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공의를 행하는 것이 의인에게는 즐거움이요 죄인에게는 패망이니라.] 오늘 아침에 조선닷컴에 들어가서 보니 또 한분의 인질을 살해했다는 기사를 접하고 매우 아픈 마음으로 이 글을 쓰기 시작한다. 우선 미확인이기 때문에 지켜보기로 하고 남은 인질들의 빠른 석방이 있기를 기도한다. 이제 정말 더 이상 인간의 생명을 가지고 농락하는 짓을 하지 말 것을 인질범들에게 인간 사랑의 이름으로 경고하고자 한다. 오늘날 우리의 아픔은 이렇게 살아 있기에, 이런 인질처럼 잡혀있는 북한주민의 60년 세월의 고통을 다시 한 번 더 생각하게 한다. 자유대한민국의 국민을 60년 동안 인질처럼 대우하고 사육하는 짐승처럼 대하는 이 사악한 집단이 바로 김정일 수령독재 집단이다. 이들은 60년 동안 북한주민을 사육하여 얻어지는 것으로 남한을 공작하여 많은 김정일 인적인프라를 만들고, 그들을 남한사회의 지배 구조 속으로 진입하게 한다. 그 인프라를 통해 마침내 남한을 인질로 잡아 언제든지 공갈치며 가지고 놀고 있다. 그러는 사이에 그들은 핵무장하였고, 호시탐탐 남한을 적화하여 4,500만 명을 사육하기를 기다리고 있다.
  
   2. 김정일은 북한주민을 인간의 가격을 매겨서 그것에 따라 차등 대우하는 식으로 계급화 하기를 56개 부류와 25개 성분으로 나누고 있다. 핵심계층, 동요계층, 적대계층이라고 하는 심등분의 분류는 이제 지나간 옛말이 된 셈이다. 우리가 보는 현실의 아픔은 탈북하여 중국, 몽고 및 기타 인도지나반도에 떠도는 분들의 애환을 어찌 다 말할 수가 있을 것인가? 그들은 분명히 자유대한민국의 아들이고 딸인데, 여전히 조국으로 돌아올 수 없는 나그네로 유리 구걸하고 있다. 그것이 이 나라의 정권이 하는 대북포용정책에 발목이 잡힌 현상이다. 북한을 탈출한 주민을 대한민국에 받아 주는 것이 김정일의 분노를 산다고 하여 그냥 저렇게 유리구걸하게 만든다. 유리구걸 뿐만이 아리라 인간으로서는 도저히 감내하기 힘든 여러 강포들을 당하고 살아야 하는 사무치는 원성이 하늘을 덮어가고 있다. 함에도 다시는 북한으로 돌아가지 않으려는 것은 현재보다 북한의 삶이 더 처절하다는 증거이다. 현지 공안에 잡혀 결국 북송되는 자들은 수용소에 잡혀가서 실로 혹독하다 못해 상상할 수 없는 가학을 당한다고 한다.
  
   3. 왜 우리가 이런 탈레반類같은 인간들을 싫어해야 하는가를 인식하자고 하는 것은 그들이 모두 다 김정일類에 해당되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들의 행동에 분명한 구분은 있어야 한다고 본다. 빛과 어둠은 창조 때부터 구분되었다. 그것처럼 분명히 구분되어야 한다. 영원히 합해질 수가 없어야 한다. 하지만 남한의 어떤 정신나간 위인들이 이런 혹독한 체제와 인간들과 합치는 것이 평화라고 주창한다. 그런 것을 위해 차기 정권에도 대북포용정책을, 진일보 정권을 세우려고 한다. 6.15반역을 거슬릴 수 없는 대세라고 하며 평화회담을 한 후에 남북연합을 이루자고 한다. 빛과 어둠이 어찌 하나가 되고, 하나님과 마귀가 어찌 하나가 되며 성결한 것과 더러운 것이 어찌 하나가 되겠는가를 생각해야 한다. 똥이 가득 묻은 더러운 접시에 담겨진 음식이 맛있다고 우기는 자들이 푸른 집과 여의도 한 복판에서 거들먹거리고 있다. 말이 남북연합이지, 이미 그들의 지시대로 굴종하는 자들에게 무슨 평화회담이나 있겠는가? 모양새 좋게 만들어가는 가다밥이지. 어떤 각본대로 움직여 가는 것으로 대외 명분이나 세우는 것이 곧 저들이 말하는 평화회담이라는 것인데.
  
