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거만한 자를 때리라 그리하면 어리석은 자도 경성하리라. 명철한자를 譴責하라 그리하면 그가 지식을 얻으리라.] 나는 늘 국민의 指導層이라고 하는 上流層의 실체를 파악하자고 하는 견해를 피력하였다. 거만한 자를 때리고, 어리석은 자로 경성케 하고 명철한 자들을 견책할 정도의 상류층은 존재하는가? 이다. 下流層의 사람들을 선도하고 그들을 국제브랜드적인 가치로 이끌어 올려주는 능력이 있는 집단은 있는가 말이다. 그들이 똘똘 뭉쳐 살아있는 정신, 산소 같은 정신을 가지고 오염된 공기 같은 정신 속에 살아가고 있는 하류층들을 환기시켜 낼 수가 있는가 묻고자하는 것이다. 그들이 과연 소경된 인도자인가? 아니면 자유대한민국의 눈뜬 인도자인가를 생각해 보는 것이다. 세상에 명철한 자들을 견책하는 능력을 가진 집단은 우리 곁에 있는가? 없는가? 사람은 전문가가 되도록 만들어져 있다고 본다. 왜냐하면 그를 만드신 하나님은 모든 지혜로 천지만물을 만들어 내셨기 때문이다. 그런 지혜로 빚어진 세상을 살아가려면 지혜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2.하류층을 이끌어 올려서 국제브랜드적인 경쟁력을 갖게 해주는 은사그룹이 있다면 그들은 진정 賢者들의 집단일 것임에 틀림이 없다고 본다. 우리나라는 원로가 없다고 한다. 원로라는 말은, 오랜 세월동안 국제적으로 큰 경력을 쌓아 명실공이 자타가 인정하는 현자의 반열에 선자들을 말함이다. 그런 자들만이 현자적인 권위를 가지고 능히 모든 자들을 징계하고 견책할 수 있는 지혜와 명철과 능력과 권능이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 자들은 과연 존재하고 있거나, 되는가이다. 존재될 수 있는 사회로 간다면 이 사회의 노인들의 가치는 천금보다 더 귀한 지혜를 분출하는 연못과 같은 구실을 할 것으로 본다. 오늘날의 사회는 전자혁명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컴맹이라는 말이 나온지도  벌써 오래되었다. 노인들이 컴퓨터를 정복하고 나서서 新文明의 혜택을 통해 광범위한 지식을 쌓고 나름대로의 품격을 통해서 그 분야에 권위를 스스로 쟁취해 가야 하는 것임을 두말할 필요가 없다고 본다. 하지만 이제 갓 나온 아기들도 나오자마자 곧바로 달려들어 배워가는 것이 컴퓨터이다.

3. 그런 것으로 볼 때, 지식의 차이는 오히려 젊은 사람들이 더 많이 집중된다고 봐야 하는 것이다. 때문에 오늘날의 노인들은 무엇으로 젊은 사람들을 징계하고 견책할 수가 있을 것인가 하는 것이다. 지혜는 수많은 레벨을 가지게 되는데 그런 차원의 차이를 따라 발생하는 문제점을 징계하고 견책하는 자들의 有無는 그 사회의 지식의 발전과 더불어 젊은 사람, 또는 늙은 사람을 구분할 수 없는 지경에 와 있다는 말이다. 인간의 생물학적인 나이를 떠나서 이제는 높은 차원에 도달한 사람들이 견책권을 가지고 징계권을 가지고 그 기술 및 지식 사회를 통제해 가야 하는 것은 분명하다고 본다. 그런 견책권과 그런 징계권을 가지고 있는가? 그런 권리를 가질 수 있을 만큼 부족함이 없는 慧眼을 가지고 있는가에 대한 것을 우리는 고찰해 보고자 하는 것이다. 우리의 염려는 바로 그런 자들이 각 분야에 걸쳐 자리잡고 있는가이다. 오히려 지식과 능력이 한참 뒤떨어진 자들이 노인이라고 하는 것으로 견책권을 가지려고 하고 징계권을 가지려고 한다면 문제가 있다고 본다.

