한다. 어떤 정치적인 이유라도 인간의 생명과 인권의 가치를 넘어 설수 없다고 확신한다.

2. 세계 인권 선언을 살펴보면 저들이 행한 짓이 큰 범죄적인 행동임을 우리는 직시할 수가 있다. [제1조 모든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자유롭고, 존엄성과 권리에 있어서 평등하다. 사람은 이성과 양심을 부여받았으며 서로에게 형제의 정신으로 대하여야 한다.] 인류애는 형제애라고 하는 정신으로 서로 사랑해야 하는 것임은 분명하다. 하지만 인간을 형제로 보려는 눈이 아니라 돈벌이나 정치적인 도구나 수단으로 보려는 눈을 가지고 있는 어떤 정치적 이유도 결코 용납될 수가 없다고 본다. [제2조 모든 사람은 인종, 피부색, 성, 언어, 종교, 정치적 또는 그 밖의 견해, 민족적 또는 사회적 출신, 재산, 출생, 기타의 지위 등에 따른 어떠한 종류의 구별도 없이, 이 선언에 제시된 모든 권리와 자유를 누릴 자격이 있다. 나아가 개인이 속한 나라나 영역이 독립국이든 신탁통치지역이든, 비자치지역이든 또는 그 밖의 다른 주권상의 제한을 받고 있는 지역이든, 그 나라나 영역의 정치적, 사법적, 국제적 지위를 근거로 차별이 행하여져서는 아니 된다.]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지 아니하는 나라는 결코 인간이기를 포기한 나라라고 본다. 그들이 내세우는 어떤 정치구호도 미사여구요 혹세무민의 악마의 유혹이라고 본다.

3. [제3조 모든 사람은 생명권과 신체의 자유와 안전을 누릴 권리가 있다.] 누구도 침해해서는 안 되는 것은 각 사람의 생명권과 신체의 안전을 누릴 권세이다. 함에도 이들을 강제로 위협하여 구금하고 모처로 이동하고 이동 중에 병든 자들을 치료할 마음조차도 던져버리고 오히려 살해를 한 이 잔인무도한 범죄 집단을 보면서 우리는 참으로 개탄해 마지않는다. 때문에 우리는 이들의 행동에 전 인류적인 정죄와 그에 따른 합법적인 응징을 요구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본다. 이들이 합법적으로 응징되지 않는다면 여전히 인간의 생명권과 신체의 자유와 안전을 누릴 권리를 속박하여 목적을 이루는 수단과 방법으로 삼으려고 할 것이기 때문이다. [제4조 어느 누구도 노예나 예속상태에 놓여지지 아니한다. 모든 형태의 노예제도 및 노예매매는 금지된다.] 인질이라는 것은 결국 노예와 같은 취급을 받게 된다. 이름하여 몸값이라고 하는 것을 제시하고 흥정하고 밀고 당기고 하다가 결국은 거래성사하거나 살해하는 짓을 하게 된다는 것이 곧 그 내용으로 펼쳐지기 때문이다. 때문에 우리는 모두 같이 소리쳐야 한다. 어서 속히 모든 인질을 조건 없이 풀어주어야 한다고 소리쳐야 한다고 본다.

4. [제5조 어느 누구도 고문이나, 잔혹하거나, 비인도적이거나, 모욕적인 취급 또는 형벌을 받지 아니 한다.] 인간의 존엄성이 범죄자들에게 짓이겨지고 생명이 짓이겨지고 10발의 총상으로 살해당한 인질이 있다. 그들은 자유대한민국의 국군이 항구적 평화를 위해 주둔하고 있는 국가에 가서 자유대한민국의 종교분쟁이 없는 신앙의 자유를 확산시키고 아울러 불행한 이웃을 사랑하는 일을 하며 진정한 인류애적인 형제정신으로 더불어 사는 평화로운 지구가 되는 일에 최선을 다한 자들이다. 이들은 국위선양을 한 자들이고 이들은 국가유공자와 같은 자들이고, 그에 걸맞는 대접을 해야 한다는 것은 우리의 소신이다. 자유대한민국의 종교분쟁이 없는 신앙의 자유의 확산은 곧 세계인권선언에 지지를 받는 행동이고, 자유대한민국의 소중한 자유의 가치를 온 세계에 널리 알려 주권국가의 자랑스러운 명예를 갖게 해주었기 때문이다. 이는 또한 이런 자유대한민국과 더불어 사는 모든 국가의 자랑이기도 하다. 이런 소중한 가치를 욕하고 폄하하는 자들이 있다는데 우리는 또한 경악스럽게 주목한다. 우리 자유대한민국은 북한의 수령독재를 거부한다. 수령독재의 정치적인 목적에 구금되다 시피 한 북한주민들의 자유를 위해 인류애적인 결집과 사랑으로 행동할 것을 요구한다.