   4. 자유대한민국은 결코 수령독재와 한편이 될 수가 없다고 하는 것은 분명하다. 이런 일을 무리하게 추진하는 자들은 결국 자유대한민국 국민은 스톡홀름 러브에 사로잡히게 되고 더 나가서는 결국 수면자효과(Sleeper Effect)를 볼 것이라고 하는 계산을 하는 자들로 보인다. 수면자효과란 큰 잘못을 해도 시간이 지나면 용서받을 수 있듯이 초기에 제시된 정보도 잠자고 나면 점차 망각되는 것을 말한다. 뒤에 누가 있고 또 그 뒤에 누가 있고 또 뒤에 누가 있고 한참 올라가다 보면 그 최종 뒤에는 김정일이가 있는 형식으로 운영되는 것이라면, 이런 김정일 인프라를 무너지게 하는 선택을 해야 한다는 것은 자유대한민국의 공복들이 해야 할 기본적인 업무이다. 공복들이 바로 그런 일을 해야 한다. 하지만 하지 않는다. 수면자효과를 보고자 함이다. 또한 그 주구들에 마인드 당하고 있는 다른 공복들이 가지는 심리 상태는 아마도 통제감의 착각(Illusion of control)에 있다고 본다. 그들은 그런 착각을 가지고 도저히 합할 수 없는 일을 하려고 무턱대고 임하는 것으로 보여 진다. 통제감의 착각의 의미는, 사람들은 모두 제 잘난 맛에 산다고 하는 원리에서 나온다고 한다.
  
   5. 통제감의 착각의 그 내용은 두 가지 의미로 구성된다. 불행한 일이 일어날 가능성을 낮게 보고 오히려 남들보다 더 행복한 미래가 기다리고 있다고 여기는 것이다. 그런 자들은 우연에 의해 결정되는 일도 자신이 어느 때나 언제든지 통제력을 행사할 수 있다고 믿고 있는 것을 말한다. 자신들의 능력을 가지고 얼마든지 김정일의 세력을 통제해 갈 수 있다고 보는 시각은 김정일이가 남한 사회에 구축해 놓은 인프라가 어떠한가를 잘 알지 못하는 연고라고 본다. 하지만 그런 것을 얼마든지 어거해 갈 수 있고 운전해 갈 수 있다고 하는 통제감의 착각 속에서 대북포용정책을 추구한다든지 평화회담을 하던지 하더라도 대한민국의 국력이 있고 나름대로 마인드의 힘이 있어 김정일의 주구들 쯤이야 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라고 하는 것이다. 350만 명을 굶겨 죽인 자들의 컨셉과 자유대한민국에서 인간을 존중하는 가운데 봉직하는 켄셉은 전혀 다르기 때문에, 그것을 어거하기가 만만치 않다는 것을 그들은 잘 모르는 것 같다. 때문에 인질사태를 풀어내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인질을 풀어내기 위해 협상 대표로 간 자가 있다. 가서 무엇을 해낼 수가 있다는 말인가?
  
   6. 자기들의 힘이 지구 끝까지 미칠 것이라고 여기며 기세등등하게 갔다. 이는 통제감의 착각 속에 있는 자들이다. 때문에 결국은 빈손으로 돌아와야 하고 얻어진 것은 또 한 분의 인질이 살해당한 것으로 국민의 아침을 경악하게 한다. 탈레반보다 350만 배나 더 독한 인간들이 곧 김정일 수령독재이다. 어떻게 그들을 제어하겠다는 것인지? 그것이 참으로 통제감의 착각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이런 것은 이런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 인질범들 곧 탈레반보다 350만 배나 악독한 악을 가진 자들이 존재한다면 그런 존재를 다룰 수 있는 국방력을 강화시켜 나가야 한다. 하지만 오히려 대북포용정책에 발목이 잡혀 김정일 노하실라 비위 맞추기에 급급하단다. 그가 노하시면 그 나마 판이 깨어진다나 어쩐 다나 하면서 자기들의 주장과 행동을 굽히지 않는다. 헌법 3조와 4조를 통치행위로 무력하게 하고라도 김정일과 회담을 하지 않으면 판이 깨지고 그런 판이 깨지면 대결국면으로 접어 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한다. 그럼 전쟁하자는 말이냐고 되레 역습하듯이 질문한다. 역정을 내며. 결국 반역의 의미를 국익의 정도라고 여기며 사는 자들이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7. 이는 대한민국의 헌법은 짓밟아도 김정일을 어거하지 못하는 꼴이기 때문이다. 김정일이 노하실까봐서 노하지 않는 쪽으로 가려고 가련한 탈북주민들을 저토록 유리구걸하게 만든다. 태국에서 탈북민들이 당하는 고통을 아는 자들이 얼마나 되는가? 오늘날도 손정남씨의 아픔을 인식하고 그를 구명하기 위해 미국에서 소리치고 있는데, 정작 누구보다 더 열을 내야 할 대한민국 정권은 침묵하고 있다. 도대체 이 나라의 지도자들은 김정일을 어거할 수 있다고 하는 통제감의 착각에서 언제나 벗어날 것인가 하는 것이다. 탈레반의 인질로 잡혀 있는 그들을 풀기 위해 특사로 가서 허송세월하는 동안에 또 한 분의 인질이 살해를 당한 것이다. 이런 무능한 자들이 나라의 혈세를 축내고 있는 것이다. 이런 일을 하려면 미리부터 세계 각국의 공조라든지 기타의 필요한 모든 것을 조처해 놓아야 한다는 것인데, 아마도 이제는 김정일에게 빌붙어 제발 그들을 움직여 인질들을 건져달라고 통사정하는 꼴이 발생할 것 같은 예감이 된다. 정부가 어떤 적이라도 제압하고 자국 국민을 보호해야 할 책임은 있다. 하지만 언제나 보듯이 이 정권은 무능하기 그지없고 참으로 무능하다.
  
