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참 기나긴 밤이었다. 한 9년(年) 되었을까? 맘 조리며 제대로 잠을 못 이루게 하는 밤의 고통(苦痛)이 그렇게 오래되었단 말이다. 김대중식(式) 민족주의(民族主義) 평화통일(平和統一)을 추구(追驅)하는 집단(集團)에 의해 자유(自由)와 수령독재(首領獨裁)의 결합(結合)이라는 정치실험(政治實驗)을 통치행위(統治行爲)로 집행한지도 9년(年)이 되어가고 있다는 말이다. 그들의 정치실험에 따라 그 자유(自由)라는 귀한 그릇에 수령독재라는 대변(大便)을 담은 격이 된 것이다. 그것은 격(格)이 안 맞는 것이다. 귀한 그릇에 왜 대변을 담아야 하는가? 아주 고약한 냄새가 나는 것은 또한 피할 수 없는 것이다. 냄새가 아주 고약하게 발생(發生)하자, 냄새가 나지 말라고 온갖 향수(香水)를 다 뿌리고, 구더기 끼지 말라고 온갖 짓을 다하고, 파리 날리지 말라고 모기장 덮어씌우기를 무려 9년(年) 동안 한 것이다.

2.이런 역사(歷史)의 실험(實驗)은 해서는 안 되는 것이 상식(常識)이지만, 노망(老妄)에 그런 것을 한다고 한 야당의원의 질타(叱咤)를 받고 추종자(追從者)들이 난리(亂離)를 치던 세월도 있었다. 사람이 불의 뜨거움을 알고자 불 속으로 들어갈 필요가 없다. 사람이 높이에서 떨어짐의 결과가 어떠함을 알고자 60층(層)에서 뛰어 내릴 필요(必要)가 없다. 그처럼 이런 역사(歷史) 및 정치(政治)실험(實驗)은 해서는 정말 안 되는 일인 것이다. 함에도 그것을 부득불(不得不) 하겠다고 우겨대고 고집(固執)하고 밀어붙여 오늘날까지 온 것이다. 그들의 행패를 맘졸이며 바라보는 밤이 길고도 긴, 아주 아주 힘들게 하고, 잠 못이루게 하는, 몸서리치도록 지루한 밤이었던 것이다. 그런 세월(歲月) 동안 국민(國民)들에게 잠 못 이루는 밤을 만들어 버린 것이다.

3.남북(南北)의 이런 정치실험은, 상호간(相互間)에 실질적(實質的) 계산(計算)과 이해득실(利害得失)이 발생하기 마련이다. 김대중 식(式), 민족주의(民族主義) 평화통일(平和統一) 정책(政策)은 트로이의 목마(木馬)가 될 것인가? 아니면 수령독재를 삼켜 너끈히 자유(自由)통일(統一)을 이룰 수 있을 것인가? 하는 답(答)을 내고자 북괴(北傀)는 그동안 핵무장을 서둘렀던 것이고, 탄도미사일을 준비했던 것이다. 이는 민족주의 평화통일을 트로이의 목마로 활용하려는 목적(目的)이 분명한 것이다. 이제 그 목적(目的)이 어느 정도 달성(達成)이 되어 민족주의 평화통일 정책(政策)은 비로소 트로이의 목마가 된 것이다. 김대중식 민족주의 평화통일 정책은 트로이 목마가 되고 그를 실행하는 남한정부(政府)는 김정일의 변형(變形)된 남침(南侵)을 집행(執行)하는 집행부(執行部)로 전락(轉落)이 된 것이다.

4.이 목마(木馬)가 서울에 입성(入城)하여 수령독재가 자리 잡을 수 있는...여러 아주 까다로운 요구(要求)를 하고 있고 남한정부는 그 요구를 들어주기 위해 열(熱)과 성(誠)을 다하고 있다. 그 존재(存在)가 요구하는 여건(餘件)을 조성(造成)하느라고 아주 시끄러운 소리를 만들어 내고 있다. 열대어(熱帶魚)를 사오면 아주 까다롭다. 그게 살 수 있는 환경(環境)을 만들어 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가 요구하는 대로 다 해주어야 비로소 그것이 집안에서 제 구실하여 인간(人間)에게 기쁨을 주기 때문이다. 그런 것이 요구하는 대로 해준다고 기둥뿌리가 뽑히거나, 집안사람 전부(全部)가 죽어나가지는 않는다. 하지만 이 수령독재는 자유를 파괴(破壞)시켜 마침내 나라를 무너지게 하고 그 안에 사람을 다 잡아 먹게 되는 괴물(怪物)이 나온다는 것이 다르다는 것이다.