5. [제13조 모든 사람은 자국 내에서 이동 및 거주의 자유에 대한 권리를 가진다. 모든 사람은 자국을 포함하여 어떠한 나라를 떠날 권리와 또한 자국으로 돌아올 권리를 가진다.] 저들에게 인질로 잡힌 자들은 자기들의 발로 자기들의 고국으로 돌아 올 자유를 가지고 있다. 때문에 어서 속히 그들을 풀어 주기를 자유를 사랑하는 세계민과 더불어 명령하며 촉구한다. 그 중에 나약한 여성들이 있다는 것을 우리는 주목하고 있다. 그런 일은 결코 해서는 안 되는 천인공노할 짓임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선교의 자유와 신앙의 자유를 위해 또한 어려운 처지에 있는 나라들의 형편을 위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일을 한 자유의 전사들이다. 이런 전사들을 가진 영광스런 자유대한민국 국내에서 이를 폄하하는 세력이 있다고 하는데 경악스럽게 생각한다. 이 자유의 전사들을 모질게 대하는 자들의 범죄적 행동에 개탄하는 소리가 높아지기를 바란다. 하지만 아직도 이 문제의 공평성을 잃고 자의적인 잣대로 폄하하는 행동에, 또는 말을 하고 있다는 것이 참으로 아프게 다가온다. 때문에 우리는 그분들에게 자제해줄 것을 요구한다. [18조 모든 사람은 사상, 양심 및 종교의 자유에 대한 권리를 가진다. 이러한 권리는 종교 또는 신념을 변경할 자유와, 단독으로 또는 다른 사람과 공동으로 그리고 공적으로 또는 사적으로 선교, 행사, 예배 및 의식에 의하여 자신의 종교나 신념을 표명하는 자유를 포함한다.] 세계인권선언에서 지지하는 행동을 한 그들이 어찌 잘못되었다는 말인지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을 말하고자 한다.

6. 국내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 괴이한 현상에 우리는 참으로 그 의도에 불순함을 의심하지 않을 수가 없다고 본다. 우리는 그런 공평치 못한 말과 행동을 한 분들이 스스로 발언을 철회하고 공평한 입장에서 인질로 잡혀 고통 받고 있는 자유의 전사들을 높이 기리고 영광스럽게 해야 한다고 확신한다. 그와 더불어 우리는 북한에 의해 불법적으로 구금당하고 사형선고를 받아 사형을 기다리고 있는 손정남 씨를 구명하자고 소리쳐야 한다고 본다. [지난 98년 탈북해 중국에서 기독교 선교사를 만나 개종한 손 씨는 2001년 중국 당국에 적발돼 강제 송환당했습니다. 그 후 손씨는 북한에 선교사를 들여보내다 3년간 수용소에 수감됐습니다. 이후 감옥에서 풀려난 손 씨는 2004년 중국에서 탈북자로 남한에 정착했던 동생 손정훈 씨를 만났는데, 이후 북한 소식을 동생에게 알려줬다는 혐의로 2006년 다시 북한당국에 체포됐습니다. 손 씨는 현재 보위사령부 수용소에 수감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생사여부는 여전히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자유아시아 방송의 김나리 기자의 미국의 톰 랜토스(Tom Lantos) 하원 외교위원장과의 인터뷰 내용에서 발췌. 이들은 신앙의 자유와 선교의 자유를 위해 그렇게 싸운 자들이다. 이들은 우리 자유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자유의 전사들이라고 하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고 본다. 손정남씨와 같은 처우를 받고 있는 수많은 자유의 전사들이 북한의 수용소에서 혹독한 고통을 받고 있다.