4. 그런 것을 가지게 하는 公平의 기준선은 없다고 본다. 그런 것을 갖게 하는 공평한 기준선이 없는 가운데, 수많은 자들이 스스로 사회적인 평가 잣대를 가지고 이러고저러고 하고 있다. 우리사회의 어리석음은 무엇이고 지혜와 명철은 무엇인가를 해답하는 소리도 없고 이를 구축하려는 움직임도 없다. 현자들이 있으려면 상대적으로 어리석음을 定義해야 한다. 그런 어리석음의 모든 행동패턴을 고찰하고 그런 것을 절제시키거나 제거시키거나 통제하는 기술적인 능력을 가진 집단이 되어야 현명하다고 본다. 이런 질서가 질서로 구축되는 세대는 평탄하고 형통하는 시대가 된다. 하지만 이런 질서가 무질서한 시대에는 어리석음이 지혜를 가르치려고 한다. 또는 어리석음이 지혜를 징계하고 견책하는 일들이 다반사로 빚어진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는 것이다. 김대중과 노무현의 시대에 과연 그들의 징계권이나 견책권이 가지는 의미는 무엇인가를 생각한다. 그들이 김정일 또는 김일성 대남적화사상을 따라 움직이는 코드들로 구성된 하부구조를 가지고 남한 지식사회에서 어떤 짓을 했는지 우리는 생각해 보아야 한다.

5.과연 우리의 사회의 現住所는 현명한 자들이 징계권을 가지고, 견책권을 가지고 활발하고 복된 대한민국을 선도하고 있는가를 묻고 또 묻고 싶어지는 것이다. 과연 북한주민을 파멸시키는 짓이 지혜로운 것인가? 현명한 것인가? 참된 것인가 하고 묻고 싶어진다. 우리 사회의 지혜와 현명과 참된 것이 무엇인가를 또다시 묻게 되는 것이다. 과연 무엇을 책망해야 하고 무엇을 기려주어야 하고 무엇을 평가하여 이르기를 그대는 상받을 짓을 하였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인가? 모든 것이 김정일 김일성이즘에 빠져서 그것으로 세상을 보는 자들의 눈에 보이는 것은 그 외에는 모든 것이 미련한 것이라 한다. 오히려 저들은 스스로 현자의 자리에 앉아 어리석음을 현명하다고 우기고 있다. 미련함을 지혜라고 강변하고 있다. 인간에 대한 혹독한 짓을 통치행위로 어차피 가야하는 內在的接近法이라고 억지 쓰는 것이 슬기로움이라고 우기고 있다. 북한의 특권층만이 인권이 있고 그 나머지는 인권의 존중을 받을 수 없는 짐승 이하의 존재라고 신앙하고 있다.

6. 이 主體神敎를 따르는 것을 최고의 지혜로 여기고 있다. 그것으로 세상을 다 敎區 化해서 오로지 김정일을 신처럼 떠받드는 세상을 열고자 한다. 하여 스스로 높은 자리에 올라 앉아 견책권을 가지고 또는 징계권을 가지고 세상을 선도한답시고 나서서 노는 꼬라지하고는. 참으로 저들이 가지고 있는 것들이 세상을 온통 뒤집어엎어 버리는 내용일 뿐이라고 하는 것이다. 나머지 지성인들은 그들이 하는 짓을 침묵으로 傍助하고 있는 것으로 자기 밥벌이를 삼고 있다는 말이다. 때문에 이 땅에 지성인들은 품격이 매우 낮은 존재들이라고 하는 것을 스스로 말하고 있는 실정이다. 진정으로 인간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이타적으로 사는 세상을 열기 위해 노력하는 상류층은 눈을 씻고 찾아보려고 해도 찾아 낼 수가 없다는 것이 현실적인 안타까움이다. 21세기 자유 대한민국의 지성인 다 죽었는가? 저 공동묘지의 침묵처럼 흐르고 있고 최고의 지성이라고 자부심이 강한 기자들 중에는 북한주민의 인권에 대한 침묵을, 기자의 사명으로 여기듯이 하고 있다고 보이는 듯하다.