   8. 이는 그동안 김정일의 졸개들의 공갈협박에 늘 굴종한 탓이 여기에도 여실하게 나타난다. 김정일 졸개들 중에 하나라도 제어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그 모양이고 그런 일들이 벌어지면 언제든지 꼬리 흔드는 개가 되어 그 졸개들 앞에 급신거리고 알랑방귀를 꿔 댄다. 이것이 곧 대북포용정책이라는 말이다. 이런 대북포용정책에서 나오는 평화회담이 제대로 될 리가 있겠는가? 이미 짜 놓은 각본대로 움직이는 일 외에는 없다고 본다. 때문에 우리는 자국민을 지켜내지 못하는 국방장관과 외무장관 등등을 해임해야 한다고 확신한다. 참으로 이 일을 해낼 수 있는 자들로 구성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슬기를 발휘해야 한다. 하지만 결국은 시간만을 보내고 있고, 한편에서 남한의 상대당의 경선 축제에 찬물을 끼얹는 것을 덕으로 보게 되었다고 하늘이 자기들을 돕고 있다고 喜喜樂樂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 정도이다. 이런 무능한 정부, 통제력의 착각 속에 빠진 정부의 길은 국민의 지탄을 받아야 마땅하다고 본다. 이런 탈레반 하나도 다루지 못하는 자들이 어찌 김정일의 졸개들을 다루고 항구적인 평화를 가져올 수가 있다는 말인지.
  
   9. 그것이 참으로 궁금하다고 본다. 이런 불확실성을 가지고 정책이 임하는 것이 未開國家에서 하는 일이지, 현대의 발전된 국가에서는 어림 반푼어치도 없는 일이라고 본다. 확실성을 가지고 출발해도 늘 그 확실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또 노력하며 진행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함에도 이들은 우선은 발부터 들여 놓기 기법(foot-in-the-door Technique)을 사용하고 있다고 본다. 하면 된다고 보고 무조건 밀고 가면 빛과 어둠은 결합이 된다고 우기는 짓을 우기는 것을 그치지 않고 실제적으로 행동하고 나서는 것을 말한다. 발부터 들여놓기 기법은 외판 사원들이 하는 영업수법이라고 한다. 작은 요구를 응하게 하고 나중에 큰 요구를 들어주게 만들어 가는 기법이라고 한다. 평화회담을 국민들에게 받아 주게 하고 평화무드에 젖게 한 다음에 남북연합을 위해 헌법 개정으로 갈 것이라고 하는 절차를 만들어 갈 것으로 보인다. 그런 것이 잘 들어 먹지 않을 것 같으면, 그 다음에 쓰는 것이 서울 불바다 론 같은 그런 테러를 마구 사용해서 굴복시켜 나가는 방식을 택할 것이 분명하다고 본다.
  
   10. 결국은 인질범이 사용하는 것을 여전히 구사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이 김정일의 대남적화 마인드의 한 축인 남한 核인질화 및 공갈 협박이다. 이런 협박에 시달리게 되면 경제가 또 땅에 꺼진다. 우는 자식에게 젖 준 다나 어쩐 다나, 똥이 더러워서 피하지 무서워서 피하냐? 하면서 김정일 졸개들의 요구를 들어 준다. 이것이 이 나라 지도자들이 가지는 위기관리 능력이라고 본다. 때문에 김정일 대적하는 컨셉으로 나가야 한다. 더 강한 것이 강한 것을 무너지게 한다. 그것이 힘의 원리이다. 우리가 더욱 강하게 나가야 한다. 더욱 강한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하나님의 공의를 행하는 것이다. 그것은 저들에게 없는 비장의 무기이고 그런 무기는 탈북자 1만 명의 시대에 그들의 입에서 나오는 자료들이 산을 이루고 있고 바다를 채우고 남는다. 그것이 바로 우리의 비장의 무기라는 말이다. 4,500만 명의 입에서 ‘김정일은 피에 굶주린 악마 같은 놈이다.’라고 하는 말이 나오면 된다. 그 말이 곧 비장의 무기이다. 그런 무기들이 4,500만 명의 입에서 날마다 발사된다면 북한주민이 해방되는 즐거움과 아울러 남한적화 인질에서 벗어나는 자유를 되찾는 즐거움을 얻게 될 것이다. 때문에 하나님을 의지하고 모두가 김정일의 정체성을 밝히는 일에 총력을 기울이자.
  
   <구국기도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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