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악한 사자는 재앙에 빠져도 충성된 사신은 양약이 되느니라] 惡한 使者(사자)는 災殃(재앙)에 빠져도 忠誠(충성)된 使臣(사신)은 良藥(양약)이 되느니라. 하나님을 대신하여 대한민국을 섬기도록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에 의해 훈련된 자들만이 충성된 사신이 된다. 물론 인간적으로 하나님을 대신하여 세상을 섬기려는 자들은 있다. 그들은 자기 속에 있는 힘으로 경륜으로 능력으로 하나님이 요구하는 것을 이뤄드릴 수는 없다. 다만 흉내 내는 것인데, 그것이 곧 하나님을 흉내 내는 짓인데, 그것을 經綸家(경륜가)라고 하는 모양 같다. 經綸之士(경륜지사). 참 거창한 이름이다. 滿腹經綸(만복경륜)하도록 마음속에 가득히 찬 경륜을 담은 經綸之士(경륜지사)들이 나서서 소리치는 세상인데, 경륜지사란 경륜하는 재주나 수완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經國濟世(경국제세)를 한다고 한다. 경국제세란 국가사(國家事)를 경륜하고 세상을 구하는 것을 말하는데 ´경제´는 이의 준말이라고 한다. 그들이 경국제세하는 이들의 經天緯地(경천위지)한다. 경천위지는 온 천하를 경륜하여 다스리는 것을 말한다.
  
  2. 이들은 모두가 인간의 힘으로 세상을 구원하는 것이기에 인간의 능력과 그 재주와 수완을 믿는다. 그것으로 세상을 구제할 것이라 확신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誇大妄想(과대망상)적인 자기 催眠(최면)에 불과한데, 그것을 굳게 믿고 그것으로 세상을 현혹한다. 집단최면을 일으키는 수완을 발휘한다. 이들이 자유민주주의의 국민을 대신하여 섬기는 公僕(공복)의 자리를 얻고자 목청을 높인다. 하나님처럼 인간을 섬기겠다고는 말하지 않지만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을 오히려 자기가 하겠다고 큰소리친다. 하지만 그들은 결코 하나님이 보낸 자들이 아니다. 미래를 그렇게 만들겠다고 하는 것은 또 다른 성격의 예언이다. 그런 예언은 이뤄질 수 없는 것이다. 일종의 거짓선지자인 셈이다. [에스겔 13:1-2 인자야 너는 이스라엘의 예언하는 선지자를 쳐서 예언하되 자기 마음에서 나는 대로 예언하는 자에게 말하기를 너희는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본 것이 없이 자기 심령을 따라 예언하는 우매한 선지자에게 화가 있을진저] 자기 마음에서 나오는 대로 미래를 말하는 자들은 참으로 거짓선지자임을 우리는 직시해야 한다.
  
  3. 또 그들은 대개 자기 스스로 가서 예언하는 자인데 하나님이 보낸 자라고 하는 확신을 심어주고 싶어 안달한다. [예레미야 14:14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선지자들이 내 이름으로 거짓 예언을 하도다 나는 그들을 보내지 아니하였고 그들에게 명하거나 이르지 아니하였거늘 그들이 거짓 계시와 복술과 허탄한 것과 자기 마음의 속임으로 너희에게 예언하도다] 하나님이 보내지 않았어도 보낸 것처럼 말하고 행동한다. 오히려 자기들의 능력을 믿고 큰 소리쳐서 사람들의 눈을 사로잡고 의식을 선점한다. 그럭저럭하여 마침내 권력을 잡는다. 바로 그런 자들이 넘쳐나는 시대에서, 하나님이 보낸 자들이 누군가의 正體(정체)성을 분명하게 밝혀야 한다. 하나님의 눈빛으로 지혜와 총명으로 모든 것을 보지 않고 자기들의 눈으로 모든 것을 보고 미래를 예측하며 아울러 자기들 식의 처방을 내어놓고 그것이 하나님이 주신 방법이라고 한다. 특히 그들은 할 수 없는 일을 할 수 있다고 속인다. 그것은 오리지널 거짓선지자다. 성경에서 인간의 힘은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밝히고 있는데, 인간은 스스로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다고 믿고 있는 자들이 있다.
  