7.이 나라의 정신적인 질서는 무엇인가? 무엇을 위해 달려가는 것인가? 기술 集約을 통해 많은 일자리 창출도 중요하고 경제적인 문제가 해결되어 웰빙의 문제도 중요하다. 하지만 인간답게 사는 것에 대한 지혜도 있다. 그런 지혜를 추구하는데 전력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이 나라의 무지요 몽매이다. 문명이라는 것은 차와 같다고 비유할 수가 있다. 그 차를 미친 사람이 운전하면 모든 것을 파괴시킨다. 정신이 온전한 사람이 운전하면 문명은 이기가 된다. 바로 정신이 온전치 못한 자들이 자유대한민국을 운전하고 있다면 그만큼의 국가파괴가 발생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때문에 상류층이라고 하는 자들은 이상한 풍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게 된다. 자유의 가치와 국가 평안의 가치를 결부하여 땀 흘리지 않고 얻으려는 잘못된 풍조와 십자가를 저버리고 자기 혼자만 살려고 하는 이기적인 풍조이다. 이를 질타하는 징계권과 견책권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기본적 사명으로 여겨야 한다는 것을 다하는 것이 상류층의 할일이라고 말하고 한다. 그런 권위를 가지려면 스스로 모범을 보이고 스스로 애국 애족하는 희생위에 그런 가문과 그런 집단이 인정을 받아가는 인센티브적인 것이어야 한다는 것을 말하고자 한다.

8. 징계와 견책의 사이에는 어떤 의미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징계라는 말은 교만하고 거만하고 어리석은 자들을 깨우치는 방식을 의미한 것이고, 견책이라는 말은 명철한 자들을 한 차원 높이려는 방식으로 사용되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구분하여 말씀하고 있다. 우리는 이런 두 가지의 능력이 가득한 원로집단이 존재가 가능한가를 생각해야 한다고 본다. 그런 집단이 있다면 인간의 진정한 지혜의 가치가 어디에 있는가를 생각하게 하는 것으로 본다. 그런 것의 부재된 아픔은 국가에서 펼치는 국가 교육의 미래를 정하는 사학법이라고 하는 것의 국회통과에 나타난 망국적 현상을 보게된다.  450만 원짜리 양복이 망가지는 것이 두려워 통과하게 되었다는 말이 나오는 현실이다. 그것이 오늘 날의 자유대한민국의 기득권은 곧 몰락할 것이라는 예감을 갖게 한다. 나라의 미래를 결정짓는 교육에 악마적인 통치 마인드를 마구 구사하고 있는 김정일을 미화시키려는 교육법이다. 이를 450만원짜리 양복을  희생하기 싫어 받아들이고 있는 이 정신나간 지도자들이다. 이들의 반역적 작태가 참으로 우리를 분노케 한다. 다음은 金成昱 기자의 보도이다.

[지난 주 한나라당의 열혈 愛國의원 한 분으로부터 사학법(私學法) 통과와 얽힌 비화(秘話)를 전해 들었다.【열린당이 私學法을 통과시키려 할 때이다. 나는 한나라당 의원들에게 육탄으로라도 막아서 저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하나같이 주저하는 분위기였다. 그 중 한 의원이 『몸싸움은 도저히 못 하겠다』며 빈정거렸다. 이유인 즉 자신의 양복이 「에메라르도 제나」 인지 뭔지 하는 명품이었기 때문이었다. 내가 『정 그러면 좋다. 옷 찢어지면 대신 물어 주겠다』고 했더니 그 의원 하는 말 『내 양복은 450만 원 짜리에요』...나는 그만 말 문이 막혀 버렸다.】같은 자리에 있던 보수논객들은 『私學法이 그놈의 450만 원짜리 양복 덕분에 통과된 것을 알게 됐다』며 『대한민국 의정사에 길이 남을 사건』이라고 혀를 찼다. 비슷한 이야기는 전여옥 의원의 「나는 한나라당에 절망한다」는 6월호 월간조선 기고문에도 나온다. 私學法 통과 당시를 묘사한 부분을 인용하면 이렇다.【표결이 있는 날 원내대책은 없었다. 점심을 먹고 오후 1시쯤 모이자는 것이 원내대책이었다. 그러나 우리가 유유히 점심을 먹는 사이에 열린당은 일사불란하게 모여서 私學法을 통과시켜 버렸다. 차라리 몸싸움을 하다가 나가 떨어졌다면 그렇게 억울하지 않을 것이다. 그냥 눈 뜨고 앉아서 당한 꼴이었다. 당시 강재섭 원내대표는 『내가 사표를 내겠다』며 그냥 털고 일어섰다. 『열린당 원내대표단에게 「당신들이 강행처리하면 내가 그만둬야 한다」고 했다, 그래서 강행처리를 하지 않을 줄 알았다』고 했다. 나는 그때 정말 놀랐다. 「이것이 정당인가? 그리고 이 사람이 야당의 원내대표인가?」라고 묻지 않을 수 없었다. 그날 나는 의원총회에서 『이대로는 안 된다. 장외(場外)투쟁을 해서라도 4대악법, 私學法의 문제를 국민들에게 알려야 한다』고 주장했다.】대놓고 반역하는 노무현·김대중, 김정일과 넋 놓고 방임하며 내분에 휩싸인 한나라당은 환상의 커플이다. 수구(守舊)좌파와 수구(守舊)우파가 적대적으로 공생하는 모양새다. 李·朴의 갈등 에너지가 반역3인방에게 향했다면 조국이 이 지경으로 몰리진 않았을 것이다. 저러다 선을 넘고 자폭하는 건 아닌가? 지켜보는 국민은 불안하기만 하다.]

