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와 生活>
숫자 0, 1, 2, 3, 4, 5, 6, 7, 8, 9는 전세계에서 공통으로 쓰이는데, 이 아라비아 숫자는 古代 印度人들이 만들고 아라비아人들이 발전시켜 전파된 것이라고 한다. 사람에겐 숫자가 부여된다. 주민등록번호가 그것이다. 이것만 알면 한 사람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다. 숫자가 없으면 이해하거나 생각할 수 없다. 숫자는 인간의 정신을 담고 있어, 인지능력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삶의 전반에서 변화를 주도한다. 숫자에 밝은 사람은 정확하다고 여겨진다. 生活에서 숫자가 사용되는 범위는 크다. 주민등록번호를 비롯하여, 門 번호, 아파트 棟ㆍ號數, 地番, 전화번호, 승용차 번호, 軍番, 은행 구좌번호, 비밀번호, 여권번호, 生日, 제사일, 기념일, 출발 시각, 도착 시각, 시작 시각, 종료 시각, 약속 시각, 졸업 년도, 은행 잔고, 외상값, 대출금, 대여금, 원고 마감일, 모임 日時…등 많은 것이 숫자로 표현되었다. 그러나 막상, 본인의 주민등록번호도 외우지 못해, 관공서에서 민원 서류를 작성할 때, 주민등록증을 꺼내, 거기에 적힌 번호를 보고, 적는 사람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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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것은 다 잊어도 아직도 술술 나오는 숫자. 주민등록번호와 군번. 한동안은 사용하던 소총 총번과 전투가늠자까지도 외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