  4.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게 자기들의 능력의 실체를 밝히고 스스로 자기부정을 해야 하는 것인데, 오히려 자기들을 선전하기에 급급하다. 이는 자기들에게 있는 능력이 그것을 할 수 있다고 보는 것에 깊이 속고 있기 때문이다. 세상의 경륜지사들에 의해 인간이 보기에는 그럴듯하게 국가가 유지되고 세상을 그런 대로 꾸려가는 듯하다. 이는 밭에 심겨지는 씨와 같은 결과를 얻어내는 것일 뿐이다. 그것은 어디까지나 인간의 힘으로 하는 것이지 하나님이 인간 속으로 와서 그 인간을 통해서 하는 것은 아니다. [이사야 3:24 그 때에 썩은 냄새가 향을 대신하고 노끈이 띠를 대신하고 대머리가 숱한 머리털을 대신하고 굵은 베옷이 화려한 옷을 대신하고 자자한 흔적이 고운 얼굴을 대신할 것이며]라는 말씀처럼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너무나 초라한 자들인데, 스스로 큰체하며 집단최면을 일으키는 수완을 발휘해서 국민을 기망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어리석은 사람들이 나서는 현재의 대한민국에는 김정일의 노예들이 득세하고 있을 뿐이다. 참으로 심각한 일이 아니라고 할 수가 없다. 우리는 이런 현실을 능히 고쳐내실 하나님을 모시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한다.
  
  5. 그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하나님은 하나님의 일을 하실 자들을 만들어 보내신다. 하나님이 보내시는 사람들이 세상을 다스리는 날에는 [이사야 60:17 내가 금을 가져 놋을 대신하며 은을 가져 철을 대신하며 놋으로 나무를 대신하며 철로 돌을 대신하며 화평을 세워 관원을 삼으며 의를 세워 감독을 삼으리니]라고 약속하신 말씀대로 이루신다. 하나님은 그런 약속을 이루시기 전에 먼저 온 자들 곧 인간의 힘으로 경륜지사들이 나서서 일을 할 기회를 주신다. 그들의 한계를 드러나게 하시는 일을 하신다. 국민에게 최면을 주는 경륜지사들에게 그들의 능력은 얼마나 빈약한 것인지를 알려주신다. 하나님은 그들이 거짓임을 알려주시기 위해 그들이 하는 일마다 [시편 105:32 비대신 우박을 내리시며 저희 땅에 화염을 내리셨도다]라고 하신 말씀대로 하신다. 함에도 인간의 경륜지사들은 모두가 일어나서 그 수완과 재주로 인간을 선동하여 이르기를 [창세기 11:3 서로 말하되 자, 벽돌을 만들어 견고히 굽자 하고 이에 벽돌로 돌을 대신하며 역청으로 진흙을 대신하고]라고 한다. 그것이 결국은 주지하다시피 바벨의 詛呪(저주)로 이어지게 된다.
  
  6. 그것이 인간의 경륜지사들의 얻어진 결과이다. 하나님을 배제한 자들의 횡포는 결국 인류를 재앙으로 몰고 간다. 참으로 썩은 냄새가 향을 대신하고 노끈이 띠를 대신하고 대머리가 숱한 머리털을 대신하고 굵은 베옷이 화려한 옷을 대신하고 자자한 흔적이 고운 얼굴을 대신하는 세상이 되었으니, 그야말로 통곡할 일이 아니겠는가? 요즘에 국회가 돌아가는 일을 보면 김정일 주구들이 하는 짓들이 明若觀火(명약관화)한 것이다. 저들이 대한민국을 위해 일하는 자들이 아니라는 것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하나님은 그들의 행악에 따라 [시편 105:32 비대신 우박을 내리시며 저희 땅에 화염을 내리셨도다]를 행하실 것이 분명하다.[욥기 31:40 그리 하였으면 밀 대신에 찔레가 나고 보리 대신에 잡풀이 나는 것이 마땅하니라 하고 욥의 말이 그치니라] 그들의 일하는 것의 결과는 밀 대신에 찔레가 나고 보리 대신에 잡풀이 나는 것이 분명하다고 본다. 이는 그들의 목표가 대한민국의 말살에 있기 때문이다. 국회에서 한나라당의 하는 일들을 보면 참으로 문제가 크다고 하지 않을 수가 없다. 그들의 하는 일은 밀 대신에 찔레가 나게 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7. 보리 대신에 잡풀이 나게 하는 한나라당이 민주당에게 속는 處事(처사)에 우리는 환멸에 환멸을 갖게 된다. 이는 그들이 대한민국을 위하는 것보다는 자기들의 영달을 더 귀하게 여겨 그 가진 기득권으로 김정일 김대중의 비위를 맞추고자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람을 보내신다. [출애굽기 4:16 그가 너를 대신하여 백성에게 말할 것이니 그는 네 입을 대신할 것이요 너는 그에게 하나님 같이 되리라] 하나님은 하나님이 보내신 자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구현하시고 그 뜻을 세상에 드러내신다. [이사야 61:3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희락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로 의의 나무 곧 여호와의 심으신바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그것이 하나님의 손의 영광이시다. 결코 우리는 그런 자들이 나서서 대한민국을 섬겨 주는 공복의 도리를 다하기를 소망한다. 그런 소망은 또한 하나님의 것이기도 하다. [ 이사야 61:7 너희가 수치 대신에 배나 얻으며 능욕 대신에 분깃을 인하여 즐거워할 것이라 그리하여 고토에서 배나 얻고 영영한 기쁨이 있으리라] 수치대신에 능욕대신에 좋은 결과를 얻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8. 이제 우리는 이런 세상을 꿈꿔야 한다. [이사야 55:13 잣나무는 가시나무를 대신하여 나며 화석류는 질려를 대신하여 날 것이라 이것이 여호와의 명예가 되며 영영한 표징이 되어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가시나무와 질려와 같은 김정일 주구들과 그 부역자들과 김대중의 졸개들이 다시는 대한민국의 지도부에 있지 못하게 해야 한다. 거기에는 오로지 잣나무 같은 애국자들이 화석류 같은 하나님의 지혜로 채워진 인물들이 있어야 한다. [화석류(Myrtle), 진초록 타원형의 잎이 달리고 흰색이나 분홍색의 꽃을 피우는 상록수목을 말한다. 히브리어로는 '하다스'(chadas)로 도금양, 천인화라고도 한다. 성경에서 화석류는 초막절에 초막을 짓는 데 사용하는 나뭇가지 중 하나로 언급되었고(느 8:15) 하나님의 관대하심을 표현할 때도 언급된 나무이다(사 41:19).] 하나님의 훈련을 받고 하나님의 이상을 대신할 수 있는 모든 능력을 입은 자들이 나와서 세상을 섬기는 날이 와야 한다는 말이다. [고린도후서 5:20 이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사신이 되어 하나님이 우리로 너희를 권면하시는 것 같이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간구하노니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
  