7. 북한의 비밀 수용소에서 10만 명에 해당되는 종교인들이 구금과 박해와 참혹한 학대를 당하고 있다고 한다. 그들의 생명과 인권과 삶과 행복과 노력을 무너지게 하고 망가지게 하는 자들이 북한의 김정일 수령독재라고 하는 것을 우리는 인식해야 한다. 김정일 수령독재는 인간을 인질로 삼아 자기들의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는 아주 중차대한 범죄행위를 하고 있다. 하나님이 주신 자유대한민국 안에서 김정일을 미화시키려는 세력이 이번 문제를 다루고 있다고 본다. 그 세력은 인질로 잡힌 23명의 자유의 전사들의 무모성에 초점을 맞추고 공격한 것으로 보인다. 왜 그들이 무모하다는 공격을 받아야 하는가를 그 이유를 말하라고 한다면, 결국 자기들의 이런저런 이유일 뿐이다. 자유대한민국의 헌법과 세계인권선언에 기초하여 우리가 볼 때 절대로 무모한 것은 없다. 오히려 자랑스러운 자유대한민국의 아들이고 딸들로 드러난다. 참으로 자유의 전사요, 인간을 모든 독재에서부터 자유를 찾아 주려는 용사 중에 용사이다. 왜 우리 사회는 이런 용사들을 알아주지 못하고 있는가를 자문하게 한다. 또는 질문하게 된다. 자유를 위해 싸우는 자들이 무모하다고 공격을 하는 자들은 도대체 어디를 기준으로 하여 그런 無謀論이 나오는가 하고 묻고 싶어진다.

8. 그런 나름대로 지혜가 있다면 그런 지혜는 결국은 김정일의 북한 전 주민에 대한 혹독한 인권 및 생명유린과 350만 명을 굶겨 죽인 것을 보고도 침묵하는 것인가? 묻고 싶어진다. 국내에 있는 탈레반류들은 김정일을 옹호하는데 앞장선다. 대한민국은 주권국가다. 따라서 그 주권국가의 자유의 가치를 가지고 가서 확산시키는 일이 어찌 그렇게 욕을 먹어야 하는 일인가를 묻고 싶어진다. 이런 일은 종파를 초월하여 함께 대체하는 인류애적인 형제애라도 발휘해야 함에도, 자기들의 생각과 다르다고 무참하게 짓이기는 것은 참으로 문제를 삼아야 한다고 본다. 정부에서 이 문제를 대처하는 자들이 만에 하나 이 문제를 김정일을 옹호 및 옹위하는데 이용하거나 사용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확신한다. 그런 일 때문에 병든 인질이 살해당하는 계기가 되었거나, 또는 남은 인질들이 살해와 버금가는 정신적인 신체적인 위해를 받게 된다면, 자유대한민국을 섬기는 공복으로서 자격이 없다는 것이고, 그것은 국가 반역적인 중차대한 범죄행위임을 기본 인식으로 본다. 그 위에 인간으로 해서는 안 되는 짓임을 직시해야 한다.

9. 따라서 우리는 이번 일에 인질로 잡힌 23명의 추락한 명예를 회복시키고 그들의 명예를 자유의 전사로 국위를 널리 선양한 자유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아들 딸들로 인정하는 것을 요구하는 것이다. 그들은 오늘날의 우리의 영웅으로 인정해야 한다고 확신한다. 그들의 영웅적인 노력에 의미를 낱낱이 살펴서 그동안 보인 인류애적인 희생과 자유를 위한 투쟁의 의미를 찾아 높이 기리는 작업을 해야 한다고 확신 한다. 지구 안에 모든 민족과 종교의 분쟁을 없게 하는 신앙의 자유를 전파하는 문화를 가진 자유대한민국의 가치를 과소평가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확신한다. 우리의 소중한 자유와 그 문화는 모든 인류가 높이 평가하고도 남을 소중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해야 한다. 때문에 라이온 일병을 구하기 위한 막대한 손실이 들더라도 반드시 우리의 자유의 전사들을 구출해내야 한다고 확신한다. 아울러 우리는 이런 문제를 보면서 북한 주민의 60년 동안의 인질적인 삶을 기억해 내야 한다고 본다. 그들의 고통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되고 그들을 마침내 해방시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일을 해야 한다고 확신한다. 때문에 우리는 손정남 씨의 석방을 높이 소리치자고 주창한다. 23명의 자유의 전사들의 석방과 북한의 비밀 수용소에 신앙의 자유를 위해 투쟁하는 10만여 명의 자유의 전사들의 석방을 아울러 요구하는 우리가 되자. 북한주민을 김정일 수령독재의 손에서 해방시키는 우리가 되기 위하여 하나님께 기도하고 행동하자. 이 글을 삼가 순교하신 故배형규 목사님의 발밑에 바칩니다.

<구국기도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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