5. 수령독재는 자유 속으로 들어와서는 살 수가 없다. 그 자유(自由)를 뒷받침하는 것부터 차례대로 없애야 한다. 그 중에 제일 큰 것이 바로 전시작통권환수작업이다. 그 작업(作業)이 진척(進陟)되는 것을 보고 수령독재는 그에 따라 핵무기를 개발하고, 탄도미사일을 개발하여 남한을 군사적으로 예속(隸屬) 시킬 준비를 한다. 그 후에 언론의 자유를 속박(束縛)한다. 그 후에 반대자들을 하나둘씩 죽어나가게 하는 방식을 활용하다가 마침내 남한 사람에게서 자유를 다 빨아 먹는 노골적 식사(食事)가 시작되는 것이다. 바로 그것이 괴물(怪物)이라는 것이다. 비로소 수령독재가 자유(自由)를 다 잡아 먹고 자리를 잡는 것이다. 누구든지 오히려, 자유가 수령독재를 잡아먹는 일이 발생하기를 원하면 수령독재를 받아들이는 민족주의 평화통일의 정책(政策)과 그 집행부(執行部)를 파괴시켜야 한다. 파괴시킬 그것이 바로 금강산 및 개성공단사업 및 민간인 교류와 종교단체들의 교류이다. 그것이 있는 한 민족주의 평화통일의 정치실험은 계속되기 때문이다. 북괴로 보내주는 돈줄을 철저히 규명하여 막아야 한다. 또 하나는 전시작통권의 환수를 절대로 반대해야 한다.

6.소위(所爲) 말하는 변종(變種)바이러스의 문제(問題)로 보면 아주 쉽게 해설(解說)이 된다고 본다. 어느 과학자(科學者)가 그 바이러스를 흰쥐에게 투입(投入)한다. 그 흰쥐가 그 바이러스를 체내에 담아 극복(克服)하지 못하면 그 바이러스의 여러 가지 번식적(繁殖的) 활동(活動)의 과정(過程)을 통해 마침내 그 쥐는 죽고 만다. 그 사체 안에는 바이러스가 창궐(猖獗)한다. 그것처럼 미친 과학자(김대중 및 노무현)가 그 변종 바이러스(빨갱이 민족주의 수령독재라고 하는 학명(學名)을 가짐)를 자유 대한민국의 가슴에다가 주입(注入)하였다. 역사, 정치 실험하는 것이다. 이미 주사된 바이러스가 상당한 것이다. 이런 연구실적인 실험은 망국의 위험을 100%로 가지고 있다고 본다. 따라서 이런 변형된 바이러스를 극복하려면, 미국의 핵우산 아래 전시작통권을 미군이 가지고 있어야 한다. 북괴군이 전쟁을 일으키면 자동 개입하는 미군이 건재할 때 비로소 자유가 변형(變形)바이러스인 수령독재를 먹어 치울 수가 있는 것이다.

7.따라서 우리는 이제 분명한 입장(立場)을 정리(整理)하여 이 변종바이러스의 퇴치(退治)와 민족주의 평화통일의 주사기를 파괴(破壞)시키고 그런 집행부(執行部)와 그 연구실(硏究室)의 요원(要員)들을 퇴출(退出)시켜야 하고 의법조처(依法措處)를 해야 한다. 국민행동본부에서 대통령 盧武鉉에 대한 內亂, 外患의 죄(利敵罪 등) 혐의 등을 형사(刑事)고발(告發)하는 것은 당연한 국민의 의무라고 본다. 따라서 환영(歡迎)하고 전폭적(全幅的)으로 지지를 보내는 바이다. [우리는 정당방위적 생존투쟁 차원에서 현직 대통령에 대한 형사고발을 결단하게 되었다]는 국민행동본부의 결단(決斷)을 참으로 온 국민적 참여(參與) 후원(後援)이 발생(發生)해야 할 것으로 본다. 이런 것을 미리 내다 본 적들은 헌재소장을 자기들 편에 선 사람을 세우려고 온갖 편법적(便法的) 책동(策動)을 하고 있다. 이런 것을 보면서 이 정권의 말로(末路)가 다가오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 것들은 다 말기적(末期的) 현상이기 때문이다. 정권이 사활은 이런 해괴한 정치실험을 그치는데 있다. 그 해괴한 정치실험을 고집한다면 아주 무서운 국민적 저항(抵抗)을 겪게 될 것이다. 국민행동본부의 형사고발 투쟁방식을 적극적으로, 전폭적으로 환영 및 지지를 보내자. 오늘 트로이의 목마를 까부수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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