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에 두 가지 일을 하면 失手가 생겨 事故가 일어나기 쉽다. 휴대폰 통화를 하면서 걸으면 주변의 사물에 대해 거의 기억을 못한다고 한다. 카페에서 공부를 하며 빵을 먹는다든지, 티비를 보며 식사를 하면, 도무지 음식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어쩌는지 정신이 없다. 운전 중에 문자 메시지를 보내거나 통화하는 것도 위험하다. 핸드 프리 장치를 사용해도 위험하긴 마찬가지다. 몰입에 방해가 되기 때문이다. 어떤 일을 제대로 하려면 한가지에 집중 해야 한다. 나이 들수록 더 그렇다. 순발력과 기억력 그리고 집중력과 민첩성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열심히 연구하고 논문쓰고 강의하기 바쁜 교수들이 TV에서 서성거린다든지, 社外理事 자리 等에 연연하면 안된다. 판사, 검사, 변호사, 의사, 국회의원, 記者, 종교인들도 역시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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