9.이 지경이 된 이 나라의 상류기득권들의 정신 상태의 부패를 보게 된다. 자, 이러고도 이 나라의 미래를 행복하다고 보려는 자들이 있을 것인가? 그런 자들은 거짓 선지자들로 보인다. 이런 나라는 반드시 亡하게 된다. 때문에 우리는 급히 각성하고 분명하게 나라를 살리는 우리의 일을 해야 한다. 그것은 썩은 정신을 몰아내고 산소 같은 정신을 받아들이는 작업을 해야 한다. 바로 그것이 곧 김정일의 행동을 질타하는 것에서부터 비롯된다는 것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우선은 김정일의 野蠻을 눈감아 주는 짓은 反인도적인 것이고 反인간적인 것이다. 때문에 김정일의 만행을 질타하면 할수록 자신과 김정일과의 분리가 가속화 된다. 분리되면 反김정일 사고체계를 확립하게 되고, 反김정일 사고체계는 김정일 주구들의 親金주의를 무력화 시켜 낸다는 것을 말한다. 그것이 곧 思想戰에서 또는 정신적으로도 전쟁에서 이미 이기고 들어가는 애국 및 구국임을 우리는 인식해야 한다. 김정일과 그 주구들은 야만인보다 더 못한 악마적인 존재들임을 우리는 인식해야 한다. 악마가 인간을 견책하거나 징계할 권리를 없다. 오히려 악마의 행동을 징계하고 책망할 권리를 인간이 인간다움으로 살아가는 자들에게 주어지는 것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10. 악마를 징계하고 악마에게서 벗어나는 자들을 견책하여 인간이 악마처럼 행동하는 세상에서 벗어나는 출애굽적인 행동을 具體化해야 한다는 것을 말한다. 문명의 이기를 악마가 사용한다면 인간의 수없는 다수는 희생된다고 하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때문에 우리 사회의 그런 악마성의 출현을 막아내는 운동을 하는 것은 우리 사회를 지켜내는 운동임을 우리는 인식해야 한다. 북한주민의 고통을 돌아보지 않는 자들은 거만한 자들이고 이들을 叱咤하는 징계는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본다. 이런 질타는 우리가 인간임을 스스로 선포하는 행위이고, 이런 것은 당연한 인간의 도리를 다함이기도 하다는 것에서 인간의 인간됨의 만족감이 충만해 진다고 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충만감 속에서 나오는 서로간에 사랑은 참으로 복된 자유대한민국을 열어갈 것으로 확신하는 것이다. 다시는 이 땅에 김정일과 같은 악마가 다스리는 일이 없어야 하고, 또는 그와 더불어 정치하는 악마의 種子들이 남한에도 없어야 하고 그를 침묵으로 방조하는 또는 物心兩面으로 돕는 자들을 모조리 의법 조처하는 일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는 것에 우리의 투쟁의 목표를 두고 최선을 다하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을 찾아 가자. 인간답게 인간을 사랑하는 기름부음을 받자.

<구국기도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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