  9. 하나님의 지혜와 총명을 받아야 하나님의 뜻과 하나가 된다. 그때만이 하나님과 和睦(화목)을 이룰 수가 있게 된다. 그런 것은 곧 아름다운 나라로 만들어가는 섬김이 가능하게 하는 능력이 된다. 하나님은 이제 하나님과 和睦(화목)하는 지도자들을 세워 국민을 하나님 대신하여 섬기게 하실 것이다. 그 전에 [욥기 34:24 세력 있는 자를 조사할 것 없이 꺾으시고 다른 사람을 세워 그를 대신하게 하시느니라]라고 하신 말씀대로 세상을 새롭게 하실 것이다. 때문에 하나님을 기대하는 것이 현재의 우리 심정이기도 하다. 국회의 폭력의 의미는 그런 가시나무와 질려가 그 여의도에 가득하다는 말인데, 결국 하나님이 개입하셔서 잣나무와 화석류로 가득한 여의도가 되게 하셔야 한다. 그때만이 김정일의 손에서 벗어나서 대한민국이 살게 된다는 말이다. 모름지기 지도자는 김정일의 세력 곧 착취의 행동을 한반도에서 영구 제거하고 아가페사랑으로 이타적인 사랑을 실천하며 사는 세상을 열어가야 한다. 그것을 위해 부지런하게 파수를 보며 그것을 위해 외치는 자들이 가득해야 한다. 그런 자들이 가득해야 나라가 산다고 확신한다. 먼저 惡(악)한 使者(사자)들이 亡(망)해야 한다.
  
  10. [에스겔 3:17 인자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족속의 파수꾼으로 세웠으니 너는 내 입의 말을 듣고 나를 대신하여 그들을 깨우치라]라고 하신 말씀처럼 하나님을 대신하는 자들이 가득한 대한민국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을 대신하여 국민을 복되게 하는 하나님의 손길이 되는 자들이 가득해야 한다. 때문에 현재는 淨化(정화)와 政化(정화)가 필요하다. 과연 政化(정화)를 가능케 하는 지도자들이 나서야 한다는 말인데. [고린도후서 5:14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 도다 우리가 생각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한사람 예수 그리스도가 백성의 죄를 친히 다 담당하고 오히려 그들을 淨化(정화) 및 政化(정화)하기 위해 그 모든 것을 짊어지시는 犧牲(희생)을 보이시고 있다. [고린도후서 5:21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자로 우리를 대신하여 죄를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저의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에스겔 33:7 인자야 내가 너로 이스라엘 족속의 파수꾼을 삼음이 이와 같으니라 그런즉 너는 내 입의 말을 듣고 나를 대신하여 그들에게 경고할지어다] 말씀처럼 충성된 사신의 良藥(양약)이 국가존립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고쳐주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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